Honest First

이야기로 배우는 수학 원리

T.B 2024. 2. 17. 09:54

 

'이거' 테슬람(Teslam)인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더불어민주당 골수 지지층인 전라도 출신이 극단적이며 '먹튀'가 일상입니다. 명목금리(실질금리 + '예상' 인플레이션율 ↑ ) - 예상(원자재 가격 추이) 인플레이션율 = '실질금리', OO ↑ 금리 ↑ OO ↓ 를 '아메바' 마냥 외우지 말고, '이해'를 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이스라엘', 트럼프 긴장(중동, 유럽)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1.16달러(1.49%) 오른 배럴당 79.19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이날 종가는 지난해 11월 6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유가는 지난 10 거래일 중 9 거래일 동안 올랐으며 이번 주에만 3.06% 상승했는데요. 이번 주까지 2주 연속 올랐으며 2주간 상승률은 9.56%에 달했습니다. 원유 시장 원자재 투자자들은 중동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수요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북부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자 레바논 남부를 폭격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국제 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라파에 대한 군사작전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또다시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원유 시장은 (Teslam의 배터리를 향한 '욕망'처럼)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걱정이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월 PPI는 전월 대비 +0.3%, 근원 PPI만 +0.5%죠. 1월 CPI도 경제 읽어주는 남자들(이하 경읽남)에 '서프라이즈'였습니다.

 

달러 강세론은 트럼프 상황(지정학), OPEC(아람코 마지노선 90달러의 사우디, 러시아 푸틴)의 계속된 개입 등이 원유 강세 재료를 상쇄해 왔습니다. 라자크자다 애널리스트는 "대체로 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많지 않아 위험은 상방으로 치우쳐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WTI 가격이 그동안 깨기 힘들던 저항선으로 작용한 200일 이동평균선인 78달러를 돌파한다면 다음 80달러까지 빠르게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다음 저항선으로 85달러, 지지선은 75.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한 줄 '요약' : '그러니까', 실질금리 튀고 "끽(die)" →  달러 튀고 "끽" →  유가 튀고 "끽" →  실질금리 튀고 "끽" →  달러 튀고 "끽" →  유가 튀고 "끽" →  바이든 대통령 당선 "끽" →  4년 더 힘들 겁니다. '하지만', 영향이 '제한적'인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매크로'는 일자로 무식하게 계산하는 게 아니며, 비싼 내 주식을 팔아야 하는 경읽남의 예상치와 '괴리'가 큽니다. 게다가 트럼프·푸틴·머스크 트리플 '악재'가 금리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어라'고 "금리인하의 트리거를 찾아야 한다"고 했던 것이죠.

 

 

'하지만', '트럼프'와 더불어공화당은 '150년' 만에 최초로 DHS 장관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를 탄핵하고 초당적 합의 없이 의회에서 그냥 나가 버렸습니다. 1월 고용보고서(12월 NFP)가 사상 최대치였다는 점, '1월 CPI'에도 주거비 상승 '모멘텀'이 남았다는 점, 유가 반등이 남았다는 점에서 '바벨 전략'이 살 길이다고 했던 것이죠.

 

 

'Teslam'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에서 단독으로 내부 보고서를 입수를 해서 '봤더니', 미국 경제가 '-3% 역성장'을 하는 가운데, 0.6명대로 주저 앉을 '재앙적'인 출산률의 한국이 지금의 저출산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50년쯤 경제성장률이 0% 아래까지 추락합니다. WSJ은 '중국'에 당한 '나이키'가 향후 3년 동안 2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려 1,6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공공선'을 벗어난 욕망에 사로잡힌 '트럼프·푸틴·머스크'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패배를 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 승리의 효과는 곧바로 나토(NATO)와 동아시아 대륙으로 파급되며 중·러 협력은 더욱 힘을 얻으면서, '미국의 약화'를 감지한 중국 시진핑 주석이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향하게 하려면 대만 침공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제, 왜 트럼프가 "돈을 내야만 동맹국(NATO)을 보호하겠다"고 겁박을 하면서 금리 '확약'고를 들쑤셔놨는지 설명이 될 겁니다. 저거 미국 망하거나 말거나 관심이 없어요. 그보다 본인 재판에 더 관심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내부의 시선을 외부로 돌리고 싶었을 겁니다. 저래 놓고 또 '뭐 할 거냐', "나랑 잘 통했다"는 북한 김정은과 "평화"를 외칠 겁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3월 15일~17일 임기를 '2030년'까지 늘릴 대선을 앞두고 러시아 푸틴의 최대 정적(政敵) 알렉세이 나발니가 갑작스레 의문사한 것과 관련해 "푸틴의 책임이라고 지적하면서, 유럽(NATO)의 동맹을 러시아로부터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원래 일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어 "난 정말로 알렉세이의 사망 소식이 놀랍지 않으며, 격분하고 있다"며 "착각하지 말라. 푸틴이 나발니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 푸틴에게 책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푸틴은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것처럼 다른 나라의 국민을 공격할 뿐 아니라 자국민을 상대로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나발니가 암살된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나발니의 죽음이 푸틴과 그의 깡패들이 한 어떤 행동에 따른 결과라는 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서도 명색에 전직 대통령이라는 게 일자로 무식하게 동맹국을 경시하는 것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우리 모두 전직 대통령이 한 위험한 발언을, 나토 동맹국들이 돈을 내지 않으면 러시아가 침공하도록 권유하겠다고 한 발언을 반박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인 한 미국은 나토 동맹들에게 한 신성한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며 "푸틴이 나토 동맹을 공격하면 미국은 나토의 영토를 한 치도 양보하지 않고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데이터는 예상됐던 것이며, "서프라이즈는 없었다"라고 했습니다. 최근 모든 보고서는, 최근의 변동성(volatility) 범위 내애서, 전환점이 항상 '울퉁불퉁'(bumpy)하다"고 했습니다.

 

데일리 총재는 "한 달에서 한 달로 옮겨갈 인플레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진전을 보고 있다"면서 "경제에 대한 전망(expectations)은 대부분의 최근 예측이 설정된 12월에 있었던 위치에 근접해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올해 말 25bp씩)"(2~)3차례 금리인하는 올해의 합리적인 기준이다"면서 "경제를 그냥 운영하는 것"(Just Letting The Economy Run)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고 했습니다. 데일리 총재는 단계적(gradual)이라 함은, "느림(slow)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분을 참지 못하거나(abrupt) 발작(urgent)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16일(현지 시각) 에버코어 ISI의 널리스트인 줄리안 엠마뉴엘은 "현재의 매크로 환경에서는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고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자들에 시스템 1(FOMO)이 설계됐고, '극단적이지만 아직 비합리적이지 않은' 밸류에이션의 1년 선행 수익률이 0% 예상되는 환경에선, 전략적 투자를 유지하되 방어적인 성향으로 기우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했습니다.

 

 

엠마뉴엘은 미국 경제 망함 시나리오는, (증명이 된)시장의 역풍으로 작용해 하방 압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게다가 트럼프 리스크가 올해 대선까지 이어질 것을 고려한다면,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통신, 필수소비재, 헬스케어의 섹터를 확대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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