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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전략이 살 길이다

T.B 2024. 2. 6. 03:31

 

빅테크 기업들은 팬데믹 저금리로 늘어난 노동과잉을 여전히 해소하는 중입니다. 고용은 뜨겁고 경제는 훨훨 날고 문제는 '물가'였는데요. 하지만, 미국 경제 망함 기대감 단골소재였던 '노동자 임금'을 (사실상 아무리) 올려도 경기침체는 안 옵니다.

 

 

기업들은 마진을 남겨 실적을 늘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비용을 줄여야 하니 '감원'을 하는 대신에 생산성을 향상시킬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고평가 성장주 비중을 줄이고 저평가 우량 가치주로 짝을 이루게 하는 걸 '바벨 전략'이라고 합니다.

 

 

뉴욕증시가 한국증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논 Teslam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투자자에 피해를 입히는 잘못된 경제전망이 어떤 결과로 귀결되는지 생생하게 목격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와 더불어 경제방송에서 "저점 매수를 하라"라고 매수를 권장한 가운데, 리딩방 모니터링을 해보니 6.30% 이상 하락한 '테슬라' 주가에 밤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종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의 재선 '우려'가 중국 투자자들이 밤 잠을 못 들게 하는 요인 중 1위를 차지했다"했죠. "현지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본 것은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중국에 미칠 영향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테슬라(TSLA)가 '유해폐기물'을 불법 폐기한 혐의와 관련해 합의할 예정이다"라고 보도됐습니다. 수년간 유해폐기물을 캘리포니아주에서 잘못 처리했다"는 혐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주 25개 카운티 주민들을 대리하는 지방 변호사들은 "테슬라는 납산 배터리부터 자동차 페인트 및 윤활유에 이르기까지 허가되지 않은 '유해폐기물'을 불법 폐기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테슬라는 종종 자사 시설에서 위험 물질의 용기에 라벨을 제대로 부착하지 않았다. 직원들에게 '유해폐기물'을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교육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Ther Verge에 따르면 테슬라는 벌금 150만 달러 철퇴를 맞았고 금지 명령에 따라 "5년간 매년 폐기물 시설의 10%를 조사하기 위한 전문 감사 기관을 고용해야 한다"는 강제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독일 SW 업체 SAP는 "더 이상 테슬라 차를 '사지 않겠다'"면서 회사 차량 공급업체에서 테슬라를 삭제했습니다. Handelsblatt에 따르면, 다른 제조업체보다 '홍해' 사태로 배송일정이 길어졌고, 독일 '보조금'이 감소됨에 따라 시간을 지키지 않은 배송 및 가격 변동이 심해 계획 수립이 어려워 회사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홍해와 아덴만을 지나는 선박들의 조언에 따르면, 대부분의 공격이 미국/영국/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에서 발생했지만 예맨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인한 부수적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2월 중순에 발표된 이전 조언보다 더 넓은 위험 범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도이체방크 AG의 투자 부문은 올해 시행될 예정인 새로운 유럽연합 정책에 따라 ESG 펀드의 보유 지분 5% 이상을 매각해야 합니다. ESMA는 향후 수개월 ESG, 지속 가능성, 전환 및 영향력을 언급하는 펀드를 대상으로 새로운 요구사항을 시행하기 시작하여 해당 조건이 포트폴리오 보유량을 실제로 반영하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이 정책은 이미 자산관리자들에게 포트폴리오 보유량을 검토하고 필요한 조정 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하다 하다 노동자 임금으로 '갈라치기'를 했던 비농업 고용지수에 대해서 "강력하지도 않았다"라고 '경고'를 했죠. 가장 심플(Occam's Razor, Principle of economy)하게 고통 없이 가는 수가 있습니다.

 

 

노보노 디스크의 모기업인 노보 홀딩스가 위고비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캐털란트'를 115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그간 잦은 생산차질로 부족한 공급량을 더욱 부족하게 만드는데 일조해 온 만큼 이번 인수로 공급 정상화가 가속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합병 완료 후, Fill-Finish와 다른 자산 3곳을 Novo에 $11bn에 매각 예정이며 이번 '계약'으로 Novo는 이탈리아, 브뤼셀, 인디애나에서 생산시설을 보유하게 됩니다.

 

'암젠'의 긍정적 전임상 결과(초기 비만 데이터)가 Nature Metabolism에 발표 됐습니다. AMG133 1상에서는 마지막 투여 후 최대 150일 동안 체중 감소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용량 의존적 체중감소와 함께 안전성, 내약성이 확인됐습니다. 암젠은 월 1회 제형이고 2상 결과는 올해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머크'(Merck)는 (반려)동물 건강 사업 확장을 위해 '엘랑코'(Elanco)의 양식 사업부를 약 13억 달러의 현금으로 인수했습니다. 매각 대상에는 엘랑코의 시판 아쿠아 브랜드, 연구 개발 프로젝트, 캐나다와 베트남의 제조 시설, 약 280명의 직원이 포함됩니다.

 

5일(현지시간) '에스티 로더'가 중국 시장 우려를 딛고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감원 계획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을 했습니다. 파브리치오 프레다 CEO는 "아시아 여행 소매분야에서 재고를 줄이고 운전자본 개선, 비용 관리 등으로 전반기에 진전을 이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지율이 '바닥'을 뚫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영국·이탈리아와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전투기'를 수출하는 것이 평화주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3국 국방부 장관들은 12월에 도쿄에서 'GCAP'에 관한 조약에 서명했고 2025년까지 양산 단계에 도달하고 2035년까지 운용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부패 스캔들'에 자민당은 한 세대에 한번 나올 법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선거가 두 달 앞인데도 마음이 콩 밭에 가 있는 여당이고 야당이고 정치가 후진데 제3 지대는 '한 숨'만 나오니까, 코어 지지층 잡아 놓고 중도층/무당층/여성 지지층을 흡수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5일 이재명 씨가 4번째 또 '말을 바꾼' 끝에 이번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방식으로 준연동형제를 유지하기로 한 데 대해 "공천권을 놓고 내분이 일어났다"면서 "왜 이런 것들 때문에 5,000만 국민이 눈치를 보고 영향을 받아야 하냐"라고 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제를 '게리맨더링'하는 것은 처음 본다"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어제 '만났던데', 뭔 얘기를 듣고 입장을 바꾼 것이냐"며 "우린 합의한 적 없다"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씨가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경기도민이 '14년 동안 갚아'야 할 팬데믹 예산으로 '과일값'을 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어·한우·초밥 '배달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어' 세금 횡령 범죄 및 공무원 사적 유용한 이재명 씨 부인 김혜경 씨는 설 연휴 전에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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