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정치가 후지면 국민이 굶습니다

T.B 2024. 2. 16. 12:15

 

각 정부의 선거 및 정책에 따라 국가 자금이 운용되는 것을 분석하는 것을 '글로벌 매크로'라고 부르죠. 금리인하 시점은 '트럼프·푸틴·머스크'의 '트리플 악재'에 점점 멀어지며 ESG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한국전력이 조만간 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합니다.

 

한전에 관한 컨센서스를 종합해 보면 지난해 4분기에 9천756억 원의 영업익을 거둬 흑자 전환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작년 전체로 보면 5조 4천777억 원 적자를 보겠으나 올해부터는 5조 8천억 원 영업익이 예상되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한전에 관한 컨센서스를 종합해 보면 지난해 4분기에 9천756억 원의 영업익을 거둬 흑자 전환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작년 전체로 보면 5조 4천777억 원 적자를 보겠으나 올해부터는 5조 8천억 원 영업익이 예상되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한전 모멘텀은 9년 만의 원전 건설 계획으로 미국, 일본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전력주가 강세입니다.  미국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역시 원전이 IRA 감축법을 통해 세제혜택을 받게 된 것이 주가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2월 말 신규 원전을 건축하는 내용을 담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9대 '증권사'들이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및 평가손실로 인해 잠정 실적 기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 한국투자, NH, 메리츠, KB, 삼성, 신한투자, 하나, 키움증권 등 9대 증권사가 지난해 벌어들인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3조 2천4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습니다.

 

9대 증권사 가운데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곳은 총 5곳인데요. 하나증권이 2천708억 원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 전환하며 가장 크게 순익이 줄었습니다. 신한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전년 대비 각각 75.5%와 57.8% 감소한 1천9억 원과 2천980억 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은 각각 5천900억 원과 4천410억 원으로, 같은 기간 28.8%와 13.3% 축소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5천97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전년보다 11.5% 성장했지만, 해외법인 등 계열사 효과를 제외한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천953억 원으로 전년보다 28.6% 쪼그라들었습니다.

 

지난해 증권사들의 실적 저하 폭이 컸던 주요 원인으로는 해외부동산 익스포져가 꼽힙니다. 순이익이 축소된 각 증권사는 부동산 관련 충당금 및 평가손실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미래, 하나, 메리츠, 신한증권 등 지난해 실적이 급락했던 증권사들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해외부동산 익스포져 규모가 1조 원을 상회합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충당금 등 전입액으로 1년 전보다 43.5% 확대된 2천126억 원을 쌓았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대손상각비로 1천416억 원을 인식했는데, 지난해까지만 해도 300억 원이 환입됐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4조 2천억 원 규모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손실 약 3천500억 원과 1조 5천억 원 규모 부동산 PF 및 태영건설 관련 충당금 약 1천억 원이 반영되며, 지난해 4분기 1천598억 원의 분기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연간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3천976억 원으로, 전년 523억 원 대비 660%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약 2천억 원의 충당금과 함께 해외부동산 등 투자자산들의 평가손실로 약 2천500억 원의 영업 외 비용이 발생하면서, 254억 원 분기순손실을 나타냈습니다.

 

앞으로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나신평은 신용도를 평가하는 25개 증권사의 해외 부동산펀드 8조 3천억 원 가운데 약 3조 6천억 원에 대해서는 아직 손실을 한 번도 인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보수적인 관점에서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한 만큼 이익 훼손 정도는 점차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옵니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보수적 충당금 적립 기조를 감안 시 올해 국내외 부동산 관련 비용 부담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실적 개선에 기조 효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먹고 살게는 해줘야지 별 그지 같은 나부랭이 젅문가랍시고 데려다가 놓고 "주상(폐하) 전화 사업이다"면서 '가짜뉴스' 유포하고 자본시장법 위반하고 총선이 망하거나 시장이 망하거나 IRA 먹튀를 하고 남의 나라 선거까지 개입을 하고 있느니 다 싫어하고 욕을 먹는 겁니다.

 

CNBC는 "뉴욕시는 메타 플랫폼스(META), 스냅(SNAP), 바이트댄스 및 알파벳(GOOGL) 산하 구글을 제소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부모의 감시를 최소화하면서 청소년을 유치하고 중독시키기 위해 자사 플랫폼을 설계, 개발, 제작, 운영 및 '홍보'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 기업들은 중독성 있는 제품의 디자인과 마케팅 관련 여러 도시법을 위반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뉴욕의 학군과 다양한 보건 및 사회 서비스가 소셜 미디어 앱 사용으로 인해 부정적인 정신 건강 결과를 겪은 어린이들에 의해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구글 관계자는 "아니다, 청소년들에게 온라인에서 더 안전하고 건강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항상 당사 일의 '핵심'이었다"고 했습니다.

 

CNBC는 "번스타인이 ARM(ARM)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번스타인의 사라 루쏘 애널리스트는 "2월에만 ARM의 주가가 약 79% 급등했다. ARM에 숏스퀴즈가 발생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FY24 3분기(’23.10~12월) 실적은 호조를 띠고, FY24 가이던스는 상향됐다. 그리고 ARM의 v9 제품 사용료 인상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가진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됐지만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과도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ARM의 다음 분기 실적에서 더 시장 점유율과 사용료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루쏘 애널리스트는 ARM에 대한 투자의견 언더퍼폼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46달러에서 72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도널드 재명' 씨는 '극단주의' 포기 못합니다. 저게 뭔 소리를 해도 종교처럼 맹종하게 만드는 정치적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정치가 초짜라 금리 '확약'고(유럽, 중동)을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탄핵(물가, 지지율) 맞을 작정을 하지 않은 이상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러면 '킹 달러'에 효재죠. 14일(현지시간)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돌아오고  상원·하원 선거에서 더불어공화당이 모두 승리하게 되면 채권시장에 매도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더 높은 금리와 더 가파른 커브(기간별 수익률 곡선), 더 높은 기간 '프리미엄'을 촉발할 것"이라며, 장기구간 선도 금리의 장기 선도 변동성은 "더불어공화당 싹쓸이 시나리오에 대한 좋은 헤지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씨티는 설명했습니다.

 

 

트럼프와 더불어공화당의 선거 승리는 달러 가치를 5% 끌어올릴 것으로 진단이 됐습니다. 지난 2016년과 2020년 대선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씨티는 "시장은 선거 결과를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잠재적으로 연중 달러 가치는 선거 직전에 고점을 볼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WSJ'은 "지난 10년에 비해 최근 법적으로 미국에서 일할 권한이 없는 이민자들이 늘었는데, 이들이 저임금 노동을 제공하면서 평균 임금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WSJ'은 "자본의 증가 없이 노동자 수만 늘면 평균 노동자 생산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생산성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이민자가 그들의 가진 기술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려면 새로운 기계와 인프라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 의회예산국(CBO)은 민간 부문 임금과 보상을 측정하는 고용비용지수(ECI)의 2033년 전망치를 1.7%를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작년 미국 남서쪽 국경을 통한 이민자 수는 250만 명이었고 순유입된 이민자 수(net immigration)는 330만 명에 달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AMAT(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 회계연도 2분기(2~4월) 매출이 약 65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63억 2000만 달러는 웃도는 수치인데요. 주당순이익은 2.15달러로 시장예상치 1.80달러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한 6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2.13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9% 늘었다. 월가 예상치 64억 8000만 달러, 1.91달러는 웃돈 수치입니다. 특히 중국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한 30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했습니다.

 

AMAT 장비는 다른 반도체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수출제한 품목에 들어가고 있지만, 예상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AMAT가 수출규제에 저촉되지 않은 장비를 대거 늘리면서 실적을 개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게리 디커슨 최고 경영자(CEO)는 "기업들이 가전제품, 통신, 자동차산업, 전력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한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AMAT는 삼성전자, TSMC, 인텔 등 주요 '반도체' 회사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AMAT가 '우주 공간'을 향한 미래를 밝히면서 반도체칩 산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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