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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초짜 트럼프가 저지른 실수

T.B 2024. 2. 12. 11:2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문제를 직시하지 않고 '타조'처럼 모래에 머리를 처박는 트럼프와 달리, 인정할 부분이 있다면 '인정'을 하고 '개선'을 해나간다는 것입니다.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 86%, 트럼프도 56%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은 73%인데 공화당 지지층은 35%만이 문제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즉, 공화당의 'MAGA'화가 더 높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럼에도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는 '압도적' 후보로 11월 5일 재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치가 장난인 줄 아나, 나이가 '몇살'(1946년, 77세) 철딱서니가 없이 대나가나 '낄낄'거리고 '조롱'하고 '음모론'에 가세해서 부추기는 '성폭행'범 강점기에 혼란스러웠던 안보와 경제가 더 우려스러워 보입니다.

 

 

현재, 트럼프 캠프에서 가장 '우려'하는 게,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 지지 선언을 했던 '테일러 스위프트 효과'입니다. 젊은층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인데요. 트럼프 캠프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지를 했을 때를 대비한 시나리오도 준비 중이며, 트럼프는 MAGA들에게 어릴 적 스위프트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중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무려 50년에 가까운 정치 경력을 갖고 있는 정치 베테랑입니다. 한국에서는 '연륜'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그에 비하면 2016년 대선에 뛰어들었던 트럼프는 '정치 초짜'죠.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대와 시러큐스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지역 의회 의원을 거쳐 1972년 델라웨어주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29세의 나이에 공화당 현역 거물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최연소 연방 상원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겁니다.

 

이후 내리 6선에 성공하며 36년간 상원의원을 지냈고, 민주당의 대표적 정치인이자 전국구 인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외교위원장과 법사위원장 등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선주자로 자주 거론돼왔고, 실제로 1988년과 2008년에 대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08년 경선에서 라이벌로 만났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손을 잡으며 미국 부통령으로서 8년간 재임하게 됩니다. 이처럼 화려한 정치 이력과 풍부한 국정 경험, 대중적 인지도, 그리고 대선 승부처인 경합주와 백인 노동자 계층에서의 경쟁력이 이번 대선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도널드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관한 '초당적 합의'를 뒤집지 않았다면 그가 러시아 푸틴과 더불어 "평화"를 외쳤을 때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변덕은 '패키지 딜'을 뒤집고 합의를 폐기했었습니다. 도널드 재명씨는 아시다시피 도덕성이 '문제'가 되고 있죠. 저러면 트럼프 집권기 혼란스러움이 유권자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겁니다. 그래서 본인이 유리했던 상황을 불리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트럼프가 '정치 초짜'라는 겁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세금 공제는 트럼프가 이기면 폐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트럼프는 중국산에 60% 관세를 매기겠다는 게 공약입니다. 두 번째 트럼프 행정부는 7,500달러 크레딧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여 보조금을 받을 자격을 갖춘 자동차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을 비판하는 자들을 중국과 결탁을 한 배신자로 프레임을 짰습니다. 자금난을 겪는 중인 트럼프 대선 캠프 대변인 스티븐 청은, 공화당 큰 손이 니키 헤일리 후보를 지지하자 "중국 우선주의 정치 단체 번영을 위한 미국인들(Americans for Prosperity·AFP)이 '친중'(親中) 후보인 니키 새 대가리(birdbrain)를 지지했다"라고 했습니다.

 

 

트럼프의 중국을 향한 증오의 무역전쟁은 두 세계 초강대국 간의 경제적 유대를 약화시켰습니다. 그의 두 번째 임기 계획은 그들을 완전히 단절(decoupling)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5,750억 달러 규모의 무역 파이프라인이 사실상 무위로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11월에 현직 바이든 대통령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여론조사를 승리로 전환시킬 경우, 염두에 둔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직접적으로는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을 하고 '유럽'에 요구했던 방위비 부담도 가중될 겁니다. 그래서 '지구촌'이 떨고 있는 것이죠.

 

 

 

즉, '재선하면' 첫째가 '배신자'부터 처단할 것이며 둘째가 '바이든 지우기'에 나서야 합니다. 민주당의 IRA 감축법의 핵심 부분이 약화되는 게 '정치적 수순'입니다. 미국에서 전기차를 사는 것이 이보다 더 싼 적이 없었는데, 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이 된 기후법에서 각각 7,500달러의 세금 공제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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