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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낙동강까지 '벨트 대전' 완성되나

T.B 2024. 2. 12. 09:01

 

한국에서 배터리가 논란인 이유는 '지리차'(吉利车)의 전북 군산뿐만 아니라 중국 JV가 새만금에 유치됐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논란의 배경은 쿠팡의 새벽 '배송지도'를 살펴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그 일당' 중에서 특히 전라도 출신이 극성인데요. 애향심 치고 '과했다'는 것입니다.

 

 

한강에서 금강을 따라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3강 벨트'가 4.10 총선의 승부를 가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소위 '한강벨트'라 불리는 서울 한강에 인접한 선거구 12곳이 지리적으로도 서울의 중심이지만, 역대 선거에서 표심을 단정하기 힘든 '스윙보터'인데요.

 

그리고 수도권 최대 격전지는 5석이 걸린 '수원'입니다. '스윙보터' 대전 충청권 '메가시티' 금산에 인접한 '금강'을 따라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3강 벨트'는 '인구 수'가 많기 때문에 보수 정서가 TK보다 얕은 PK가 격전지가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은 원래 '이런 정당'인데다가 문재인·트럼프 "평화" 쇼, 코로나 19, 위성정당, "선거는 한일전이다"는 프레임까지 걸려 '비참하게' 대패를 했던 만큼 '국민의힘' 의석수는 당연히 늘어날 것이며 현재 169석과 더불어 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원사이드'하게 '밀리는 중'입니다.

 

 

요즘 정치 얘기 줄이는 이유는 '안 보는' 게 아니라, 말을 해도 '그 일당'은 설처대는 데 방치를 하니까 더는 할 말이 없기 때문인데요. 현재 이재명 씨는 한동훈, 원희룡, 친문 '3적'에 포위가 됐는데 '위성정당'까지 4면초가(四面楚歌)입니다.

 

 

4·10 총선 출마를 시사한 정권교체 '신호탄' 조민·조원 씨 아빠찬스 '조국' 씨는 설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이후 조 씨는 부산에서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 입장을 밝힌 후 광주에서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여기서 끝이냐? 아니죠. 그 유명한 '한국갤럽'이 이재명 씨가 3.9 대선에서 패배를 한 직후 전국에서 투표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은 결과' '신뢰성 부족·거짓말'이 19%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은 '도덕성 부족'이 11%를 차지했고 '대장동 사태, 부정부패, 전과 범죄자, 가족관계·개인사'가 각각 6%를 보였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국가에서 나오는 '선거비'를 두고 초조해진 상납이가 농락을 당한 '개혁신당'은 "잡탕밥"이냐면서 탈당하겠다며 반발이 거셉니다. 정치적 노선이 달랐으니 당연히 탈당에 당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노선과 가치가 전혀 달랐던 인사들이 손을 잡은 걸 두고, 내부 비판이 거세지고 있고 특히 지지층 사이 '좌밍아웃'했다는 '상납이'한테 반발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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