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식 없고 선거 망치려고 작정한 당정

 

'하마스'식 기습 남침과 '핵공격'이 '우려'되는 북한이 김정일 사망 12주기인 17일 오후 10시 38분경에 동해상으로 KN 계열 추정 SRBM을 '발사'했습니다.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수 kt(1kt = TNT 1,000t 파괴력)급 전술핵을 탑재하고 대한민국 전역에 기습 핵공격 타격이 가능합니다.

 

북한은 보다 강도 높은 도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SRBM 도발에 이어 괌 기지를 사정권으로 하는 신형 고체추진 IRBM과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화성-18형 고체추진 ICBM 등으로 유사시 미국의 확장억제를 무력화하겠다는 위협을 현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생신일입니다. '2020년' 12월 16일엔 문재인 정부 법부무장관 추미애 씨의 징계 재청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가를 해 정직 2개월 징계를 먹고 직무 배제를 당했습니다.

 

 

2021년 생신엔 대통령 후보로 나서 지지자 축하와 함께 했고 '2022년' 한국 정치사에 전례가 없는 3.9 대선 직행으로 대통령에 당선이 됐습니다. 하지만 취임 후 첫 생신엔 '169석 거야' 등쌀에 이벤트 없이 조용히 보내야 했으며 2023년 생신에는 4.10 총선 선거가 코 앞입니다.

 

 

'당'이고 '정'이고 선거 패배 원인도 판세 분석도 안 하고 "과반 의석수를 차지할 것이다"면서 '힘 빠지는' 소리만 하고 있죠. 저러니까 '박순혁·선대인'이 보기에 "야, 불체포 특권에 작전주 저질러도 면죄부네" 소리가 나오면서 '금융개혁신당'을 창당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상납계'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아바타 프레임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면서 '정치초짜' 프레임을 씌우는 중인데요. 페북으로 169석 거야투쟁 한 번을 안 하더니 공천 못 받을 거 같으니까 내부총질에 전념을 하는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원래 이런 수준이었습니다. 지금도 더불어민주당이나 일부 중도·정치 무관심층에 비슷하게 '보일겁니다'. 신선한 이미지는 전혀 없는 올드하고 구태함에서 벗어나지 못한 겁니다.

 

 

저러니까 "'야당 복'은 타고 났다" "'50년 집권'도 하겠다"는 소리가 나왔던 겁니다. 선거 망할려고 작정을 한 '그냥 노답'들이죠. 정작 표가 될 '메가시티', '의대증원'과 의협반발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그래서 다선·중진이 아니었던 상납이 당대표 사태에 '연루'됐다가 '망할 뻔'했구요.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다선·중진이 아니었습니다. 즉, 사람이 바껴야 정치도 정당의 브랜드 가치도 바뀐다는 겁니다. 그 '조건을 충족'하는 여권 인사가 '한동훈' 비대위원장 외 누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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