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대중,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그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 구민주·동교동계, 리석기 통진당과 경기동부연합'으로 극좌 전선을 펼친데는 '박지원 국정원장, 김종인 전 위원장'과 함께 3대 정치 9단으로 꼽히는 '상왕 세종 브레인, 이해찬 전 대표'와 민주당 내부 권력 투쟁사를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독성을 위해 이하 호칭은 생략합니다.
7080 민주화 운동권으로 30대 후반에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천을 받아 정계에 입문한 '이해찬'은(1952년, 70세) '선거 전략가, 킹 메이커(故김대중, 故노무현, 문재인)'로 꼽힙니다. 선거 기획 능력을 인정 받아 승승장구 한 이해찬은 4년 주기 국회의원을 x 7선이나 한 데다가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에 당 대표를 2번이나 역임했습니다.
그런데 이해찬과 악연이 있으니 바로 2016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한 김종인인데요. 민주당 대표였던 김종인은 이해찬을 (이준석이 국민의힘 주류에 했던)'구태 정치'라며 몰아 세우면서 '컷오프'(공천학살)시켰고, 민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 출마로 당선됩니다.
비례대표(제11, 12, 14, 17, 20대)로만 5선을 한 '김종인'은 딱 한 번 나온 지역구 출마기록인 13대 총선에서는 이해찬에 패배하며 지역구에서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지역구 1전 1패인 김종인과 달리 이해찬은 7전 7승 무패입니다.
족보가 없는 이재명과 달리 이해찬은 운동권 출신이자 '대부'라 불렸습니다. 이에 비해 '노무현이 영입'했던 '문재인'은 2012년 제19대 1선, 민정수석, 비서실장을 거쳤지만 정치신인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와서 이해찬을 공천학살 했다? 그 앙금이 어디로 향할까요?
이해찬은 유시민 입각을 두고 노무현과 "고성을 지르면서" 충돌했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에도 "문실장"이라 불렀을 정도로 민주당 내 입지가 어마했는데요. 이해찬은 3.1절에 골프를 쳤는데 이날 철도파업이 시작돼 전국 물류대란이 터지면서 '곤혹을 치렀던 적'이 있고, 이때 이해찬을 쳐 내라고 했던 게 문재인입니다.
민주당은 '친노, '민평련'과 586 운동권, 호남' 3대 파벌인데 이해찬은 호남은 아니지만(충남 청양), 친노에 운동권의 대부이자 민주당의 상왕 같은 존재입니다. 반면에 문재인은 '민주주의, 촟불집회'에 대한 상징성만 있을 뿐 운동권도 호남도 아닙니다.
임기말 지지율 40%, 국민적 지지를 받았던 문재인 정권에서 모두가 친문을 자처했지만, 정작 내부 권력 투쟁에서는 친문이 연달아 패배했습니다. 50.29%가 아닌 49.3%, 0.99%p로 28.3%를 후보로 만들었던 '사사오입'으로 비추어 볼 때, '0.59%p 차이'가 다소 의심스러운 '이재명 - 송영길 - 이해찬' 라인이 구축됩니다.
2018년 이해찬은 측근이었던 '이화영' 전 의원(킨택스 대표이사)을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임명합니다. 그런데 이화영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 '이한성'이 천화동인 1호의 대표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은 2018년 지방선거 후 '6월 18일' 조국에게 지방정부 감찰을 지시합니다. 그런데 조국은 '7월 10일' "지자체 감찰 계획이 없다"고 했습니다. 왜 청와대는 선거 승리 직후 지자체 감찰을 지시했을까요? '8월 25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문재인 vs 이해찬'이 붙었는데 조국이 이해찬 쪽에 줄을 선 것입니다.
문재인은 조국을 쳐 내려했고, 조국이 추천했던 '봉욱' 대신에 검찰총장으로 윤석열 후보를 임명합니다. 좌,우와 무관하게 22년 적폐 청산 전문가 답게 '멸문지화'를 시작하자 조국은 "아니다, 검찰을 개혁하겠다."고 선동했고 이해찬은 총동원령을 내려 '조국 수호' 프레임을 짭니다.
친문 지지층은 이해찬의 '문재인 죽이기'였던 것도 모르고 서초동에 쿠키까지 궈 나르면서 재판장에 찾아가 세차까지 해줬던 것인데요. 송영길은 문재인에 "너무 착하다." 북한은 "삶은 소대가리"라 뼈 있는 한 마디를 한 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친중(친북) 노선을 타려면 친중도 반미도 원치 않던 문재인은 숙청 대상입니다. 그렇다면, 국민의힘 내에는 선거의 여왕이라 불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민주당과 함께 탄핵했던 '부역자'들이 과연 없었을까요? 윤석열 후보는 이번 대선이 "자유 민주주의를 되찾는 것"이라 했습니다.
▲ '내부총질'로 당을 망치는 '상납이'가 가짜뉴스 유포, 선거방해 '등의 혐의'를 '저질른' 해당행위 '특권 폐지' 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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