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트럼프, "러시아에 관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사람들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도록 허용할 것"

T.B 2024. 2. 11. 22:19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의 도발이 계속된다면 북한 지도부가 그들의 국가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실험을 감행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시나리오"라면서도 "만약 핵실험이 이뤄진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동맹국에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시절 "돈 안 내면 '러시아'가 침공해도 보호 없다"면서 "나토(NATO) 지도자들에게 러시아가 방위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 동맹국들을 침략하도록 장려하겠다"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트럼프'는 11일(현지시간) 나토의 한 동맹국 원수와의 나토 회의 중 대화를 언급하며 "동맹국들이 자국 안보를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는 "러시아가 침공하면 미국이 보호해 줄 것이냐"는 질문에 "러시아에 관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사람들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도록' 허용할 것"라고 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은 가자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세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과 영국과 같은 핵심 동맹국들이 난민 피난처에 초점을 맞춘 군사 작전에 반대하며 반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하마스 무장세력을 추격하기 위해 라파에서 민간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ABC 뉴스에 말했습니다.

 

 

핀란드는 인접한 러시아가 방위동맹에 직접적으로 맞설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일요일 새로운 나토 회원국의 수장 자리를 메울 새 대통령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알렉산더 스터브와 페카 하비스토, 두 베테랑 정치인들이 노르딕 국가의 최고 외교관이자 국방군 최고 사령관으로서 6년 임기를 놓고 경쟁하는 팽팽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사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돕는 정부 비밀요원이다, 이런 근거 없는 음모론이 미국에서 난무하고 있습니다. 유력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가 이런 음모론을 부추기기도 합니다. 올해 가장 큰 스포츠 및 TV 생중계 행사 중 하나에는 각종 브랜드들이 30초 방송에 700만 달러를 지급했습니다.

 

1967년 첫 번째 '슈퍼볼' 경기에서 지급했던 42,000달러의 165배가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시 사업 개선 협회 다운타운 밴의 CEO인 제인 탤벗은 '스위프트'가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2023년 3월 거대한 투어를 시작했을 때 지역 사업체들의 매출이 한 달 전 같은 경기장에서 슈퍼볼을 열었을 때보다 더 많이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커피와 차가 구강 건강에 미치는 몇 가지 잘 알려진 영향이 있습니다. 첫째, 착색 둘째, 커피나 차에 설탕과 감미료를 첨가했을 때 생기는 충치죠. 셋째, 뼈의 주성분인 칼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과다섭취 시 이뇨작용으로 칼슘·비타민을 배출시킵니다. 넷째, 술(알코올)과 카페인은 조골세포(osteoblast) 기전을 방해해 결국 골다공증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특히 운동하면 술/담배 둘 다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커피 자체는 실제로 건강상의 '분명한 이점'들이 있습니다.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에 따르면 '카페인 섭취량'은 평균 400mg 이하에서 중간 정도가 여전히 좋은 생각을 수 있습니다.

 

스낵 식품부터 체중으로 무릎에 파운딩(pounding) 끝에 철심을 밖아야 하는 무릎 임플란트(knee implants)까지 오젬픽(Ozempic)과 같은 식욕 억제 치료법에 잠재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Novo의 CEO Lars Fruergard Jorgensen은 "예를 들어, 식품 회사 CEO 몇 명이 저에게 전화를 걸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AI를 이용해 '녹색에너지' 전환의 핵심 소재를 탐사하는 광산 스타트업 코볼드 메탈스는 잠비아에서 거대한 구리 매장량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본사를 둔 코볼드는 빌 게이츠와 제프 베조스가 후원하는 Breakthrough Energy Ventures뿐만 아니라 T. Rowe Price Group Inc., Bond Capital, Andreesen Horowitz, Equinor ASA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잠비아 허가에서 1년이 조금 넘도록 시추를 하고 있습니다. 코볼드의 조쉬 골드만 사장에 따르면 (앙골라의 강)Mingomba는 "비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란 기업 2곳에서 상품을 수입하던 중국 기업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런던 타임스가 유출된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유출된 은행 기록에 따르면 스탠차트의 서비스는 인도 중개업체를 통해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중국 회사와 이란 두 회사 간 210만 파운드 상당의 거래에 사용되었습니다

 

 

 

임신한 아내의 음료수에 낙태약을 몰래 넣은 혐의를 인정한 텍사스주 변호사가 '징역' 180일을 '선고' 받았습니다. 메이슨 헤링의 별거 중인 부인 캐서린 헤링은 수요일 해리스 카운티 법원에서 형량이 충분히 엄격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1살인 딸은 발달지체를 앓고 있으며 일주일에 여덟 번 치료를 받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나는 180일이 당신의 아이를 7번이나 죽이려 시도한 것에 대해 정의롭지 않다고 믿습니다," 라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퓨 리서치 센터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아시아계 미국인 유권자 인구가 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모든 유권자의 증가율인 3%를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권자가 되었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유권자 중 가장 많은 55%가 2022년 기준 5개 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가 44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 텍사스, 하와이, 뉴저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타조 효과'(ostrich effect)라는 말이 있습니다. 맹수가 돌진해오는데 도망갈 생각은 않고 머리를 모래에 처박는 타조의 모습에서 유래됐습니다. 위기가 닥쳐오는데 '문제를 직시'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행태를 비판하는 말로 쓰입니다.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한 모습을 가리키는 장두노미(藏頭露尾)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역시 타조가 어원입니다. 쫓기는 타조가 머리를 덤불 속에 숨기지만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을 표현 합니다.

 

 

정치에도 수가 있고 워딩이라는 게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분을 참지 못하고 "아, 욜 받는다"면서 없는 얘기를 지어내거나 보태거나 대의, 대세, 시대의 흐름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물론, "됐다"면서 '비참한' 말로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이래서 삼성전자·현대차(우)와 지정학 리스크 보험으로 한화오션 싸니까 하나 사서 롱포지션 잡고 뉴욕주식이나 하다 보면, '하반기'즈음 쟤들 돈 떨어져 말라 죽고 나면 그때가서 공매도 재개하고 일본처럼 밸류업도 하자고 하면 됩니다.

 

 

이사카 류이치 씨는 지난 몇 년간 85,000개의 편의점과 주유소 그리고 소매점에 이르는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25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습니다. 하지만 이사카 씨는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일본 거대 소매업체 세븐앤아이홀딩스의 CEO는 세븐일레븐의 성공 이면에 있는 공식, 즉 일본판이, 인수를 통해, 전세계로 수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사카는 "기회가 된다면, 우리는 M&A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리카르도 하우스만 교수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비참한 경제 성과는 전기 부족이라는 한 가지 주요 요인으로 귀결됩니다. 남아프리카 정부에 조언하고 20년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연구해 온 하우스만은 정부의 결정 무능력과 숨어있는 이념에 대한 집착으로 악화된 약 20년 간의 정전이 한때 유망한 경제였던 것을 비산업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일주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심은 일본과 호주의 기업 실적과 인도네시아의 선거에 쏠리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예산이 금요일 한 주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필리핀이 금리를 올릴지 여부를 논의하는 동안, 분기별 GDP 수치는 일본 은행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도의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수 있고 호주의 고용은 12월 하락 후에 약간 회복될 수 있습니다.

 

 

'킬러들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정진만'에 따르면, (극도로 불안해진 심리에) "약하니까 짓는다"고 하죠.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밀린 169석과 더불어 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는 설 전야에 '폭풍 트윗'으로 두려움을 표출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설날인 10일 "'봄'이 다가올 수록 더 좋은 세상을 바라는 마음이 모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분을 참지 못하면 '구멍'(broken window)이라 주변에서 '이용'을 당하고 농락을 당하기 십상입니다.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민주당 내에서 벌어진 정권교체 '신호탄'에 관한 책임론 공방에 대해 "'참 부끄러운' 일이다. 왜 그렇게 '남 탓'을 하는가"라며 "후보와 선거운동을 함께했던 분들의 잘못을 먼저 따지는 게 맞는다"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 편파방송 '제보' 받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Honest Fir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정학, 정치에 관한 이해와 경제, 안보를 위한 외교의 상관관계  (124) 2024.02.13
왜 유럽은 트럼프에 떨고 있나  (122) 2024.02.12
정치 초짜 트럼프가 저지른 실수  (140) 2024.02.12
한강에서 낙동강까지 '벨트 대전' 완성되나  (130) 2024.02.12
에리시크톤(Erysichthon)과 친절한 데메테르(Demeter)  (128) 2024.02.12
깨진 유리창 이론 실제 사례  (140) 2024.02.11
국가의 지도자와 기업의 오너에 관한 상관관계  (126) 2024.02.11
한국 주식 사면 '돼지' 취급 당하고 '설거지' 당하는 이유  (124) 2024.02.11
물가 둔화 + 집값 눌리고 / 고용 늘고 + 임금 오를까  (140) 2024.02.10
강한 고용 수수께끼  (140) 2024.02.10

'Honest First'의 다른글

  • 현재글트럼프, "러시아에 관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사람들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도록 허용할 것"

관련글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