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저평가 밸류업 기대감에 급등 2610선 탈환

'운전'할 때 시끄럽게 크락션 눌러 대면서 5분 먼저 가려고 밟다가 훅 하고 '가는 거죠'. 인플레이션 리바운드(임금 인상, 홍해 공급망 병목현상) + 과매수 + 계절성 + 1년 중 세번째 증시 변동성이 큰 달(기술적 분석) = 조정 가능성, 고평가주 매도와 경기방어주, 저평가주 매수가 '권장'됩니다.

 

 

'생활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최근 80달러대 재진입을 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을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2일 한국 증시는 코스닥이 16.04p(2.01%)오른 814.77에 상승 마감했고 '코스피'는 72.85p(2.87%)오른 2615.31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이달 중 '단통법 시행령'을 개정해 단말기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폐지를 약속한 단통법과 관련, "법 개정 외에도 즉시 통신사간 단말기 보조금 경쟁을 촉진하도록 2월 중 단통법 시행령을 개정하려고 한다"라고 했습니다.

 

 

중국은 '리튬' 업체들 하락세가 가장 강하고 전기차/배터리 업체들 전반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내 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며 중국 수요가 나오지 않으면 리튬 등 전기차 관련 원자재 가격의 의미 있는 반등은 없습니다.

 

메타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메타버스 개발을 위해 계속해서 매 분기 수십 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애플의 '비전 프로' 출시로 인해 처음으로 경쟁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리얼리티 랩스' 부문이 해당 기간 동안 46억 5천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메타버스 부문은 2020년 말 이후 공개적으로 실적 자료가 나온 첫 분기인 2021년 1분기부터 지금까지 총 42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고 4분기 손실은 사상 최대치입니다. 지금까지 메타버스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했지만, 아직은 실질적인 수익 창출 모델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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