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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esla), 미국 판매된 거의 모든 차종 리콜

T.B 2024. 2. 3. 05:48

 

미국의 올해 초 고용이 월가의 예상을 대폭 웃돌며 매우 강력한 고용 시장을 드러냈습니다. '괴물급' 고용 지표가 발표되면서 금융시장은 출렁이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인 고용 지표에 금융시장은 '화들짝' 놀란 분위기입니다.

 

 

1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로 드러난 가운데,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미국 상선에 이어 영국 상선까지 공격하자 국채금리가 '폭등'을 했고 '달러화'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소비심리'도 2021년 7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노동 시장의 지속적인 강세가 Fed의 고용 의무에 관한 우려를 일축할 것이다"며 "1월 NFP 고용지수는 일부 언론 헤드라인에서 우려했던 것 만큼 강력하지도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포드(Ford)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급증이 전기차 판매량 감소를 상쇄하면서 지난달 전체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무려 43%나 증가했고 내연 기관 차량이 2.6% 증가하며 1월 판매량이 4.3% YoY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포드는 지난달 총 15만2,617대의 차량을 판매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수요가 늘어난 반면에 F-150 라이트닝 픽업, 머스탱 마하-E 크로스오버 등 전기차에 대한 판매는 11%하락하며 부진을 기록했습니다. 포드는 2월 6일 장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테크크런치'는 메타가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스레드(Threads)를 홍보하면서 '캐즘'(Chasm)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앱 피겨(Appfigures)에 따르면, 스레드는 2023년 12월에 다운로드 수가 3배 증가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6에 올랐습니다.

 

 

영국 AI 비전기술기업 아이스테이징이 MR 시장의 '마켓플레이스' 선점에 나섰습니다. MR시장 마켓플레이스 선점을 위해 명품과 화장품, 엔터테인먼트와 부동산 등에 대한 MR 용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스테이징은 지난달 루이뷔통(LVMH) 그룹 MR 통합앱을 만들면서, LVMH 그룹 산하 68개 브랜드의 MR용 콘텐츠제작을 진행했으며, 이를 새로 출시되는 애플 '비전프로'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테슬라(Tesla)는 계기판 경고등이 너무 작아 알아보기 어렵고 충돌 위험을 높일 우려에 미국 내에서 판매된 테슬라 차량 거의 '전량 리콜'이 됐습니다. 안전규제 당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일 리콜은 온라인 SW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2012∼2023년 모델 S, 2016∼2023년 모델 X, 2017∼2023년 모델 3, 2019∼2024년 모델 Y 및 2024 사이버 트럭이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NHTSA는 1월8일 정기 안전규정 준수 감사에서 브레이크, 주차 및 잠김방지 브레이크 경고등의 글꼴 크기가 연방 안전 표준 규정보다 작아, 중요한 안전 정보를 읽기 어렵게 만들고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문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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