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1월 소매판매 자동차 판매 급감 뚜렷

T.B 2024. 2. 16. 02:17

 

무차별 총격에 지옥으로 변한 '아수라'장에서 1명이 숨지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해서 30여 명이 사상한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수 공유됐는데요. 공유된 '영상'에는 경찰이 용의자로 추정된 남성을 체포하는 모습, 쓰러진 시민에게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러시아 푸틴이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성범죄자'를 지지했습니다. '푸틴'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중에 누가 러시아에 더 좋으냐"는 물음에, "더 경험 있고 더 예측가능하며 구식 정치인"이라며 '정치초짜' 역정을 들었습니다.

 

 

안보 전문가들은 푸틴이 올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우크라이나전 승패의 중대 기로로 여기고 있으며, 트럼프의 재선을 기대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러시아 승리를 전망했고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중단을 주장 중입니다.

 

 

 

테슬라(TSLA) CEO 일론 머스크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 신규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스크의 초청장을 받은 '중국'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들이 급속도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의 경우 트럼프 재임 당시 시작한 '무역 전쟁'을 계기로 멕시코로 대거 눈을 돌렸습니다.

 

 

5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ALB)이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85달러, 매출이 2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월가 예상치인 0.98달러, 22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최근 리튬 가격이 과다 생산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마진율이 크게 감소를 했습니다.

 

경영진은 올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리튬 가격'에 따라 7억달러에서 23억 달러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밝지만 이는 지난 2023년에 기록한 24억 달러 대비 하락한 수준입니다. 월가에서는 올해 12억 달러의 EBITDA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 IRA 시행에 따른 AMPC 보조금을 GM 등 전기차 제조업체와 협의가 난항 중입니다. AMPC 공유는 회사의 수익성과 직결돼 북미 현지에 "공격적"으로 생산 시설을 짓고 있는 우주 존엄 K-배터리사들의 최대 관심사죠.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15일 오전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총회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주 방한한 메리 베라 GM 회장과 관련 논의를 했냐는 질문에 "GM만의 사안은 아니다"라며 "논의 중이며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양측이 적절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으로, IRA 시행에 발맞춰 현지 생산 시설을 빠르게 늘려가던 도중 AMPC 공유 요구에 직면을 한 것입니다. LG엔솔 영업이익률 6.4% 중에 AMPC를 제하면 4.4%로 떨어집니다. 특히,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반토막(3,382억 원)이 났을 당시, AMPC(2,501억 원)이 전체의 74%를 차지했습니다.

 

 

메탈 가격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원재료 가격 래깅 효과와 유럽지역 수요 감소에 따른 가동률 축소 여파로 영업익이 저조했는데, 그나마 AMPC 덕을 봤던 가운데, 'LG엔솔'은 조 바이든 대통령 '낙선 운동' 및 트럼프 '선거 운동' 중인 '그 일당'들 중 하나입니다.

 

 

 

정치에는 계산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시스템이 유지된다는 정치 논리입니다. 몇 달을 걸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일주일만에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추진을 했으며, 공천 잡음 한 마디도 못 나오게 만든 '그 일당'들도 총선과 함께 어디 가야 할 겁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반드시 '공공선'이라는 명분과 원칙에서 떼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면서 "우리 내부에서 궁중 암투나 합종연횡하듯이 사극을 찍고 삼국지 정치를 하지 말자"며 "사극은 어차피 늘 최수종 것이고, 제갈량(잔머리)은 결국 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취재를 해보니 개혁신당 멤버들이 말하길 "회의를 하면 준이가 굉장히 불안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낙연 (공동) 대표가 측근들에게 지시를 했다"는데요. 이낙연 대표는 "'우리 준이'가 지금 굉장히 불안해 보인다"면서 "정서적으로 심리적으로 좀 힘들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준이에 대한 비난은 일체 하지 마라"며 "지금 쟤 건드리면 안 된다"라고 했다는데요. 개혁신당은 다 민주당에서 탈퇴를 한 사람들이고, 펨코서도 '좌밍아웃'을 했다면서 지지층도 없어 멘털이 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라늄'보다 못한 한국 주식은 헷지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저러다' 보면 실질금리가 튀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면 테슬라와 더불어 배터리가 말라죽고, 트럼프 '어디 가고', 바이든 대통령 '승리'와 함께 쭉쭉 금리인하가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그래서 '바벨 전략'이 '살 길'이다고 했던 것이죠.

 

공매도 재개를 할 생각은 안 하고, 배터리 '밸류업'을 하자면서 15일도 불법 공매도를 때려잡는 가운데,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로 6.62p(0.25%)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장 직후 2,643 선을 오르다 이내 하락했고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2,613선에서 마감했습니다.

 

 

그 유명한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저PBR 등으로 시장에 주목받았는데, 오늘은 많~이 올랐던 자동차나 은행 업종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다"면서 "관련 정책이 나올 때마다 시장이 출렁일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미국 주가와의 디커플링, 세계적인 외톨이 현상은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8% 감소한 7,003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망치 -0.3% 감소를 하회했고 약 1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입니다. 1월 소매판매가 낮은 이유는 자동차 판매 감소와 건축 자재 매장이 주를 이뤘습니다.

 

 

전월 홀리데이 시즌에 온라인 판매가 사상 최대치였다는 점, 1월 고용보고서(12월 NFP)가 사상 최대치였다는 점에서 1월 CPI처럼 몇달치 데이터가 더 쌓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12월 소매재고(전월비)는 자동차제외 0.4% 예상치 20bp를 하회(예상치: 0.6% 이전치: -0.9%) 했습니다. 12월 기업재고(전월비)는 예상치에 부합(예상치: 0.4% 이전치) 했습니다. 2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48로 예상치 4.3%를 상회(실제치: 48 / 예상치: 46 이전치: 44) 했습니다.

 

배런즈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패스틀리(FSLY)는 지난 분기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컨센서스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망스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회사는 기대 이하의 분기 및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이 소식에 1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패스틀리의 주가는 전일대비 29.38% 하락했습니다. 즉, 전기요금 부담과 클라우딩 비용 증가로 인해 '온 디바이스 AI'가 성장할 것이라는 풀이가 유효한 것 같습니다.

 

15일 (현지시간) 브레이너드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마지막 1마일이 이전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공급망 압박은 급격했고, 인플레이션은 이를 따라갔지만, 지금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고, 인플레이션이 그 뒤를 따라 하락하는 것을 보았다"라고 했습니다.

 

 

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브레이너드 위원장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인프라와 컴퓨터 반도체에 대한 지출 촉진 노력과 일터로 복귀하는사람들의 증가로 경제 활동을 줄이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전보다 '더 쉬워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고금리가 정부의 지출 법안에 대한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 "인플레이션이 내려오면서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일축했습니다. 이날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에선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빠르게 내려가고 있으며 미국의 회복세도 팬데믹 이전 추세에 비해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브레이너드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이렇게 빠르게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탄탄한 성장과 안정되고 낮은 실업률이 동반된 해는 없었다"며 "현재의 비즈니스 역동성, 노동력 참여, 투자의 개선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광범위하게 공유된 경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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