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증시 부양을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밝히면서 만년 저평가주가 줄줄이 신고가 가운데 30일 한국증시는 '자사주' 제도 개편 소식에 급등을 했던 코스피가 자사주 공시를 강화하고 인적분할 신주 배정이 금지되면서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무슨 주가 하락의 원인이 "외국인 세력, 매도 리포트를 쓰는 기관과 결탁을 한 악마들이 공매도를 치기 때문이다"면서 '공매도' 전면 금지도 모자라 "연말연시 불필요한 증시 왜곡을 막아야 한다"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완화로 한국증시 '들어 먹었죠'.
공매도 금지가 아니라 '내부 정보', '주가·시세조작'과 더불어 '자전거래' 등 '부당이득'부터 '법대로' 처벌해서 미국처럼 '패가망신'을 내야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한국은 그나마 매도 시 세금 0.2%가 있어 시세조작에 비용이 들어가는 구조인데요. '주가조작'이 '설처대는' 한국시장의 특성을 감안해서 거래세는 0.3%를 기존처럼 유지하고 장기보유 시 양도세를 기간에 따라 감세, 면세해 주고 배당 분리과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니케이신문의 조사에 의하면 일본의 23년 '자사주' 매입액은 9조 6천억 엔으로 2년 연속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년보다 자사주 매입규모는 1,350억 엔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저 PBR이였는 종합상사등이 눈에 뜨였는데요.
미츠비시 상사는 4,000억 엔치 매입, 이토추상사는 1,250억 엔치 매입했습니다. 우라늄 보다 못한 한국증시도 일본처럼 저PBR 개선하고 'ISA'도 일본 신NISA처럼 평생 3,000만~4,000만 원 '공제'를 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한국증시는 대형주에서 PBR 0.1 이하도 있는 반면 PBR 10 이상도 여럿 보입니다. ROE도 낮습니다. 적자가 예상돼도 PBR이 10을 아득히 넘는 기업도 있죠. 포스코DX, 에코프로비엠은 PBR 이 15 이상이고 PER는 (23년 기준)95, 210입니다.
포스코DX는 주주환원도 어마어마 한데요. 시가배당률 0.18%라 500년을 배당받아도 원금회수가 안 됩니다. 세금까지 감안하면 약 600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왜 포스코DX를 세웠는지 생각해 보면 "그룹 입장에서 DX에 자본을 쌓아둘 필요도 없고 배당세 내가면서 다시 포스코홀딩스로 현금을 옮기는 등 굳이 현금이 왔다 갔다 할 요인이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중국 'EV에너지'와 독일 '다임러'가 합작해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합니다. 포드가 중국 CATL과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시작한 우회 진출이 확산 중입니다.
한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당장 저가형 LFP 배터리가 필요한 완성차 업체들로선 중국 외에 대안이 없는 상태"라며 "미국 정부도 '이런 현실'을 고려해 우회로를 열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홍해를 둘러싼 '불안'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는 석 달 연속 '수출금액지수'가 상승 중인 반도체, SSD,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가전 등 5대 IT품목이 올해 수출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The number of tankers diverting on longer voyages around the Cape of Good Hope, to avoid the chaos in the Red Sea, has increased to 100 from last week, according to a report https://t.co/7M4LccFQiX
— Bloomberg Middle East (@middleeast) January 30, 2024
TD 코웬은 엑손모빌(XOM)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Jason Gabelman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올라도 하락해도 "석유 기업들은 여전히 이익을 잘 창출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경쟁업체 대비 더 많은 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고, 재무 회복력도 좋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Tesla)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비트럭'(Cybertruck)의 성능이 공식 발표와 다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29일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습니다. 테슬라의 공식 주행 거리와 실제 주행 거리가 차이가 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온도는 약 7도의 추운 날씨였기에 성능에 영향을 줬을 수도 있지만, 사이버트럭 오너스 클럽 포럼의 한 사용자는 "사이버트럭에 무거운 짐을 실으면 '사이비트럭'의 주행 거리가 제한된다"라고 했습니다.
비야디(BYD)의 고성장에도 주가하락의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겠습니다. 연간 판매 대수(302만 대) 전년비 62% 증가, 수출 대수 334% 증가(24.3만 대), 순이익 최대 86% 증가(예비치 상단)발표했음에도 주가 하락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4분기 순이익이 3분기보다 낮아졌고, 원인이 차량 가격 할인으로 추정되었기 때문인데요. BYD의 2024년 판매 대수 추정치는 380~400만 대 수준이며, 이는 2023년 302만 대 대비 26~32% 증가로 2023년 판매 증가율 62% 대비 큰 폭 하락하는 것입니다.
예상 성장률이 큰 폭 하락하면서 BYD의 2024년 실적 기준 PER은 15배 수준으로 낮아졌는데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압도적인 1위 업체의 밸류에이션 수준은 관련업체들에게 제시되는 기준입니다.
테슬라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전기차보다 자율주행, 로봇, AI 사업에 대한 기대가 합쳐진 결과여서 합리적인 기준이 되기 어렵습니다. BYD가 낮아진 성장 기대치를 얼마나 충족시키는지가 글로벌 전기차/배터리업체들의 주가에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Russia: Electrical substation exploded in the south of Moscow. pic.twitter.com/XYrROOBjRQ
— Igor Sushko (@igorsushko) January 30, 2024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Evergrande)가 구조조정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홍콩 법원이 헝다 청산을 선언했는데요. 이제 세계 최대 부동산 민영회사였던 헝다는 방만한 경영확장의 '말로'를 맞아 사라지는 겁니다. 본토와 홍콩은 법원판결이 동치화되어 있어 중국 내 헝다 자산도 처분조치에 나서야 합니다.
▲ ★'내부총질'로 '국가'를 망치는 '상납이'가 가짜뉴스 유포, 선거방해 '등의 혐의'를 '저질른' 해당행위 '특권 폐지' 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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