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공매도, 선물과 차익거래

T.B 2024. 1. 17. 15:01

WSJ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뉴욕증시가 하락장을 맞았던 23년 3분기에도 영업이익이 '40% 증가'를 했는데요. 현금 보유고도 역대 최고 수준이죠. 5분 먼저 가려다가 훅 가지 좀 말고 '운전'처럼 하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자, 다시, "1월에 오른다며..." 그 일당이 3개월을 퍼트린 Fed pivot설은 3월부터 4월, 5월, 6월, 7월, 8월까지 6개월을 25bp씩 인하를 하고 11.5 대선을 앞두고 9월, 10월, 11월까지 인하를 한 다음에 중국과 더불어 초고속 성장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한국 주식 안 사고 일본 주식 샀냐, 공매도 전면 금지로 pair trading이 안 되니까 hedge fund 빠졌죠. wag the dog, backwardation이 나타나 선물시장에 내다 팔고 있으니까 주식 양도세 대주주 완화로 과매수를 시켰으니 뭐라 할 게 아니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야 할 겁니다.

 

더 문제는 외국계 펀드 매니저들이 달러 가치가 높을 때 일부 신흥시장에 투자를 안 한다는 겁니다. 채권, 원자재 등 대체 투자할 곳도 많은데 본인 성과를 달러로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제도 개편의 문제가 아니라, 1년을 넘게 금리 인하가 증시 재료였던 가운데 개미들이 빚투를 할 여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4월에 1차 설거지, 교차자산 숏스퀴지와 더불어 7월에 2차 설거지를 당했죠. Fed 3월 pivot설에도 하락을 하자 무리한 주가 부양에 설거지가 됐습니다. 그 일당이 그냥 다 말아 먹은 겁니다.

 

"닛케이는 공매도 전면 허용해도 신고가, 한국은 전면 금지해도 하락 중, 이래도 주가 하락이 공매도 때문입니까? ㅎ", "공매도 금지 전엔 공매도 탓이라고 했지 이젠 왜 빠지는지도 모름 ㅋㅋ", "살려주세요 ㅜ" 등의 반응입니다.

 

 

'뉴욕증시'는 다르냐? 아니죠. 자, 다시, 6월 Fed 파월 의장의 ECB 금리 공연 예고 →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자산배분·분산투자 권고 → "됐다" → 7월 금리 인상 → 8월부터 하락 → 10월부터 Fed 3월 pivot설과 더불어 교차자산 숏스퀴지로 추세 추종 트레이더들이 산타랠리 후 '이익확정' 맞고 자금이 소진됐을 겁니다.

 

 

Fed에서 단독으로 내부 보고서를 입수를 해서 '봤더니', 재앙적인 출산률의 한국이 지금의 저출산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50년쯤 경제성장률이 0% 아래까지 추락을 했을 때 나타나는 게 역성장인데, "미국 경제가 2분기 -3% 역성장을 할 것이라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다"라고 했죠.

 

 

진실은, UAW 파업과 팬데믹 시대의 돈 풀기 시대가 끝나자 기술 대기업들이 여전한 '노동 과잉'해소를 하는 중이었던 겁니다. 애초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초기 성장 산업에 적합하지 '않은 금리'였다는 건데요.

 

 

실적이 안 나왔던 좀비 기업들은 주가가 문제가 아니라, 부도가 날 것이라 상장 폐지를 걱정해야 할 겁니다. 3분기부터 홀리데이 시즌 온라인 쇼핑이 최대를 기록한 4분기까지 IT·전자제품 판매량이 소폭 반등을 했죠.

 

 

기업들은 인건비를 계속해서 줄여 나갈 수 밖에 없을 테고 대체를 할 자동화 시스템(AI·반도체) 수요는 늘어날 겁니다. 올해 계좌를 지키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으니까 빨리 이차전지·양극재 '팔고' 삼성전자·현대자동차·한화오션 롱포지션 잡고 AI·반도체 알아보는 게 수익률에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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