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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민생이 중도·무당층 표심 가를 것

T.B 2024. 1. 17. 07:00

 

미국 국채금리는 오후들어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 오후 2시 09분 현재 10년물이 전날보다 0.125%p(12.5bp) 급등한 4.075%를 나타내고 2년물이 전날보다 0.105%p(10.5bp) 급등한 4.243%를 가리켰습니다.

 

투자자들의 눈길은 인플레이션 지표에 이어 이번 주 공개되는 소매판매, Fed의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Beige Book)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소매판매 지표는 미 실물경제의 약 70%(2/3)를 차지하는 버팀목이자 종합적인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꼽히죠.

 

 

홀리데이 시즌 온라인 소비가 사상 최대였던 12월 소비자 지출이 여전히 탄탄한 수준을 나타낼 경우 이는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매파(통화긴축 선호) 목소리에 힘이 실릴 수 있습니다.

 

Fed 내 3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등의 연설도 주중 예정돼있는데요. 앞서 보스틱 총재는 금리 인하가 '3분기'는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이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무책임한 언행이다"라고 했는데요.

 

 

169석과 더불어 민주당은 의원정수 50석 축소를 제안한 한동훈 위원장을 "일정 기간 불법으로 부동산 중개를 하는 이른바 '떴다방'에 비유하며 선거 포퓰리즘에 불과하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아니다" 면서 2019년 1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회의원은 250명 정도로도 충분하고 남는다"면서 그 근거도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3선 이상 다선 의원의 경우에는 경선 득표율에 15%를 감산하는 추가 페널티를 주기로 했습니다. 3선 이상 의원들이 동일 지역구에 출마할 경우에는 경선에서 최대 35%가 감산될 수 있습니다.

 

 

권역별 경선 비율을 차등 적용하여 수도권과 광주·전북·전남·대전·세종·충북·충남·제주의 경우 당원 20%와 일반 여론조사 80%를, 서울 강남3구·강원·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은 당원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UN 안보리 제재를 위반한 이재명 쌍방울 북한 대북송금 가운데 '도덕성' 기준도 강화하는데요. 심사 과정에서 여론조사 40%, 도덕성 15%는 동일하게 반영되며 '4대악'을 새로운 공천 배제 기준으로 확정했습니다.

 

 

'성폭력'과 '2차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범죄가 해당됩니다. 내년 4월 문재인 알박기 인사 임기종료라 등용 또는 차기 지방선거가 있어 현역 탈당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급은 제자리인데 물가는 '오르며', 밥 한끼 편히 사 먹기 '힘들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구 월평균 소득이 45% 오르는 동안 김밥 한 줄의 가격은 200% 오른 겁니다. 2022년 7.7%나 올랐던 외식물가는 지난해에도 6% 오르면서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았어도 먹거리의 크기나 개수가 줄어듭니다. 유명 커피 매장에서 파는 베이컨 치즈 토스트, 토스트용 식빵의 크기가 기존 식빵에 비해 절반 크기로 작아졌습니다. 실제 외식 물가가 2년 연속 6% 안팎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23일 다음 주 화요일부터 월 6만 2000원에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교통카드예약 판매에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아직 이 카드로 인천, '경기' 지역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오는 4월부터는 추가 요금을 내고 인천과 '경기' 김포의 광역버스와 김포 골드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 탈당으로 민주당 호남 지지율이 13%p 폭락을 했죠. 호남분들이 호남에만 사는 게 아니라, 다른 지방과 마찬가지로 서울·수도권으로 상경을 하기 때문에 이재명 씨가 '자생당사'를 한 6.1 지방선거에서 대패를 했던 겁니다.

 

 

분당 된 민주당 청년당원 1,000명이 '탈당'을 했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한 이낙연 전 대표는 "동지들에게 저주를 퍼붓는 문화와 결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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