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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적정주가, 작전주 의혹 논란

T.B 2024. 1. 18. 09:08

 

우크라이나·중동·동북아시아 확전 시나리오에서 1980년대 금리가 '20%'까지 올랐죠. 16일 다보스 포럼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러시아'의 불법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전황이 극도로 어렵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소매판매' 서프라이즈에 스왑시장은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확률을 지난 금요일 80%에서 약 50%로 낮췄습니다. 미국채 2년물 금리는 4.3% 위로 올라섰고,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4거래일 연속 올라 한달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월가 공포지수 VIX는 11월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블룸버그는 Fed '베이지북'은 최근 몇 주 동안 회복탄력적인 소비 지출이 미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 제조업 등 다른 분야의 부진을 상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업들의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거나 개선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즉, 일부 증권가·금융언론이 또 거짓말을 쳤다는 건데요. '포스코DX'의 코스피200 특례편입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죠. 코스피200 추종 자금을 20조 원으로 가정할 경우 예상되는 패시브 수급은 약 540억 원 수준이라 패시브 자금 유입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겁니다.

 

3월 2째주 금요일부터 코스피200 패시브 들어와 봤자 540억 원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 시 이보다 더 적을 것이고, 현재 시총이 9조 원이므로 0.6%에 불과한 패시브 수급을 기대하고 주가가 급등했다는 것은 숫자가 맞지가 않죠.

 

게다가 23년 6월 15일부터 누적된 프로그램 순매수가 거의 700만주로 대략 4,200 억 원 정도라 540억 원 해봐야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숫자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만 해도 분석이 넘쳐나는데, 포스코DX는 애널리스트 리포트도 없고 제대로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도 안 보입니다.

 

 

아무리 설명을 잘 해도 시총 9조 원을 납득시킬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이고, 이런 기업의 주가가 23년 한국장 상승률1위였다는 게 한국시장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가운데 왜 올랐는지 아무도 '모르는데' 23년 수익률 1위? 결론은 포스코DX는 작전주로 보이며 1월 22일까지 목표주가 반토막이 적절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아직도 일부 투자자들이 정신 못 차리고 '현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금리 인하 모멘텀에 의존하는 가운데, 일부 증권가·금융언론과 더불어 리딩방 대신에 열심히 봐야 할 게 지정학·선거·'날씨'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쿠팡을 둘러싼 논란이 또 '시작'됐습니다. 쿠팡이 물건값의 '45%'를 수수료로 떼어간다는 의혹에 대해 쿠팡이 "우리 수수료가 업계 최저 수준이다"라고 해명하면서 11번가 등 다른 플랫폼들의 수수료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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