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변동성 장세 매도 전략

T.B 2024. 1. 18. 14:26

WSJ은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중앙은행과 금융업계 관계자들이 끈적한 인플레이션과 느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했습니다.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시장이 앞서가고 있다", 개리 콘 전 미 NCE 위원장은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도달하지 못했고 경제도 양호하다"면서 올해 Fed가 '하반기'는 돼야 3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한다고 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미국 경제의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가정하는 건 실수라며 "증시가 오르면 정말 좋은 일이지만 조금 더 신중한 편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탕겐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는 "사람들이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지나치게 낙관적이다"며 "(40개국 선거를 앞둔)노동자들은 구매력 저하에 대한 보상을 원하고 있고, 이런 요구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어 홍해 사태 '장기화' 우려의 "높은 운송비와 친환경으로의 전환 등 다른 요인들도 물가에 부담을 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기타 고피나스 IMF 부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과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지정학 긴장 고조로 인해 물가 상승세가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WSJ은 통화정책 당국자들의 우려 목소리에도 바클레이즈 등 "시장이 여전히 올해 6~7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래리 커들로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Fed가 금리 인하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금리 인하를 서둘러선 안된다고 말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말이 옳다며, 물가 상승으로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AI 반도체에 대해서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패키징을 전공정-후공정 시절 소홀히 하던 습관을 버리고 AI 반도체 자체보다 알고리즘에 특화된 연산에 최적화 된 프로세서에 대한 맞춤형 모듈 설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8일(목)부터 4Q24 실적 시즌이 시작되죠. '총이익률'에서 테슬라(Tesla)를 '제친' 중국 '비야디'(BYD)가 첫 번째 '전용 선박'을 출항시켰습니다. CEO 일론 머스크가 이사회에 지분을 25% 이상으로 '늘려 달라'고 한 논란과 관련 일론의 요구가 이뤄지거나, 이뤄지지 않는 경우 모든 경우에 부정적이라며 '매도' 투자의견으로 목표주가를 13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포스코' 이사회는 "매출 3분의 2가 해외에서 나오고 내수는 3분의 1밖에 안 된다"며 "주주의 약 50%는 해외 투자자들"이라고 했는데요. 팩트체크 하면 내수가 '53.7%' 입니다. 무슨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도 아니고 해외주주가 많아 해외에서 이사회를 한다는 걸 보니 반성의 기미가 전혀 안 보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대자동차는 1t '전기트럭' 포터EV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중국산 '전기트럭'에 가격경쟁이 안 되니까 당연한 겁니다.

 

한국 이차전지 투자의 근본적인 문제는 최종적인 낮은 판매 가격으로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켜 마진율을 남기는 LCD와 다를게 없는 전형적인 '규모의 경제'에 속수무책이라는 겁니다.

 

한국 배터리 업계가 자생할 수 있을지 의문인 가운데 적어도 주주들이 가져갈 몫은 좋게 봐줘도 크지 않을것 같습니다. 양극재는 더 안 좋을거구요. 기술력? LCD는 기술력이 딸려서 이렇게 되었을까요? 우물 안에서 예송논쟁 열 올려봤자 아무 의미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위탁매매 '미수금'이 석 달 만에 다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금투세 폐지 등 세제 개편이 개인 투자자의 빚투를 촉진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 1,387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작년 10월 말 1조 1,753억 원을 기록한 후 최대치이며, 이달 16일 기록한 5,014억 원에 비해 20배가 높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 편파방송 '제보' 받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