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AI·반도체·모바일 가고 매일경제·더구루·선대인 못 가는 이유

T.B 2024. 1. 19. 16:19

 

작년 2월 처음 시작할 때 경제 읽어주는 '그 남자' 유튜브를 보며 매크로 공부를 하다 보니 "수상하다"면서 1년 내내 "틀렸다"라고 했죠. 다 '했던 얘기'인데, 저금리 팬데믹 기간에 폭등했던 상품 가격은 수요가 급증한 반면, 공급망 문제로 수요 충족에 제약을 받았던 품목입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부터 상승했던 주택 서비스의 상대 가격은 이전 추세로 돌아갈지 불확실합니다. 즉, 주거비 물가 상승세는 1~2년 동안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인 반면에 상품 가격은 계속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애플·TSMC'가 날개를 달면서 뉴욕증시가 반등 성공을 했죠. '미 하원'에서 3월까지 사용할 추가 임시 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TSMC의 2024년 매출은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단말기 출하량에만 초점을 맞춘 악의적인 아메바 같은 분석이 '드러난' 가운데, 20억 개 이상 보급된 단말기의 비디오·오디오 스트리밍부터 의료·핀테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AI·반도체·모바일이 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올해 3분기에 인하를 한다는 '시나리오'에서 현재 기준금리 5.25~5.50%에서 25bp(1bp=0.01%p)씩 3차례 0.75% 인하를 하면 4.5~4.75%입니다.

 

 

즉, 애플은 새로운 옵션(AI)을 추가하는 데 아무런 허들이 없습니다. 서비스 부문 사업은 다른 부문보다 훨씬 더 마진을 남기고 있으며 매출 비중이 높아질수록 늘 '그래왔듯'이 순익을 남길 것입니다.

 

 

특히,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충성 고객 기반을 다지고, 애플 생태계(Economic Moat)를 공고히 하는 요인이죠. 애플은 주식까지 하는 주주·고객들에게 높은 고배당금을 줘 단말기 재구매와 함께 가치·장기투자의 수익률을 높여 왔습니다.

 

 

24년은 중국에 밀렸는데 인프라가 없는 '전기차'와 달리 이미 보급된, 교체주기가 쌓인 전 세계 디바이스와 함께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한 모바일 산업의 성장에 허들이 될 금리가 아닙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Warren Buffet) 회장은 "건강은 복리의 시간을 늘려주고, 책은 복리의 질을 '높여준다'(The best investment is invest to yourself)."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우상화·충성 맹세를 강요하는 '그 단체, 그 당'에 진절머리를 치고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무슨 삼성전자가 동네 편의점인 줄 알거나 악의적인 허위사실로 리포트를 쓰는 '그 일당'들이 있죠.

 

 

'엑시노스 2400'은 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징(FOWLP)을 채택한 삼성 최초의 스마트폰 칩셋으로 2400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이 사용됐습니다. 그 중 하나는 삼성의 4LPP+ 공정으로 수율을 향상했을 뿐 아니라 '전력 효율성'도 높입니다.

 

 

삼성의 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징은 엑시노스 2400의 추가 I/O 연결을 지원하여 전기 신호를 빠르게 전달하는 동시에 더 작은 패키지 영역 덕분에 열 관리 개선이 가능합니다. 삼성은 FOWLP 기술을 사용하면 내열성이 23% 향상되어 멀티 코어 성능이 8% 향상된다고 설명을 했는데요.

 

FOWLP 기술 덕분에 엑시노스 2400이 최신 3D Mark Wild Life Xtreme Stress Test 결과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전 제품인 엑시노스 2200보다 두 배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Apple의 A17 Pro와도 일치합니다.

 

삼성이 '엑시노스 2400'에 FOWLP 기술을 채택했다면, 올해 말 출시될 구글 칩셋인 텐서 G4(픽셀 9, 픽셀 9 Pro) 에도 동일한 패키징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텐서 G3의 관리하기 어려운 과열 결과를 살펴보면 고급 패키징 방법은 이러한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HBM, 후공정, 전공정, 노광공정, 검사 장비, PCB, DDR5, 낸드플래시 및 SSD, 수동소자, 증착공정, ALD용 하이-K, 식각공정, 세정공정, 반도체 인프라로 분류해서 공부를 해두면 먹을 게 '지천'인데 오를 종목이 보일 겁니다.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지만 차익 실현이 연일 쏟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트럼프'가 "디지털 통화를 불허할 것"이라고 해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불을 지폈습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는 비트코인을 1975년 미국에서 반짝 유행했던 상품으로 선물상자에 담긴 애완용 돌 '펫 록'(Pet Rock)에 비유하며 "엮이지 않길 바란다"며 "비트코인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1950년대 '대약진 운동'에 실패를 한 '중국'의 여행자들은 '매일경제'가 '투자를 추천'하는 여행을 예전만큼 떠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 세계 관광에서 1,30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테슬라'(Tesla)에 AI·로봇을 "어디다 팔 것이고? 어떻게 팔 것이며? 얼마나 팔았는지?"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죠. 주가가 '절망적'인 이유는 '매일경제'가 "문제 없다"는 '로봇산업'은 진작에 중국이 전 세계 '산업용 절반'을 차지한 상황입니다.

 

미국 업체들은 승용차에 이어 상용차 배터리 공장까지 '전기차'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중국 LFP 배터리 포기 못합니다. '규모의 경제'에서 밀린 한국 배터리 '이차전지·양극재'보다 가격은 깡패인데 기술력까지 우수한 2024년 1분기 닝더(CATL)의 4C 초고속 충전 LFP 배터리 '션싱'(Shenxing, 神行) 상용화가 임박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되면, 미국 내 LFP 배터리 공장 가동이 본격화될 것이고, '중국 극혐'론자 트럼프가 되면 전기차·배터리 '탄압의 빌미'가 될 것입니다.

 

18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 상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는 국면에 있다"며 "2021년, 2022년에 비해 BEV(순수전기차)의 성장률이 대폭 떨어졌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다 했던 얘기인데,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예상했던 수요에 비해 많이 둔화됐고, 소비자 구매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인 완성차 업체 수익성이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했는데요. 특히 아직 비용 부담이 큰 BEV 생산과 개발 등 투자 조정에 나서는 상황입니다.

 

유럽에서 'LFP 배터리'가 탑재된 '모델 Y 조차' 가격을 낮춘 테슬라도 위기감을 갖고 멕시코 공장 건설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내부적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기차 주도권 싸움 본격화 됨에 따라 2~3년 간 가격 경쟁 치열할 것입니다. 즉, 결국 가격이었다는 것이고, 가격·가성비에서 LFP 배터리가 압승을 한 겁니다

 

 

25년부터 LFP 채택이 급증할 것인데, "기술력, 성능, 프리미엄"을 외치던 한국 배터리는 26년 양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6년 양산을 시작해도 가성비 중국을 이기는 건 '불가능'합니다.

 

 

리튬 등 원자재 가격하락이 '근본 원인'은 아닙니다.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좋아 보였던' 22년, 하락으로 안 좋아 보이는 23년, 24년 상반기? 원자재 가격이야 어느 시점이 되면 안정화될 겁니다.

 

 

문제는 '그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생각보다 매우 약하고, 중국업체들의 시장지배력은 생각보다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수요는 전기차 가격이 하락하면 캐즘(Chasm)의 벽을 깰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건 LFP의 점유율의 급증을 전제로 합니다.

 

 

이미 LFP 채택을 발표한 완성차 업체들이 많고, 대부분 25년부터 채택하기로 결정을 한 성황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26년 양산 "예정"이죠. 원가 경쟁력뿐 아니라 기술력도 LFP 배터리는 택도 없이 뒤처져 있습니다.

 

따라서 배터리 원자재 가격이 바닥을 잡게 되더라도, 이차전지 관련 투자는 매우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셀업체만 해도 몇 개죠? 양극재는요? 앞으로 얼마나 치킨게임을 해야 할지, 끝이 있긴 할지, 알 수 없는 한국 배터리 산업은 성장성도 의문이지만, 주주들 몫은 더 없을 겁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 편파방송 '제보' 받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