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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JOLTs 보고서 3개월만 최고 11월 주택가격 전년비 5.1%↑

T.B 2024. 1. 31. 02:09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2→2.3% 상향 조정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1.5%→2.1%로 0.6%p 상향되면서 글로벌 성장 1위로 전망이 됐습니다.

 

 

'일본'은 1.0%→0.9%로 성장률 전망치를 내려 잡았습니다. IMF는 일본에 대해, 작년 성장세를 이끌었던 엔화 약세, 보복 소비가 정상화하면서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며 성장률 전망치를 내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12월 미국 '채용건수'가 WSJ이 집계한 경제 읽어주는 남자들(이하 '경읽남')의 고용감소 예상치를 뒤엎고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미 노동부가 30일 발표한 JOLTs(구인·이직보고서)에 따르면 12월 간기업의 구인 건수는 전달에 비해 10만 1,000건 증가한 902만 6,0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3개월 만에 최고치이자, 11월의 879만건에서 12월 875만건으로 줄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는 결과입니다.

 

 

미 작년 11월 '주택가격'이 '경읽남' 예상치를 '상회'하며 전년비 +5.1가 상승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작년 11월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올랐고 직전월(4.7%)보다 주택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것입니다. 지난 11월 주택 가격은 작년 한 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올랐는데요.

 

 

연간 기준으로 주택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주요 10대 도시의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6.2% 올랐습니다. 이는 전월치인 5.7%에 비해 상승 폭이 커진 겁니다.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5.4% 오르며, 전월치인 4.9% 상승을 상회했습니다.

 

디트로이트, 샌디에이고의 주택가격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8.2%, 8% 오르며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나타냈고 작년 11월보다 주택가격이 낮았던 도시는 20개 중 포틀랜드 한 군데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이날 별도로 발표된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주택가격지수도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FHFA는 작년 11월 미국의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 6.6% 올랐다고 전했는데요. FHFA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집계한 10월 주택가격지수는전월대비 0.3% 올랐습니다.

 

 

JP모건은 '베어' 스티프닝(Bear steepening)이 오는 '경우'를 우려를 했었죠. 인플레이션 지표가 튀거나 경제지표가 조금이라도 나쁘게 나온다면 시장이 경착륙(hard landing)으로 보고 가격을 반영하고 '투자심리'가 위축됩니다.

 

 

'테슬라'(TSLA) 교주와 더불어 '테슬람'(Teslam) 교도들이 한국증시를 작살을 내놓은 것도 모자라 뉴욕증시까지 박살을 내놓을 것이라고 여러번 우려를 했었죠. 'WSJ'과 더불어 '골드만삭스'의 경제전망이 한국증시를 작살을 내놓은 것도 모자라 뉴욕증시까지 박살을 내놓을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1월 30일은 12월 JOLTS 보고서가 나오고 FOMC 정례회의 1일 차입니다. 31일은 1월 ADP 고용보고서와 FOMC 정례회의 2일차 및 Fed 기준금리에 관한 제롬 파월 의장의 오피셜 기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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