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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월 펜딩 주택 판매 8.3% 증가

T.B 2024. 1. 27. 04:53

뉴욕증시는 WSJ이 집계한 경제 읽어주는 남자들(이하 경읽남) 컨센서스에 하회 하거나 부합하게 집계된 PCE에도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차익 매물이 출회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시 39분 기준 10년물이 전날보다 0.013%p(1.3bp) 상승한 4.145%를 나타내고 2년물이 전날보다 0.037%p(3.7bp) 오른 4.351%를 기록했습니다.

 

23년 12월 미국 펜딩 '주택 판매'가 WSJ이 집계한 경읽남 예상치인 2.0%를 크게 상회를 하면서 전월보다 8.3% 증가한 77.3을 기록했습니다. 12월 증가폭은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고용 증가와 소득 증가 가운데 모기지 금리 완화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주거비'는 CPI '가중치'의 35%(1/3)를 차지하죠. 경제지표 나올 때 마다 컨센서스 낮게 잡고 또 말 바꾸고(3월 → 5월) 무슨 "'경제'가 망했다"면서 금리 인하를 한다고 떠들어댔다가 들통이 나니까 올해 초처럼 '차익 매물'이 나오는 겁니다.

 

 

더블라인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CEO는 "현재 금융시장 탐욕스러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마치 버블 사태 '직전'이 연상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건들락은 "채권시장은 점점 더 탐욕스러워지고(grabby) 있으며 주가는 고평가됐다"는 견해를 전했습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세상의 종말에 대비하는 듯했다"며 "그러다가 갑자기 연준의 피벗으로 에브리싱랠리(everything rally)가 펼쳐졌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어 매우 안일한 시장에 "모든 것의 가격이 올랐고, 우량주의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으며, 고평가 국면에 빠지게 됐다"면서 "이 같은 현상을 업계 용어로 탐욕스럽다(grabby)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FOMC에서 금리를 변동시키지 않을 것이며 조만간 자산시장의 투매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대비해 현금 비중을 늘리고 있다"면서 "향후에 자산 시장이 곤두박질치는 시기가 올 수 있다"며 포트폴리오의 20~25%를 현금으로 보유하는 것을 권고했습니다.

 

 

도이체 방크는 '테슬라'(TSLA)에 대해 "23년 4분기 영업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의 기조는 24년 실적에 주의해야 함을 확인시켜줬다"면서 "24년에 테슬라의 전기차 인도대수 증가율은 제한적일 것이며, EPS 하방압력이 지속될 것이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테슬라는 25년 하반기에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24년 성장을 촉진할 요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테슬라의 24년 EPS, 인도대수, 가격에 대한 우려는 향후에도 추가 하방압력을 가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애플' Vision Pro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자 국내 VR·메타버스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넷플릭스'는 WWE 중계권을 확보하는 등 주가가 급등을 했죠. 글로벌 시장이 콘텐츠 함께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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