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전략공천이 사천이 된 이유

T.B 2024. 1. 28. 05:45

 

왜 더불어민주당 앞에만 서면 판사들이 작아지는지, 169석 거대야당 대표 이재명 씨 재판 결과가 나오지를 않는지, "잘못됐다, 옳지 않다"라고 만 할 게 아니라, 판사들도 눈이라는 게 있고 귀라는 게 있을 겁니다.

 

 

예를 들면, "'수출'이 회복을 했고 경기가 반등을 할 것이다"면서 "한동훈 인기가 '폭발'입니다."라고 하면 "네, '그렇군요'. 국민의힘을 찍어야겠습니다."라고 할까요? '천만'입니다. 그냥 투표 안 하고 만다는 겁니다.

 

 

정치신인·용산출신들이 줄줄이 험지로 가고 있고 현역의원들도 물갈이가 되고 있습니다. '분열'을 '자초'하며 "파격적"이라고 하면 "투표장으로 달려가서 국민의힘을 찍어야 겠습니다."라고 할까요? 어림도 없을 것입니다.

 

 

팩트만 나열하면, '디테일'이 없는 지지율 정체에 관한 엉터리 해법으로 하필이면 'JTBC'에 '출연'을 해 김건희 여사를 '제물'로 바친 '전략공천'은 '사천'이 됐고 갈등의 불씨는 '화약고'가 된 것 같습니다. 

 

 

리스크를 하나라도 더 줄여야 하는 이유는 선거 기간 중에 의외의 '변수'들을 예측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총선 직전에 누가 연쇄 방화 공작이라도 저질렀다고 칩시다. 전국 산림지역에서 봄철 산불이 대규모로 발생하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일 것이고 정국은 혼돈에 빠질 것이고 표심은 요동을 칠 겁니다.

 

 

그러면 또 민주당은 '보나마나' 행안부를 물고 늘어지겠죠. 특히 행안부는 각 지자체에 산불 예방을 주의하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를 하고 만일의 산불 방화범들을 확실하게 검거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재명' 습격범, '송영길' 습격범과 더불어 '배현진' 습격범에 '피습 포비아'가 확산되는 가운데 14초 동안 17차례, 초당 약 0.823회를 둔기로 머리를 '난타'를 당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사건 당시 "이러다가 죽겠구나"하는 공포까지 느꼈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배려 덕분에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7일 "친문계·친명계가 없어야 한다"면서 이재명 씨의 '노골적'인 (차기 대권)공천 학살 행보를 우려했는데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를 창당 중인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이 'DJ·盧·文' 사진관에서 '이재명' 사진관으로 전략을 했다고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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