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미·한 선거 어디가 이길까

T.B 2024. 1. 27. 13:29

공천을 앞두고, 지지율이 "올랐다"는데 지지율이 "올랐던"것과 선거에서 "이기는" 것은 분명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지지율이 "올라도" 투표장에 오지를 '않는다'면 못 이기기 때문입니다.

 

대권에서 '멀어진' 안철수 의원 외 차기 대권주자와 잠룡들이 불만을 표하지 않는 이유죠. 또 '표계산'을 안 하고 있으니까 만약,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거나,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 '미래권력'이 총선을 끝으로 사라지는 겁니다.

 

 

OO계 누구는 어디에 공천을 "줘라", OO계 누구는 어디에 공천을 "주지마라"는 게 아니라, 선거는 이겨야 할 것 아닙니까. 게다가 '불쏘시개'가 될 리스크를 안고 있으니 현 상황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미래에 유리하지도 않습니다.

 

택도 없다던 상납이 당대표, 상납이와 대한민국 전체가 달라붙어 그 지옥 같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상납이에 다 죽을 뻔했던 3.9 대선, 상납이로 초선으로 4선 유승민 씨 잡고, 상납이가 0.14%p로 날려 먹은 경기 지사의 6.1 지선, 상납이로 다 보낸 당대표 경선까지 선거에서 진 적이 없는 경험에서 오는 ""입니다.

 

 

11.5 미국 대선에 베팅한 분들을 위해 '성폭행범' 얘기 해볼까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권이 교체될 것처럼 떠들다가 '박빙'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선이 다가올 수록 '트럼프 공포'는 커질 것이고 공화당 내에서도 '반(反)트럼프 전선'이 형성이 될 겁니다. 공화당의 패배가 아니라, '트럼프'의 패배가 될 겁니다.

 

이번 대선에서 '중도'(도덕·공정) 및 정치보다 생업 우선인 무당층이 관건이 될 것 같다는 겁니다. 투표는 안 하고 중도·무당층이 양당정치에 진절머리를 치고 제 3지대로 '빠지면' 선거 못 이깁니다.

 

요즘 정치 얘기 '확' 줄이고 경제·민생(자영업·소상공인, 중산층·서민·사회적 약자) 얘기를 늘리는 이유죠. 코로나 19로 벌어졌던 격차(공정·평등)가 고물가·고금리가 길어지는 악순환에 더 벌어졌으니 선거에 그대로 반영될 겁니다.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른 걸 떠나 '이기는 선거'로 보면 바이든 행정부를 극찬을 하는 이유인데요. Fed에서 내부 보고서를 단독으로 입수를 해서 봤더니 "경제가 -3% 역성장을 하는 경기침체가 오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다"면서 망할 것처럼 떠들어댄 경제는 '훨훨 날고' 있고 '디테일'하다는 겁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뭐 하고 있냐? 정신 좀 차리라고 쎄게 비유를 하면, 대략 5만 원 쯤하는 홍삼을 정가 30만 원인 척 네이버스토어에 올려두고 "80%할인!"을 외치면서 6만 원에 팔겠다고 "파격적"이라는 중입니다.

 

 

 

또 무슨 "갑질을 하네 부당한 대우를 하네" 없는 얘기 지어낼 거라, 윤석열이 그렇게 하지 말자고 하던 '공매도 전면 금지, 대주주 양도세 완화' 안 했나요? 왜 더불어민주당이 저렇게 못하는데도 지지율이 안 나오는지, 왜 대표 이재명 씨가 "마음이 '콩밭'에 가있다"면서 '대놓고' 차기 대권을 준비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할 겁니다.

 

▲ '내부총질'로 당을 망치는 '상납이'가 가짜뉴스 유포, 선거방해 '등의 혐의'를 '저질른' 해당행위 '특권 폐지' 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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