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북한' 김정은-대북이슈가 한복판에 떠올랐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가 뉴햄프셔주 내슈아 유세에서 경쟁자 트럼프의 대북 정책에 관해 "북한이 기대하는 것을 제공해선 안 된다"면서 트럼프 재집권시 북-미 '핵 직거래'를 통한 대북 경제제재 완화 구상을 비판했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중도·무당층이 중요하다"라고 했다가 당내 경선이 되면 "아니다, 당원들의 뜻이 중요하다"는 중이죠. 미국 중간선거처럼 총선은 당정에 불리한 선거고 대선과 달리 총선은 '지지층 결집' 못하면 선거 집니다.
'중도'는 정치 고관여층으로 우·좌에서 심판자 역할을 해왔고 집권당과 생업이 무관하거나, 생업이 우선이라 정치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 유권자를 무당층으로 분류하는데요. "수도권 지지율이 답보인데 김건희 여사가 문제다"는데 쌍특검 거부권 행사 후에도 '지지율'에 영향이 없었습니다.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국정 지지율과 관련해 "지난 조사 대비 오차범위 내에서 4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단독처리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 그렇게 새로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문제라는 얘기죠. 매일경제 카르텔과 더불어 금융 적폐들이 주식부터 부동산까지 다 해먹고 먹튀를 하는 동안 민생이 망가졌으니 시장 참여자보다 아보가드로 수만큼 더 많은 자영업·소상공인, 중산층·서민·사회적 약자들의 민(표)심이 흉흉했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 가운데 다선·중진의 문제가 아닌, 일부 주류에서 수도권 당원 20%, 강남 3구와 영남권 당원 50%, 3선 이상 다선 의원의 경우에는 경선 득표율에 15% 감산을 하는 추가 페널티를 더해 동일 지역구에 출마할 경우에는 경선에서 최대 35%가 감산까지 양보를 한 '상황'입니다.
불만의 트리거는 박은식 비대위원이 자신의 고향인 광주의 정율성 공원에 출마를 선언한 와중에 '오보'가 유포됐고 고향이 전남 해남이며 호남에 대한 진정성을 내세웠던 이들과 함께했던 '김경율' 비대위원의 마포 공천이었습니다.
"윤심과 용산 공천은 안 된다"면서 시스템 공천의 중요성을 그렇게 강조를 하며 "쎄다?" 싶을 정도로 공천룰이 나왔는데 누군가 이득을 볼 '이간질'에 와중에 언론 플레이가 텔레그램 '단톡방'에 공유 된 것 같습니다.
20일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총선 공천에 관여 안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는데요. 경향이 '물어 뜯는' 중인 김건희 여사 대응에 '관한' 섭섭함 외 공천 관련 내용은 없었습니다.
비서실장이 다녀갔다는 얘기를 듣고 22일(월)부터 컷오프 여론조사 시작을 앞두고 공천 탈락 예정이거나 경선을 해야 할 예비 후보들이 비서실장이 공천 문제로 사퇴하라고 했다고 선동·여론전을 벌린 게 아닌지 의문입니다.
At Haribo’s first US production facility, making the chewy, rainbow-colored confections is the opposite of child’s play https://t.co/JF2N8F0eWb
— Bloomberg Economics (@economics) January 21, 2024
'하태경' 의원과 더불어 '안철수' 의원은 '아직도' 이러고 '있고', '유승민' 씨는 "대통령 자신이 만든 김기현을 내쫓고 직속부하 한동훈을 내려꽂은 지가 한 달도 채 안됐는데 또 개싸움이냐?"고 질타를 했습니다.
국민의힘 문제점을 정확하게 꿰뚫은 건 21일 이재명 씨를 만난 '이해찬' 전 대표였습니다. "3선 이상이나 올드보이, 그리고 '586' 등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공천' 심사에 감점을 줄 '계획'이 전혀 없다"라는 발언이 나온 배경일 겁니다.
왜 국민의힘·민주당 지지율이 정체인지 '설명이 되죠?' 저러니까 국민(유권자)들이 보기에 그 밥에 그 나물로 보일 겁니다. 그래서 중도·무당층 투표율이 선거 승패를 가를 것인데, 투표율이 높은 지지층 결집 못하면 선거 지니까, 이해찬 전 대표가 우선 순위 명확하게 하라고 한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응급처치 후 이재명 씨가 "'김혜경·문재인'을 언급했다"면서 개딸(강성) 당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흉기 피습'을 꺼내는 배경일 것 같은데요.
이재명 씨 재판은 연기됐고 이재명 판사는 사표를 냈고 '친명계'는 비명계 부터 문재인 정부 출신(친문계) 지역구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재명' 씨를 너무 모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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