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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배터리 가고 모바일·메타버스 왔다

T.B 2024. 1. 23. 05:46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을 멈춰달라는 국제 사회의 요구에도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상군 23일(화) '가자지구' 남부로 더 깊이 진격을 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난민 수만 명이 대피하고 있는 지역에서 격렬한 전투가 보도됐습니다.

 

 

'러시아' 최대 무기 공급국 "우리 '북한'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가 22일 고발됐습니다. 대학생 단체 신전대협은 19일 이재명 씨의 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이 국보법 위반 혐의 소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한 탈북민 여성은 네 살배기 아들과 작별 인사를 했던 그 순간이 계속 눈에 아른거린다고 했습니다. 2006년 '중국' 랴오닝성의 변방대 감옥에서 자신이 강제북송되기 직전 상황이었습니다.

 

그에 앞서 배고픔에 지쳐 탈북을 택한 여성은 랴오닝성에 인신매매로 팔려가 중국인 남편과 살게 됐습니다. 여성은 아이를 가졌지만 불법 체류자 신분이 발각될까 두려움에 병원에 갈 수 없었습니다. 한 산파의 가정집에서 아픔을 참아가며 아들을 낳았습니다.

 

 

'북극 한파'로 인한 혹한과 겨울 폭풍이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극 한파가 강타한 미국에서는 일주일 동안 90명 이상 숨졌고 유럽에서는 지난 주말 사이 강력한 겨울 폭풍으로 항공기 2백여 편이 결항했습니다.

 

 

'영하 45도' 북극 한파의 '원인'은 ① 가뭄·산불·엘니뇨로 '물류비·식량 가격'에 '영향을 준' 지구 온난화 때문입니다. 미국 해양관리국이 관측한 지난해 7월부터 9월 북극 지역의 평균 기온은 6.4도로, 관측이 시작된 1900년 이후 가장 높습니다. '폴라보텍스'라고 부르는 북극의 찬 바람은 평소 북극 상공을 맴도는 제트 기류에 단단히 갇혀 있는데요.

 

 

햇빛을 반사하던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 수온이 오르면서 고기압이 형성되고, 제트기류가 교란돼 찬 바람이 내려오게 됩니다. 얼음이 없으니까 바다로부터 열이 대기에 계속 전달이 되면서 온도풍이라 부르는 고기압성 순환이 생기면서 ② 북극 해빙의 원인이 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이 폭등에 따른 22년 난방비 지원에 관한 기저효과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23년 12월 다시 2.9%로 가속했습니다. 근로자들은 높은 생활비를 보상받기 위해 임금 인상을 요구 중입니다.

 

임금 협상 등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상승시킬 수 있으며, 중동 긴장과 홍해 물류 지연도 에너지 비용과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럽중앙은행(ECB)도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 경제 망함 기대감(Fed pivot)에 관한 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올해 월스트리트의 가장 '어리석은 베팅'이 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때 80%에 육박하던 금리선물시장의 3월 인하 기대감도 50% 미만으로 꺾였습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마켓 라이브 퍼스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6.4%는 '가장 어리석어 보이는 거래'로 Fed가 조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베팅을 꼽았습니다. 이어 달러 매도가 20.5%, 원유 반등이 13.2%였습니다.

 

블룸버그는 "대담해진 강세론자들이 Fed의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피벗을 둘러싼 추측으로 너무 멀리 가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의 불안'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전했습니다.

 

 

"모든 동맹국에 관세 10%로 소비자 물가와 기업에 부담을 주겠다"는 중국 혐오론자 트럼프는 "패배하면 전쟁이 '끝나지 않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할 것이며 "IRA를 폐지하고 전기차를 철폐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게 대선 공약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를 뽑는 첫 경선에서 2위를 차지했던 디샌티스 후보가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했습니다. CNN 등이 디샌티스 사퇴 전에 한 뉴햄프셔 여론조사를 보면, '트럼프 50% vs 헤일리 39%'로 11%p 앞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빅테크 M7(Magnificent Seven)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1월 24일(수) 테슬라, 1월 30일(화)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알파벳, 2월 1일(목) 애플·아마존·메타(페이스북), 2월 21일(수) 엔비디아의 실적이 장마감 후 발표가 됩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스타링크), 반(反) 유대주의, 마약 등의 '각종 논란'의 종합선물세트 '테슬라'(Tesla) CEO 일론 머스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비공개 일정으로 방문했습니다.

 

 

메나함 마골린 EJA 회장과, 미국 대표적 보수 논객인 벤 샤피로, 홀로코스트 생존자 등도 동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21일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전쟁 관련 콘텐츠 수익 전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고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23년 4분기 테슬라를 제친 비야디(BYD)가 가격 인하로 치킨 게임을 시작한 가운데, X(트위터)에서 반유대주의 게시글을 허용하고, 나치즘 게시물 옆에 광고를 배치하고, 쌍욕 논란으로 광고가 짤려 X조차 파산 위기에 몰린 것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엔비디아'의 공동설립자이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최근 4년 만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황인호 CEO는 이달 초 심천, 상하이, 베이징에 있는 엔비디아 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설날을 축하했습니다.

 

 

황 CEO의 중국 방문은 베이징이 미국의 칩 규제를 우회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뤄졌습니다.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에서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미국 정부는 중국이 이 칩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제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홍콩 증시가 22일 크게 주저앉으면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테크 기업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국내 상장지수증권 ETN이 '상장폐지'를 맞게 됐습니다. '유안타' 증권에 따르면 홍콩H지수 연계 ELS가 대거 발행된 2021년 1월 홍콩H지수 평균은 11,339 정도입니다.

 

ELS는 만기 상환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을 평가해 수익률을 확정하기 때문에 11,000대를 넘나들던 홍콩H지수가 절반 이상으로 '급락'하면 투자자는 지수 하락률 만큼의 손실을 그대로 '가져가'게 됩니다.

 

 

주가조작·부당이득·경영진과 사외이사의 외유성 출장과 호화 별장 등으로 논란의 '포스코홀딩스' 계열사 '포스코DX'가 22일 산업현장에 특화된 로봇, AI,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기타 등등의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간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하게 주장했던 말과 다른 행동을 보면 '믿음이 안 가'죠.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매출액의 무려 1%를 연구개발비로 쓰고 있었습니다. 실제 관련 매출은 거의 없어 보이고요. 이건 정확히 금융감독원에서 하지 말라는 겁니다.

 

 

고금리 속에서도 줄지 않는 대출과 무모한 빚투에 금융당국이 '건전성 관리'에 나섰습니다. 대손충당금을 더 쌓으라고 주문하는 한편, 이른바 '금융권 자본확충 3종 세트'도 본격 시행됩니다. 은행들이 충당금 산정 때 사용하는 부도율과 손실률 추정치가 실제보다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은 '기대신용손실', 그러니까 부실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큰 손실이 날지를 미리 예측해서 이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도록 충당금을 적립하는데, 지표가 실측치보다 낮아 부실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불법 도박 조직을 찾아내 자금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니 한 고급 아파트에서 '유명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피카소, 앤디워홀 같은 대가들의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값비싼 그림뿐만 아니라 '슈퍼카'와 요트 등을 통해서 자금 세탁을 해왔습니다.

 

 

불법 수익 '550억 원'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고가 미술품과 슈퍼카 등으로 자금 세탁을 해온 과정에서 서울 강남의 빌딩과 부산 해운대 아파트 등 부동산 '445억 원'어치를 샀다 되팔아 시세차익을 얻기도 했습니다.

 

 

슈퍼카 20여 대를 수입해 되팔고, 타이어 회사를 인수해 타이어를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또, 부동산 법인 지분을 인수한 것처럼 가장하고 부동산 투기를 해 수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컨테이너, 농막, 아파트 등에선 5만 원권 다발 수억 원어치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정부는 올해의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데요. 정부에서 2024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활력 있는 민생경제"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었는데, 세제와 관련된 내용을 몇 가지 간추려 논 '정리를 참고'하면 수익률과 함께 계좌에 도움이 될 겁니다.

 

 

통신비 인하의 가장 큰 걸림돌이 휴대전화 지원금 한도를 정한 단말기 유통법이었는데, 통신사들의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 상한을 정해놨던 일명 단통법이 10년 만에 폐지됩니다. 보조금이 늘어 스마트폰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 커지는 건데요.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 휴업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고 이커머스와 형평성을 위해 영업제한 시간(오전 0시~오전 10시)에도 온라인 배송 허용해 지방에서도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생활 밀접' 규제 개혁의 일환으로 신산업인 웹툰·웹소설 등 웹 콘텐츠에 대해선 도서정가제 적용을 폐지하고, 영세서점에 대해서는 도서 할인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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