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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불능 한국증시...'와이스트릿 이대호'

T.B 2024. 1. 23. 14:32

 

중국에서 10편 이상의 영화가 연루된 '투자 사기' 사건이 터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예상 흥행 수익을 과장해 투자받고, 투자금은 사적으로 써버린 일당이 잡힌 것입니다. 출연한 유명 배우들에 대한 연대 책임론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한국증시는 '그 일당' 후폭풍에 망하게 생겼죠. 22일(현지시간)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일본 상공회의소(JCCC)가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일본 기업 약 1천700개로부터 설문을받은 결과, 응답자의 23%가 중국에 신규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25%는 전년 대비 투자 규모를 줄였다고 밝혔는데요. 약 절반가량이 중국에 투입하는 자금을 줄였다는 뜻입니다. 매체는 중국의 경제 둔화가 목격되자, 사업 비중을 줄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경제에 대한 전망은 밝지 못합니다. 조사 기업의 44%는 악화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45%는 정체될 것으로 봤고, 11%만 개선될 조짐을 발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배터리 시장을 중국 물량으로부터 독립되고 NMC계 배터리를 주로 사용하는 미국-한국 시장과 LFP 배터리에 집중하는 중국-유럽 시장으로 구분했습니다.

 

투자 측면에서 "한미 배터리 체체인 기업들이 좋다"면서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파나소닉, '테슬라'를 최우선으로 추천 했습니다.

 

반면에, "중국 배터리 생산업체인 CALB와 고션은 배터리 잉여 물량 수출이 어려울 것"이라며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는 23년 '11월 23일'자 기사가 일부 '리딩방'에 유포되는 중입니다.

 

 

BYD가 전기차 치킨 게임 2차전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 배터리의 가격 인하 추세가 무섭습니다. CATL, BYD 각형 LFP 배터리 셀 가격이 작년 초 0.8~0.9위안/Wh에서 8월 0.6위안으로 하락해서 현재는 0.5위안을 하회 중입니다.

 

CATL은 연내에 0.4위안 이하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하는 것을 전기차 업체들과 합의했습니다. 셀 가격 0.4위안=0.06달러/Wh를 팩 가격/Kwh로 변환하면 75달러(셀 가격은 팩 가격의 약 80% 수준)인데요.

 

2024년 BNEF의 글로벌 배터리 평균 팩 가격 예측치는 133달러/Kwh입니다. 결론은 CATL과 BYD는 글로벌 평균의 56% 수준에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CATL과 BYD는 지난 해부터 배터리 소재부품 조달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등 집중적인 원가 절감 작업을 시행했습니다. 중국과의 피말리는 경쟁을 '우주 존엄' 기술력을 보유한 K-이차전지·양극재 업체들이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알려줘도' 맨날 울며불며 계좌 털리고 멘털 털리는 패턴이 반복되는 가운데 SK가 2년여 만에 시총 2위를 '탈환'했습니다. 2022년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되면서 시총 3위로 밀려났지만, 지난 '1월 19일'부터 LG 시총보다 높아지며 역전이 됐습니다.

 

 

'오늘 픽'은 "가짜 AI 주의" 입니다. AI 너무 좋죠! 그런데, 얼마나 좋은 지! 그리고 혹시 '가짜 AI'는 아닌지 '챙겨볼 때' 입니다. '인텔'에서 AI 연산 성능을 향상시킨 차세대 프로세서인 '루나레이크'에 '삼성전자'의 메모리가 탑재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습해서 생성하는 AI에는 당연히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그 일당'이 '알려주지 않는' 반도체 업계에선 '엑시노스'의 부활과 '메모리 수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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