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라가르드, 트럼프 재선시 유럽경제 위협 대비해야

T.B 2024. 1. 31. 04:42

 

'도널드 머스크'(Donald  Musk)가 '뉴욕증시'를 위협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을 한 가운데,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 유럽경제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CNN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었던 시절을 살펴보면, 위협이 있을 수 있고, 유럽 사람들이 대비해야 할 이슈가 있을 수 있다"면서 잠재적인 관세나 잠재적인 가혹한 결정에 '대비'하자고 했습니다.

 

 

그는 앞서 프랑스 TV채널과의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재림  가능성이 유럽에 '명백하게 위협(clearly a threat)'이라고 두려워 한 바가 있습니다. 트럼프 재림과 관련해 관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을 수용할지 여부, 기후변화와의 싸움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해는 수에즈운하를 이용하는 항로가 유럽과 아시아 사이 가장 빠른 항로입니다. 특히 LNG 운송에 있어 중요하죠. 바이든 행정부가 LNG 수출을 '일시 중단'한데 이어 LNG 가격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과 더불어 '러시아'발 지정학 리스크는 LNG로 끝날 것 같냐? 아니죠. 이 와중에 비둘기파 기조가 나온 다는 건 '그 일당'들이 또 설처대기 시작할 '랠리'와 '정권'을 바꾸겠다는 뜻입니다.

 

 

트럼프는 자신을 비판하는 당내 세력을 중국과 결탁을 한 '배신자'로 프레임을 짜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여야 모두 중국에 비호감이 높기 때문에 중국 혐오론은 그의 정치적 자산이기도 한데요.

 

 

아시다시피, 코리아 '트럼프'처럼 도널드 트럼프도 사법리스크가 있어 극우 극단주의를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무당층/중도에서 제1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공화당 내에서도 반(反)트럼프 전선이 형성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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