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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극단주의가 투자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

T.B 2024. 1. 30. 07:1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가도의 최대 '걸림돌'인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합니다. ① 해운 대란 ② WTI '선물 계약'과 '두바이유' 가격 ③ CPI 가중치의 35%(1/3)을 차지하는 주거비에 영향을 주는 12월 '펜딩 주택' ④ 금리 대장지표 12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시장의 '랠리'와 '정권'을 맞바꿀 작정을 하지 않은 이상 8월 인하 가능성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는 것이죠. "금리인하를 5월까지 적당히 미뤄라"는 'WSJ' 집계한 1월 비농업 예상치가 비농업 고용지표가 직전월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골드만삭스'의 미국 경제 망함 기대감(Fed pivot)을 더하고 있습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1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97.9%로 반영됐습니다. "어차피 동결이니 달리자"는 것이죠. 그럼에도 '달러화'가 강세인 이유는, 지정학 리스크가 '커질 수'록 '폴 볼커' 전 의장의 통화정책으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선거를 앞둔 글로벌 주요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뮤츄얼 오브 아메리카 캐피털매니지먼트의 CEO인 스테픈 J. 리치는 올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불안감이 커질 것으로 봤습니다.

 

 

미국 이외에도 인도, 유럽연합 회원국, 한국, 영국 등에서 선거가 치러질 것이고 지금보다도 금융시장이 더 불안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위험 감내 능력과 투자 기간에 맞는 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고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을 했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단기적 시장 변동성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P모건은 29일(현지 시각) 인플레이션 등의 리스크를 고려해보면 현재 주가 수준이 높다고 조언을 했는데요.

 

 

JP모건의 애널리스트인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시장이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만약, 2024년 상반기 핵심 인플레이션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현재 나온 랠리가 꺾일 수 있다고 망했습니다.

 

 

더불어 경제지표가 조금이라도 나쁘게 나오면 시장이 경착륙(hard landing) 가능성을 높게 보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채권과 주식 시장 모두 경착륙의 '가격을 반영'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나, Fed에서 내부 보고서를 단독으로 입수를 해서 봤더니 "24년 2분기 -3% 역성장을 할 것이며 노동자들이 잃자리를 잃을 것이다"는 Fed 피벗과 더불어 교차자산 숏 스퀴지로 랠리를 시작했던 지난해 10월 말 이후 "주식시장과 신용(빚투)이 모두 고평가 영역까지 진입했기 때문에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대형주 등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일당'들이 '한국증시'를 작살을 내놓은 것도 모자라 '뉴욕증시'까지 박살을 내놓을 것이라고 여러번 우려를 했었죠. 도이체방크의 CEO인 크리스티안 슈빙은 좌파 '극단주의'와 더불어 우파 '극단주의'가 독일의 투자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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