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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esla)를 대체할 종목들

T.B 2024. 1. 30. 05:14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에 따르면 포르쉐의 CFO 루츠 매쉬케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마칸'의 공개 현장에서 "유럽연합의 2035년 내연기관 계획이 '연기'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내부에 많은 논의가 있었고, '전기차' 전환의 속도가 예상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유럽에는 약 300만개의 자동차 제조 일자리가 있습니다. 전기차 전환으로 인한 고용 축소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에 난민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죠. 정치권에서 이를 고려하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 됐습니다.

 

 

트럼프의 미국에 이어, 유럽도 선거 전까지 전기차/배터리 정책에 불확실성이 생긴 겁니다. 통풍과 당뇨는 중장년층이 걸리는 질병으로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그것도 '이젠 옛말'입니다. 최근 2~30대 통풍·당뇨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젊은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맵고, 짜고, 단 음식이 국가적으로도 큰 부담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흔히들 "가장 마지막에 소비를 줄인다"는 "애들 장사(교육)가 남는 장사다"라고들 하죠. "살 사람은 다 샀다"라는 '전기차'와 달리 '비만약' 성장 '가능성'은 유효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고평가 논란의 이차전지를 고점에 팔아 반도체를 저점에 '줍줍'이 키워드였다면 '올해'도 키워드는 '트럼프 공포'와 더불어 '줍줍'이 될 것 같습니다. 저PBR, '순현금', ROE, 배당수익률 항목과 컨센서스 유무에 따른 '시트'와 함께 저PBR, 저ROE '종목 리스트'가 공유됐습니다.

 

 

CNBC는 28일(현지 시각) "테슬라(TSLA)를 '대체'할 3가지 종목"으로 '테슬라'에 대한 '전문가'의 투자의견을 보도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부티크 자문회사인 제본스 글로벌의 설립자인 킹슬리 존스의 투자의견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는데요.

 

존스는 CNBC 프로 톡스에 출연해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에 주가를 낙관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슬라가 모델 범위를 확장하지 못하거나 가격을 더 낮추지 못한다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기회가 오히려 확대될 것으로 봤습니다.

 

존스는 테슬라보다는 비야디(BYD)를 선호한다면서 특히나 가격 면에서 매력적이라고 봤습니다. 성장률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낮고 성장 모멘텀도 강하며 판매, 비즈니스 모델, 신모델 출시, 수출 모멘텀이 모두 존재하는 회사죠. 또, 수직적인 통합으로 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적은 것도 긍정적입니다.

 

더불어 존스는 볼보와 니오도 테슬라를 대체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봤습니다. 전기차는 여전히 유럽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는 분야며, 그 가운데서 볼보는 전기 트럭분야에서 선두주자입니다. 또, 니오는 국내외에서 인상적인 판매량을 기록 중이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볼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경제 망함 기대감(Fed pivot) 재료들 중 하나인 부실 오피스(상업용 부동산)는 "철거나 '주택 '으로 개조될 것이다"는 전망이 나왔고 빅테크는 팬데믹 시대 '노동과잉'을 해소하며 감원 인력을 대체할 생산성 향상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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