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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적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

T.B 2024. 2. 15. 08:24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서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 0.1% 하락에서 하향 조정된 것인데요. 작년 10월과 11월 PPI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으며 기존 발표치와 같았습니다.

 

노동통계국(BLS)은 매년 초 계절적 조정 요인을 재산정하면서 수정하는 작업을 실시합니다. 올해는 2019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자료를 다시 계산한 것으로 계절조정을 반영하지 않은 전년 대비 자료는 수정되지 않습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4일(현지시간) 외교협회(CFR) Q&A에 참석해  "12개월 기준 인플레이션 목표 2%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금리인하를 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연준 경제전망(SEP)에서 연준이 (25bp 씩)올해 3회 정도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약간 높아져도 여전히 같은 경로에 있다"면서 "1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한 달 수치로 너무 많은 것을 보지는 않을 것이다"고 했습니다.

 

이어 "CPI 지표에서 "주택 관련 수치는 '서프라이즈'였다"며 "상품 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으로 돌아갔고, 서비스는 실제로는 줄었지만 주택 인플레이션은 예상한 대로 내려오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굴스비 총재는 "연준이 CPI가 아니라 PCE 인플레이션 중에 근원 PCE 인플레이션을 주로 본다"고 했습니다.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 "충격적이게도 좋다"면서 "인플레이션이 5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실업률은 여전히 3.7% 수준"이라며 "과거와 비교할 때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뉴스 등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사소한 변동보다 추세를 봐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디트로이트 경제클럽을 방문해 "CPI의 작은 변동에만 초점을 맞추고 '장기적 추세'를 보지 '못하는' 것은 '엄청난 실수'"라고 '했습니다'.

 

 

 

이어 "인플레이션 '폭발'에도 경제 성장은 강하고, 임금은 오르고,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사람들에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보통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아울러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요약해서 보기'에 '좋은 통계'는 미국의 중간 근로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2019년과 비교하면 일반적인 근로자들은 정확히 같은 바스킷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으며, 그리고 지출하거나 저축할 금액이 약 1천400달러 정도 남는다"면서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것을 알지만, 미국 전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금리는 6.87%로 상승했습니다.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전일 기준 30년 만기 모기지금리 평균치는 7.08%였습니다. MBA는 모기지금리는 작년 말 이후 약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튀면서 "지난주 모기지금리 리파이낸싱 수요가 직전주보다 2% 떨어졌다"며 "지난주 주택 매수를 위한 모기지 수요도 3%가량 떨어졌다."라고 했습니다.

 

레드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을 보러 다니는 잠재적 매수자의 수가 약간 회복되고 있긴 하지만, 수요는 통상 이때쯤 예상되는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모기지금리가 다시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독일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라파에 병력을 투입하면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득할 예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공습으로 사망하는 민간인의 수를 제한하고 또 다른 휴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하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요청을 극우파 네타냐후 총리가 귀를 기울이지 않고 말을 듣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라크, 시리아, 예멘의 긴장을 고조시켰고, 트럼프가 증폭시켰으며 세계 해운 경로를 뒤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더 넓은 지역 전쟁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광적인 외교를 벌이면서도, '공화당'의 요청에 따라 홍해에 전함을 보내고 보복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트럼프 리스크'가 강타를 해 엎친데 덮인 미국은 이제 결코 맞서고 싶지 '금리 화약고'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후원을 받는 단체들은 혼란의 순간을 포착하여 지난 한 달 동안 미국과 동맹국의 군사 자산에 대해 기록적인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돈을 내야만 나토(NATO) 동맹국을 보호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계속고 있는 이유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멍청한 소리"라고 일갈했고, 트럼프 측에서는 여전히 "돈을 충분히 내지 않는 회원국을 아예 나토 방위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까지 추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며칠 간 위험은 더 커졌고, 이는 전직 대통령이 위험하고, 충격적이며 노골적으로 '비미국적'인 신호를 세계에 보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발언은 "러시아가 미국의 동맹국들을 침공하도록 초청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미국 역사상 어떤 대통령도 러시아의 독재자에게 고개를 숙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러시아 군이 미국 '스페이스X'사가 만든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군 정보 당국이 11일 밝혔습니다. 저러고서 그 다음날 '머스크'는 "러시아 푸틴이 물러서면 암살 당할 것이다"면서 "우크라이나가 패배를 할 것이다"고 떠들어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군사정보국은 격전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동쪽 지역에서 전투 중인 러시아 제83공중강습여단 등에서 '스타링크' 서비스용 단말기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대화 감청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링크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사가 제공하는 무선통신으로, 지구 저궤도에 최소 1만 기의 위성을 띄워 '전 세계 왕좌'에 오를 위성 인터넷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푸틴이 "평화"를 외치자 + 트럼프가 "평화"를 외치더니, 유럽을 떨게 만들어 갈라치기를 하며 중동 개입을 차단했고 + 중동은 금리 화약고가 됐으며 + 머스크는 '선거 및 전쟁' 개입을 했다는 '의문'이 있습니다.

 

저래 놓고 공화당이 한 게 뭘까요?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다루는 것에 대해 약 150년 만에 최초로 DHS 장관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를 '탄핵'하고 초당적 합의 없이 의회에서 그냥 나가 버렸습니다.

 

 

정치판에서 '늘 문제'가 되는 게 '구멍'(broken windows)입니다. 다른 정당에 있다면, '정권이 교체'가 되는 수가 있고 내부에 있다면 '선거를 불태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름은 짜내거나 썩기 전에 '도려내야' 합니다. 즉, "미국의 적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로 정리 되겠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체 할란 크로우,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 레이 리 헌트, 억만장자 트레버 리스 존스는 이번 주 니키 헤일리 후보의 대선 출마를 위한 모금 행사를 주최할 예정인 수십 명의 기부자 중 한 명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입수한 초청장에 따르면 목요일 댈러스에서 열릴 예정인 이 모금 행사는 그녀의 동맹인 슈퍼 정치 행동 위원회인 SFA Fund Inc.가 주최하고 있습니다. 헤일리는 또한 목요일 저녁 시내에서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테슬라(Tesla)의 수요는 분명한 문제가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전기차(BEV) 회사는 심각한 수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가장 최근 실적 발표에서 불안한 심리를 드러냈듯이 테슬라는 "두 가지 주요 성장 물결 사이"에 있습니다.

 

 

 

1) 이러한 둔화 그리고/또는 뭐라고 부르든 ① 전기차 성장 둔화 ② 주류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경쟁 ③ BYD에 '사랑 받는 브랜드'에서 밀려난 '브랜드 가치' ④ CEO의 '오너 리스크'를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2) '슈퍼볼' 선데이에선 테슬라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게임 도중 몇몇 대형 자동차 회사는 감성과 향수를 자극했고 BMW의 경우 Christopher Walken으로 새로운 EV를 판매하려고 시도했습니다. 테슬라는 TV에 광고를 하지 않는 대신에 '교주'가 지령을 내리면 테슬람(Teslam)이 추종을 하고 광고를 합니다. 그것을 지켜보는 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을 위해 보이콧을 합니다.

 

 

HP는 오는 28일에 FY24 1분기(11~1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HSBC의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PC 수요 증가 전망을 바탕으로, HP가 "outperform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글로벌 PC 시장은 7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경험한 이후, 23년 4분기에 성장세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20~21년 가파른 성장세에 비하면 분명히 저조하지만 팬데믹 기간 중 구입한 PC의 교체가 시작되고 있음을 신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25년 10월 Windows 10 서비스 종료 예정이고 AI 기술 도입이 가속됨에 따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PC의 수요 발생 등도 PC 출하량 증가를 예상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3개 분기에 걸쳐 매출총이익률이 1.6~3.3%p 확대됐는데, 개인용 PC 성장세가 견고했다"면서 "HP의 개인용 PC 사업이 FY24 하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5~6% 매출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장중 구글(알파벳)의 시가총액을 넘어 MS, 애플 다음으로 뉴욕증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엔비디아 시총이 아마존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알파벳도 재낀 겁니다. 엔비디아는 3년 전에는 시총 12위, 4년 전에는 시총 20위권 밖, 1~2년 전에는 시총 7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AI에 힘입어 관련 반도체 수요 폭발로 주가가 고공 행진을 했고 지난 12개월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222%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오는 2월 21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일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의 3월 CLX 공개와 미국의 칩스법 보조금 집행에 힘입어 1월 CPI 충격에도 코스피는 저PBR 매물 출회로 29.22p(1.10%) 하락한 2620.42, 코스닥은 8.15p(0.96%) 오른 853.30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호텔 및 카지노 운영업체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이 4분기 매출과 모두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증가했으나 디트로이트 노조 파업의 '영향'으로 운영 매출이 12%하락하며 카지노 사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14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169석과 더불어 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에 따르면,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는 중이죠. 국민의힘은 서울 등 25명 공천을 확정했고 민주당도 '물갈이'가 '시작' 됐습니다.

 

 

이재명 씨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마음이 '콩 밭'에 가 있다"는 "정부 정책 실책의 결과다"면서 "시장에 대한 무지다"며 '일부' 국민의힘과 용산의 문제를 윤석열 정부 전체의 문제로 싸잡아 비판하며 심판론을 부추기고 조롱을 했습니다.

 

 

이어 '조국' 씨는 '조국' 씨의 신당에 "정치 활동을 할 자유가 있다"면서 수도권 분위기에 불안한 심리를 드러냈고 '유시민' 씨는 '조국' 신당에 대해 "저일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용지'도 관리관이 날인해야 한다"면서 "백현동 로비스트보다 이재명 씨가 더 중한 '형을 선고'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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