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전현직 이사들과 '불법 마약 파티' 왕처럼 행세"

 

최근 뉴욕증시의 가격 움직임은 2009년 '리먼 브라더스'가 직접적 '원인'이 된 '대침체' 또는 1995년~2000년 사이에 발생한 광적인 '투기/투매' 현상이 원인이 된 '닷컴버블' 당시 가격 움직임과 비슷합니다. 즉, 시장은 여전히 '어렵다'는 겁니다.

 

 

 

좌우 '극단주의'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 망함 기대감을 타고 버블주식과 매우 '부실화된 자산'(중국과 '텐베거' 가능성이 높은 소형주)에 관한 '바벨 전략'으로 '몰리는 중'입니다. 현재 시장은 이러한 버블에 빠져 있고 이는 곧 Melt-up 될 것이라는 가능성에 관한 우려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과매수 구간 + 계절성 + 1년 중 세 번째 증시 변동성이 큰 달(기술적 분석) + 인플레이션 리바운드(임금 인상, 홍해 공급망 병목현상) = 2월 증시 조정 '가능성'이 지연된 상황이죠. 지난주 금요일을 기점으로 M6는 S&P500 1월 수익률의 45%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들의 시가총액은 이제 뉴욕, 도쿄, LA, 런던, 파리, 서울,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오사카, 달라스, 상하이 GDP를 합친 것보다 더 높습니다. 최근 EPS 예측치 상승과 글로벌 PMI 및 아시아 수출 성장 등의 강세가 골디락스 '내러티브'에선 증시에 치명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성장주의 높아진 비중을 '줄이고', 지난해 '줍줍'을 못했다면 '우량 가치주'와 짝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있습니다. AI, 반도체, 헬스케어 서비스, 이커머스(eCommerce)처럼 장기적 트렌드는 유지하되 상승 랠리에서 소외됐던 부문에 속한 종목을 채우는 것이 '권장'됩니다.

 

 

WSJ은 중국의 주가 하락이 장기화 되면서 증권 규제 당국과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매도'를 억제하고 주식 거래에 대한 세금을 인하했지만, '중국'의 벤치마크 CSI 300 지수는 4년 연속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 7.3% 하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수억 명의 개인 투자자들은 더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거나, 다른 국가의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중국 국가 대표팀이 주가 하락을 끝낼 수 있을지 '회의적'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스카 락스미나라얀, 줄리어스 베어의 아시아 최고 투자 책임자는 "'현실적'이어야 한다."면서 "정부의 개입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증권사' 중 '일부'는 고객들에게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최소 6곳이 '내부자 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고위 규제 당국자 2명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Bloomberg는 "중국 정부 싱크탱크의 한 학자에 따르면 중국은 '시장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주식 안정화 기금을 조성해야 하며, 그 규모를 10조 위안(1조 4천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21세기 비즈니스 헤럴드('21 世纪经济报道')와 인터뷰에서 중국 사회과학원의 류위후이(劉玉怡)는 "단기적으로 펀드 규모를 3,000억~5,000억 달러 정도로 설정해야 한다"면서 "중국 자본 시장의 가치에 따라 기금 규모를 늘려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WSJ은 복수의 전·현직 테슬라 및 스페이스X 관계자를 취재해 CEO 일론 머스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확인이 된 테슬라 주식 '매도 계획'으로 뉴욕증시를 폭발시키고, '또 먹튀'를 할 것이라는 우려의 '이사진'(Tesla, Space X)에 관한 새로운 '불법 마약' 파티를 보도했습니다. 

 

마약 파티에서 마약을 먹은 이들은 "일론 머스크가 마치 '왕처럼 행세'하면서 마약 복용을 압박하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머스크와 더불어 마약을 복용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들은 "복용을 주저하는 모습이 하마터면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준 머스크의 '심기를 거스를까' 우려됐다"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이같은 과정이 왕과 가까워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꼈다"라고 심정을 털어 놨는데요. WSJ은 "두 회사(Tesla, Space X)의 이사들은 머스크의 불법 마약 복용 실태에 대해 알고도 공개적으로 조처하지 않았다."라고 했고, 일론 머스크와 그의 변호사 알렉스 스피로는 WSJ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롱바이'(Ronbay)와 양극재 공동 개발에 나섰습니다. 'LMFP 양극재, 전구체 없는 양극재, 미디움 니켈 고전압 양극재'로 전해졌습니다. Ronbay는 '한국 충주'에 ESS와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4만톤, LMFP 2만 톤 공장을 건설 중입니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양극재 내재화와 공급업체 다변화로 인한 가격 경쟁력 확보 시도가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러시아' 예비군의 아내들은 모스크바의 크렘린궁 근처에 모여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홍해 사태로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하면서 지난달 미국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원유 선적량이 3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임 상승으로 가까운 곳에서 '원유, 가스'를 조달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며 '철도 네트워크' 수요가 늘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중국 춘절과 한국 설 연휴로 장기간 휴장을 앞둔 가운데 중국 1월 물가지표에 주목합니다. 5일에는 주요국 PMI 서비스업 지표가 발표됩니다. 중국 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여전히 확장 국면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같은 날 발표될 미국 서비스업 PMI는 전월 50.6에서 52.4로 개선되며 견조한 '미국 경제'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8일에는 '중국' CPI, P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월 CPI는 전월비 기준 0.1%에서 0.4%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러나 전년비 기준으로는 -0.5%로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장은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에 따른 효과가 3월에 발표되는 지표를 통해 확인되며 중국 정책 신뢰도가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9일부터는 중국은 최대 명절인 춘절로 16일까지 휴장을 하게 됩니다. 한국 증시도 설 명절을 맞이하며 휴장에 돌입하며 다음주 화요일(13일)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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