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리먼 브라더스와 가붕개

T.B 2023. 9. 16. 07:20

 

'선거'와 투자의 닮은 점들 중에 얻는 건 힘든데 잃는 건 순간이죠. 이성보다 앞선 감정은 반복되는 변수에서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그래서 '잃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요. 그러려면 '리스크'를 '도려내고' 선거부터 '이기고 봐야' 하는 게 아닌지 의문입니다.

 

 

아랍산 경질유 가격이 배럴당 유럽 '100 달러', 아시아 99.7 달러, 미국 96.9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석탄'을 쓸어 담고 있는 중국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휘발유와 항공기 제트 연료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서부 텍사스 경질유(WTI) 가격이 90 달러를 돌파하고 전략비축유 저장소(SPR) 재고가 지난 40년 이래 최저치라 '행복'하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6월 엘니뇨(El Nino)에 '설탕', 원두값이 요동쳤죠. 소비량은 늘었는데 생산량은 '줄었으니' 후행지표라 '식량 물가'에 영향을 줬는데요. '레이 달리오'가 우려했던 '세 마녀의 날'을 맞은 글로벌 설탕 '선물 거래'량이 52주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탄소 배출국' 세계 1위 중국과 더불어 지구 온난화로 인해 '22년'처럼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세브론(CVX) 호주 'LNG 파업'이 확대된 가스값이 안정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그때 가스가 비싸니까 가정에서 못 써서 수요 ↓가 대폭 줄었죠. 알루미늄, '시멘트', 종이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업들에 제품 '생산'을 줄이고 수입품으로 '대체'하면서 물가 ↑가 올랐는데요. 러시아 의존도가 가장 높은 독일과 미국이 지상 LNG 터미널 대신 선박을 이용한 액화시설을 만들어 유럽 대량 수출로 공급 ↑을 늘렸습니다.

 

미국 8월 '산업생산'이 +0.4% MoM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8월 '수입물가'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 +0.5% MoM가 오르면서 15개월래 최고치로 집계됐습니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자동차'혁신'연합'(AAI) 소속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3대 자동차업체에서 '88년 만에' 동시 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나 우리나 '발목을 잡겠다'고 하는 게 똑같네요. 지난 30년간 OEM 파업 역사 중에 가장 긴 기간은 약 9주였습니다.

 

2008년 9월 15일 파산한 리먼 브라더스

'골드만삭스'는 학자금 대출 상환, '셧 다운 우려'와 더불어 이번 파업으로 인해 "3분기에서 4분기 사이에 GDP 성장률이 의미 있게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이번 파업으로 인해 올해 금리 동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라고 했는데요.

 

파이퍼 샌들러는 다음 주 '9월 20일' 연준(FED) FOMC '점도표'가 올해 또 다시 '금리 인상'을 가리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잭슨홀 미팅'에서 어조와 유사할 것이라 했고 당시 파월 의장의 발언은 '매파적'인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와이스트릿 '이대호', 달란트투자 '이래학'과 더불어 '범죄자'가 '웃음'을 준 가운데 와이스트릿 이대호에 따르면, "'청년'들은 인생 출발점부터 이미 '불공정'하고 승산이 없는 게임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면서 "운 보다는 실력"이라 했는데요. '우리 준이'에 따르면, "책을 많이 읽어도 사색할 시간이 없으면 제대로 소화할 수 없다"라고 '일침'을 했습니다.

 

 

지정학, 기후위기에 따른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눈덩이 처럼 쌓이는 중이죠. '웰스파고'는 (1)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권고했는데요.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에 초청된 글로벌 경제전문가들이 제안한 투자 전략은 단기 채권 ETF, '달러', '크레딧 시장'과 에너지, 방산, 헬스케어가 '유망하다'라고 했습니다.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2) 한·미 '배당시즌'을 맞아 '금융주'에서 '보험 업종'은 9월 들어 +10.0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인데요. 9월 1일 이후 코스피 내 업종별 수익률 기준 상위권에 보험, 증권, 통신 등 주요 고배당 업종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모가 51 달러 기준 PER가 104배 '우려'의 ARM이 '평균회귀' 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프트뱅크 보유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성공적 뉴욕증시 상장에도 불구하고 'TSMC'가 칩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칩 장비 공급업체들에게 일부 '납품을 연기'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중 갈등과 피크 차이나 등의 영향을 받아 올해 2분기 대(對) 중국 해외직접투자는 50% 넘게 '쪼그라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잭 동가라 미 테네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14일 SCMP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이 엑사스케일급 컴퓨터를 3대 정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반도체 제재'를 받을까봐 감추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광폭 외교'와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언제 '포탄 공습' 경보가 울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 대표단과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젤렌스키 대통령을 면담하며 경제를 살리겠다는 와중에 찌라시가 유포됐다는데요. '일본' 부동산 '리츠'도 유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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