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매크로, 금리에 영향을 받습니다. 금리는 "물가 > 금융안정 > 경기"가 우선순위죠. FED 위원들의 발언들을 '종합'하면 추가 긴축,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숫자 보면' '희망회로' 없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워런 버핏', '점도표', 나스닥 100 '리밸런싱', '금융권', '브릭스' 등이 고금리 장기화 힌트가 됐던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디플레가 시작된 중국 경제가 가망 없어 보이는 게 금리가 낮으니까 은행 예금을 안 하고 '금, 가상화폐'를 사거나 해외투자에 나서겠죠. 그러면 시장에 현금흐름이 막혀 돈 값이 상승하고 상품 가격은 내려갑니다. 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되며 금융기관은 현금 부족으로 대출이 힘들어집니다.
달러·위안화 '환율'차에 중국 정책금리로 돈을 빌린 다음에 '미국' 단기 채권 ETF, MMF나 은행 예금만 해도 3%p 금리 차익과 '한국 채권' 매수(환헤지)만 해도 수익이 나니까 외국인 투자자들의 달러가 '중국 주식'에서 '탈출'을 해 일본으로 갔는데요.
지난 1년 사이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11%'가 줄었습니다. 중국은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섰고 FED는 기준금리를 '인상'해 왔는데요. 그러면 미국 국채의 시장 가격이 장부가격 아래로 내려가 보유 감소에 영향을 주고 '금, 가상화폐' 가격을 하락시켜 해외투자로 선택지가 좁혀집니다.
즉, 돈 줄을 틀어 막은 '금융치료'로 '돈맥경화'를 내논 이런 배경이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1년물 LPR 금리를 15bp가 아닌 10bp 인하할 수밖에 없게 만든 건 아닌지 의문인데요. AI, 반도체처럼 첨단 산업 투자 금지에 다른 대안 없이 중국 GDP 30%를 차지하는 뇌관 건설·부동산업 경기부양으로 선택지가 좁혀지겠지요.
'이 와중에' '대차대조표' 불황은 기업, 가계를 위축시키고 금융기관은 대출할 여력이 더 줄어들게 만듭니다. 청년 실업율은 치솟고 인구는 감소하니까 1990년대의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됐다"는 게 지배적인 분석입니다.
잭슨홀 미팅에서 FED 제롬 파월 의장의 "물가 목표 2% 달성까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겠다"는 '고금리 장기화' 발언에 달러 인덱스가 140선을 상회하며 '달러 강세'를 보였는데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미국 장·단기 금리가 모두 '상승'하자 미 국채 매도세에 VIX 지수가 하락한 게 뉴욕증시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시점이 임박했다고 보던 시장 참가자들은 예상보다 파월 의장이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한 점에 주목했는데요.
2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추가 금리인상 기대에 장중 5.10%까지 고점을 높였고,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19%대로 저점을 낮췄다 다시 4.27%대로 올랐으며, 30년물 수익률도 4.25%대로 낮아진 후 다시 4.32%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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