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됐던 국내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가 다음 달부터 석유 생산량을 '5% 감산'하겠다고 하면서 그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세로 올랐습니다. 올해 안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 고물가를 더 자극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러시아 푸틴 최측근이자 민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러시아가 침공 전쟁목표였던 우크라이나 동부 전체를 점령하는데 '2년 더'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 몰도바 → 발트 3국 등 '구 소련 부활'이 목표로 알려졌습니다.
유아인 씨(37, 본명 엄홍식)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하고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마약의 부작용과 위험성에도 관심이 쏠리는 중입니다. 식약처와 '대검찰청'에 따르면, 대마는 일반적으로 환각제로 분류되며 흥분과 억제 두 가지 약리작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데요.
(1) 적은 양을 복용했을 때는 사고 형성 및 표현에 예민한 변화로 초조·이완·공복 등의 증상이나 오감의 오묘한 변화를 경험하기도 한다는데 (2) 많은 양을 복용했을 때는 감정의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며 공중에 뜨는 느낌이 들고, 환각과 환청 등을 경험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 같은 증상은 제삼자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 시대에 애플도 살판 났고, '은행도 살판'이 난 중 카드사에서 무이자 할부 기간을 축소시킨다고 나서 병원비 같은 목돈을 내거나 혼수 가전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이 울상이라는데요. 지난해 10월에 12개월 무이자를 없애고 대부분 6개월이 됐는데 이걸 또 3개월로 줄이겠다는 겁니다.
한 카드사에서 300만 원을 12개월 할부 결제하면 이자는 약 30만 원입니다. 즉, 소비가 위축되고 경기가 침체되자 목돈을 쓸 수 밖에 없는 사례에서 이자 수익을 내겠다는 건지 의문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로 불가피했다"지만,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주는 등 카드사들이 지난해 수천억 원씩 순이익을 남겼는데, 비용이 늘었다고 고객 혜택부터 줄인 게 적절했느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모 부동산 카페에서 "유재석이 이사왔다"는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강남불패' 같은 이상한 소리가 나왔다는데요. 현실은 타워팰리스 '일주일 살기', 강남 오피스텔 '일주일 살기'처럼 보증금 없는 '주세' 매물 나온지가 오래됐다는 게 사실입니다. 김경민 서울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시장을 몰라 '정책에 무능'했다"면서 "정권 따라 바뀌는 제도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북한은 무인기로 휘젓고, 중국은 '정찰 풍선'으로 우리 영공까지 '휘져었을' 수도", 미국이 알래스카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를 '또 격추'했습니다. 중국 정찰 풍선을 격추한 지 엿새 만입니다. 다만 이 비행체도 중국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준용' 씨에 따르면, "조작된 편지가 '방송가'에서도 팩트로 여겨진다"는 반일은 '정신병'이지만,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200㎞ 떨어진 바다 밑에 있는 남한 면적 80%(약 8만 2,000㎢) 크기의 대륙붕, 일명 '7광구 유전'에 대한 매듭을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헌정사 '연구대상' 더불어방탄당 대표 '쌍방울' 리재명 씨가 검찰이 다양한 증거를 제시했지만, 신경질적인 반응만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니까, 검찰 소환에 '점심 먹으러' 가서 진술 거부하고 나와서 카메라 앞에서만 일장연설을 했다는 것인데요.
전북 전주 '나이트파 조폭' 출신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 씨의 매제이자 '금고지기'로 알려진 쌍방울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모씨가 11일 태국에서 송환돼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가지 않겠다며 소송을 벌이다 돌연 귀국 한 배경에는 김성태 씨의 지시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엔 대북 제재 위반에 따라 쌍방울 그룹은 공중분해 되고 '미국가게' 생겼는데, "대북 송금 대납을 받았다"는 리재명 씨가 모든 걸 뒤집어 씌우려 하자 김성태 씨가 굉장히 배신감과 억울함에 "귀국해서 다 증언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도지사 선거 전략까지 '북한의 하달'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대북 송금 대납은 리재명 씨가 경기지사 시절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가 '먼저 제안'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쌍방울은 경기 포천시에서 인허가가 나기 어려운 땅에 '33홀 골프장'을 강행 중이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더불어방탄당을 '망테크'에 태운 건 아닌지 의문인 리 씨는 (1) 경제(X)·본인(O)이 위기라면서 챗GPT로 촉발된 AI 패권 다툼, 러시아가 촉발시킨 K-방산 등 산업의 쌀 반도체 팽개치고 그냥 "쌀 의무매입하자, 추경 30조 원 하자"는 포퓰리즘만 주구장창 외치면서 (2) 간호법, 안전운임제, 노란봉투법까지 '갈라치기' 중인데요.
그러고서 했다는 게 (3) 일본에서 '122년 백화점'도 문닫게 만든 저출산·고령화 → 수도권 쏠림 → 지방소멸 위기에도 75년 헌정사 최초 사고를 친 것입니다. 행안부는 정부가 추진하는 조직 효율화를 위한 정부개혁과 재난 안전 시스템 개편, '지방균형발전' 등 중점 과제를 맡고 있는 부처입니다.
'튀르키예'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는 중 '충북 보은' 동북동쪽 11㎞서 규모 2.3 지진이 있었는데요. 우리 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 의식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도 이상민 행안부 장관 공백 우려가 커지는 중입니다.
리 씨는 (2) '옥중 공천'도 불사하겠다며 '개딸 공천'을 예고하고 개딸 아줌마들을 동원해 동료 의원들을 쌍욕 협박으로 압박하면서 (3) '거짓말'을 사정 없이 치고 다닌 '여의도 조주빈'과 자웅을 겨뤄도 감싸던 리재명 '최애 대변'인 김의겸 씨한테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더럽고 부끄러운' 상납이를 '정계 퇴출' 시켜야 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가운데, 끝을 봐야 속이 후련한 4050 세대에 대한 해법은 '한동훈 팬덤' 밖에 없다는 게 재차 확인됐습니다. 정치 팬덤의 '모범 사례'이자 소위 '한동훈줌'이라 불리는 팬덤 층은 주로 구매력과 행동력까지 갖춘 3040 여성 직장인들로, 20 여성들까지 성매매를 성상납으로 받은 상납이를 '매우 혐오'하는 것으로도 조사된 바가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사적 유용 포함 총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 대해 법원은 1700만 원의 횡령만 유죄로 판단. 1심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검찰이 그를 악마로 만들었다며 "얼마나 억울했을까"라고 SNS에 글을 올렸다.#끼리끼리 #두분잘어울려요 pic.twitter.com/bM2XXAqmdA
— 채터 (@birds_justice) February 11, 2023
(4) 심리적 압박에 급기야 '실성을 한' 건지 "50억 원 뇌물 받은 '곽상도', 얼마나 억울했을까.. 나조차 의심해 미안하다"와 다를 바가 없는 vs "위안부 가족협의회가 후원금 횡령만으로도 '의원직 사퇴'해야 한다"는데도 '56억 원'을 '횡령'한 '부부 간첩단' 윤미향 씨 수호에 나서 리석기 통진당, 경기동부연합 등을 동원한 총력전을 예고한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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