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풍산개

국보법 폐지 대신 대공 수사 폐지했나

T.B 2023. 1. 15. 08:56

'북한 지령'을 받은 간첩들이 국회까지 침투를 해 국정원이 수사 중으로 2016년 베트남, 중국과 캄보디아 등지에서 북한 공작원들과 수차례 접선을 해오다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여의치 않자 서울에 있는 PC방에서 북한에 난수표(암호문)로 보고한 사실이 파악됐습니다.

 

2020년 5월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윤미향' 씨 4급 보좌관 '조정훈' 씨로 작년 초까지 의원실에 근무하다 일신상의 이유?로 그만 뒀다는데, 북한에 난수표로 보고를 한 시점이 윤미향 씨 보좌관으로 일하던 시기와 일치합니다.

 

조정훈 씨는 "드릴 말씀이 없다", 의원실은 "취재에 응하지 않겠다"했고 윤미향 씨는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조정훈 씨는 윤미향 씨가 국회의원 되기 전부터 '김복동의 희망'(대표 윤미향) 운영위원이었습니다. 또 다른 운영위원 안 모씨도 현재 윤미향 씨 의원실에서 5급 비서관으로 근무 중입니다.

 

국회의원은 9명까지 보좌진을 둘 수 있는데 '사회구성체론' 관련 여성·통일·인권 등은 좌파 활동을 했던 보좌진들에게만 맡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정훈 씨는 주사파들이 만든 인터넷 매체 '통일뉴스'에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기자로서 근무를 했는데요. 2015년 12월 베트남 현지에서 취재한 기사를 특집으로 연재했고, 2016년 베트남 간첩 활동 시기와 겹칩니다.

 

이 시기 윤미향 씨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대표로서 통일뉴스와 공동 기획으로 베트남 전쟁 때 한·미군의 피해 사례를 집중 발굴을 해 전쟁의 책임이 한·미에 있다면서 북한에 우호적인 기사를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윤미향 씨는 코로나 19 집합금지 당시 노마스크에 와인잔을 들고 파티를 벌여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2020년 12월 13일 인스타그램에 길원옥 할머니 생신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끼리 만나 축하를 한다고 했을 당시 윤미향 씨 외 4명이 여성이고 1명이 남성으로, 현재 간첩 혐의로 국정원 수사를 받는 중입니다.

 

당시 길원옥 할머니(1928년 11월 19일생, 음력 10월 23일) 며느리 조 모씨에게 확인해보니, 윤미향 씨(1964년 10월 23일생)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없었고, 20년 음력 10월 23일이 양력으로 12월 7일이기 때문에 본인 생일 파티를 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윤미향 씨는 "아니다, 길원옥 할머니의 94세 생신 축하 모임이다"고 해명을 했지만, 1928년생인 길원옥 할머니의 실제 나이는 92세로 확인돼 당연히 '거짓말'을 쳤던 것 같습니다.

 

윤미향 씨는 2018년 6월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2016년)일리노이의 대학을 거쳐 (2018년)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음대 2년 과정에 재학 중이다"라고 '자랑을 했습니다'.

 

1년 유학 학비·생활비로 최소 1억 5,000만 원 이상이 들어가는데, 남편 김삼석 씨 1년 수입이 2,5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윤미향 씨가 무슨 돈이 있어서 딸을 유학 보낼 것이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여유롭게 UCLA 졸업을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그럼 돈이 어디서 났겠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원금 '1억 37만 원'을 217차례에 걸쳐 쓴 내역을 보니 '요가 PT'를 받으며 발마시지숍, 음식점 등 생활비로 썼고 속도위반 교통 과태료, 공과금과 종합소득세 등 세금을 납부를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알뜰살뜰하게 살림을 해 딸 유학까지 보낸 윤미향 씨는 '나눔의집'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원금으로 수십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부동산까지 장만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미향 씨는 기부금 횡령 중 '일부인 정의연' 사건에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길원옥 할머니의 심신장애(중증치매)를 이용해 7,920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기부·증여하게 하고 사적으로 유용, 정부 보조금까지 부정수령한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길원옥 할머니는 2017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모인 여성인권상 상금 1억 원을 받았는데, 정의연이 운영하는 서울 마포 쉼터에 머물렀던 길원옥 할머니 통장에서 입금과 동시에 '전액 빠져나간' 사실도 있습니다.

 

마포 쉼터 소장 사망 사건을 윤미향 씨 '보좌관'이 최초 신고를 했고, 사건 담당 부장판사는 중식당에서 회식 중 화장실에서 '숨졌습니다'.

 

 

윤미향 씨 남편 '김삼석' 씨는 친 여동생인 김은주 씨와 '남매 간첩단'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5년 및 자격정지 5년 확정 판결을 받고 만기 출소를 했는데요.

 

1992년 일본에서 조총련보다 훨씬 더 강경 친북 세력이자 방첩 당국에서 반국가단체로 규정한 '한통련'과 수차례 회합을 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였습니다.

 

김삼석 씨는 2016년 중국 저장성 닝보에 위치한 북한이 운영 중인 식당에서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을 해 전 세계에 충격을 줬던 '류경식당' 사건에도 연루가 됐습니다.

 

 

일행 중 유일한 남성이었던 '허강일' 씨는 2020년 5월 21일 '인터뷰'에서 '민변'과 정의기역연대('윤미향'), '김삼석' 씨가 안성 '위안부 피해자 쉼터'로 데리고 가서 "북한으로 돌아가라", "왜 한국으로 집단 탈출했냐"는 등의 협박을 했고, "장군님, 수령님"을 외치면서 북한의 혁명 가요까지 불러가며 회유를 위해 돈까지 지불을 한 사진, 계좌 내역 등이 공개된 바가 있습니다.

 

김삼석 씨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 후 한 달 뒤  강원도 오두막에서 류경식당 종업원들에 한 차례 더 회유를 했는데, 허강일 씨는 "저와 종업원들을 '죽이거나 마취제'로 잠재운 뒤 북한으로 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고, 결국에는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동중국공산당

2017년 11월 국정원 산하 TF팀 '비밀 문건'을 보면, 엘리트 집단이 탈북해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김정은이 "젊고 예쁜 여자들이 자기를 배신했기 때문에 큰 충격을 받아" 1주일 이상 광기를 부렸고 '우리민족끼리', 민주당과 모 방송사가 '윤미향 구하기'에 나섰던 적이 있습니다.

 

민변, 윤미향 씨와 남편 김삼석 씨의  류경식당 사건도 수사 대상이었지만, 친북·중·러 문재인 정부 외압 등으로 사건이 덮였고 얼렁뚱땅 넘어갔습니다.

 

 

제주 한길회와 창원에 전국 본부를 둔 '자주통일민중전위' 사건 또한 수사가 중단됐던 것으로, 특히 창원에는 한화 디펜스, LIG 넥스원, 현대 로템, 국방과학연구소 제5연구소와 육군종합정비창 등이 위치해 있는데 방위산업체 해킹까지 시도를 해 '북핵 위협' 속 간첩단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당시 수사를 하다가 퇴직한 전직 국정원 간부는 "자칫하면 나라가 '넘어갈 뻔했다'"고 까지 할 정도로 생각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크고,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586 운동권이 연루가 됐던 '일심회 사건'이후 30년 만에 '최대 간첩단'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민혁당 사건' 총책이자 주사파 대부 서울법대 82학번 김영환 씨는 1991년 북한이 보낸 잠수정을 타고 김일성을 만나고 왔는데, 3박 4일 동안 주체사상에 대해 토론을 했더니 정작 김일성은 주체사상 창시자이면서도 주체사상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하는데요.

 

일심회 사건 당시 김승규 전 국정원장이 '뉴라이트'를 찾아가 '도움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뉴라이트는 진보진영과 주사파 등 운동권 출신에서 전향한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운동권 출신의 주사파가 주축이 돼 구보수와 구진보의 낡은 이념과 극단적 대립을 주요 극복대상으로 한 단체입니다.

 

 

무능한 '팔푼이들'이 민주당에 놀아나 연동형 비례대표제, 패스트 트랙, 검경수사권조정, 공수처법, 국정원법 개정안, 임대차 3법과 검수완박까지 다 털어 먹었고 이제 1년 후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됩니다.

 

말로는 이관이지만, 간첩단들이 단선·점조직으로 활동을 해 장기간 추적을 해야 간첩 활동을 규명할 수 있는데, 경찰은 1년 마다 보직 이동을 하는 인사가 있어,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로 한 수사 분야를 경찰로 넘기겠다는 건 대공 수사를 폐지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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