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혁명 주체 3대 세력과 3대 부문 운동

T.B 2022. 2. 20. 18:20

보수, 진보와 중도를 막론하고 '역대급'이라는 평가와 함께 민주당에서도 "제명하겠다."는 시늉만 했다가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윤미향 의원 남편 김삼석 씨는 통진당 리더 '리석기'와 함께 'NL계열'(민족해방파)로 분류됩니다.

 

NL계열은 '한국외대' 출신이 장악한 강경주사파로 학벌이 중시되던 1980년대 운동권에서 스스로를 '간첩'이라 칭해도 북한에서는 관심도 없던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비주류"였습니다.

 

혁명 이론 중 "사회의 구성원들을 어떻게 조직해서 혁명을 일으키냐?"를 말하는 '사회구성체론'에서 가장 중요한 게 '지식인'입니다. 공장 등에 위장취업을 해 노동 계급을 포섭해서 (노)조직을 구성해 "몽땅, 싺다 갈아 엎자"는게 '기본 공식'이라 하는데요.

 

1. 전쟁에서 식량을 장악 할 농민들의 낫, 망치(노동자)로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소련기'를 본뜬 낫, 망치, 붓(지식인)의 '로동당기'의 혁명 주체 3대 세력이 나옵니다. 한국에서는 "노농학"이라고도 부르는데요. '① 전국농민회, 카톨릭 농민회 ② 민주노총 ③ 전대협, 한총련'을 말합니다.

 

2. 3대 세력을 보좌하는 '부문 운동'이 있는데 ① 과거 "딴따라"라 비하됐던, 선동 분위기를 띄울 문화, 예술계 ② 한국 사회에 잔재하는 차별에 불만을 갖은 여성운동과 ③ 소셜 어빌리티가 포지셔닝 되지 않은 청년'이 3대 부문 운동이라 불립니다.

 

즉, 학벌이 최상위 계급이었던 586 운동권이 시대가 변해 자본주의를 만나 '이슈 파이팅, 자금과 조직 구성 = 선동 능력 주의'로 변질되는데요. 이 운동권 내 최하위 계층에서 영업을 잘해 대박을 터트린 케이스가 있는데 바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의원'입니다.

 

 

"토착왜구" 프레임을 들고 혜성처럼 등장해 영업(자금)과 선동의 최전선에 선 윤 의원은 일약 혁명 주체 3대 세력 대우를 받으면서 위안부 운동을 넘어 평화 운동, 통일 운동의 기수가 됩니다. 정의연의 '수요집회'로 대진연과 조직원들을 충원하는 역할까지 맡게 된 윤미향 의원은 위안부 운동 하나로 한국 페미니즘 주류였던 이대 출신들을 제치고 '퀸'으로 등극합니다.

 

"어후... 쟤들은... 으허..." 운동권 내에서 멸시를 받던 '윤미향, 김삼석 부부'와 주사파에서도 급이 낮아 "주사호소인"이라 불린다는 이규민 전 의원 등 공산당들의 기본 공식인 사회적으로 소외됐던 주사파들(용성총련 등)을 품었던 게 '이해찬, 이재명 연합'이었습니다.

 

즉, '상왕 이해찬', '족보가 없이' 정동영 유세현장을 쫓아다니면서 낭인 생활을 하던 "망나니" 이재명, C급 NL계열' 연대가 결성됐으니 민주당에서 쉽게 제명을 하지도 못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까지 '나오게 됩니다'.

 

반공 좌파 DJ와 노무현 Liberal에 반하는 좌적폐 "공산당운동"권의 특징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아니다.", "괜찮다."며 진영의 위로로 포섭을 하는 기본 공식에 어긋나지를 않는데요. 왜 ① 통진당 리석기가 가석방됐는지 ② 7년 만에 '정동영' 전 의원이 복당할 수 있었는지 ③ 거짓말은 있는데로 치고다니는 '열린우리당' 합당까지의 배경에 대한 이해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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