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풍산개

머리도 나쁜데 고집있는 문재인의 5가지 심리

T.B 2022. 9. 18. 22:45

문재인 전 대통령이(이하 가독성을 위해 호칭 생략) 퇴임 후 첫 공식 '메시지'로 "남북합의는 정권이 바뀌어도 이행해야 할 약속이다"고 했습니다. 요즘 "'실성하고' '멍청한' 게 유행아니냐?"는 의문이 있는데요.

 

5년 동안 대한민국 정권을 맡았던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귀를 의심케 하는 분노를 금할 수가 없는 충격적인 발언을 문재인이 한 것입니다.

 

9월 19일은 소위 '9.19 군사 합의서'를 체결한 지 4년이 되는 날인데요. 이걸 기념하고 축사를 한다면서 낸 메시지가 "대화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 모든 대화의 출발점은 신뢰다. 신뢰는 남북 간에 합의한 약속을 지키는 데서부터 시작될 것이다"고 했습니다.

 

문재인이 찍은 방점은 그 약속을 "평양이 지키는 게 아니라 서울이 지켜야 한다"는 것인데요.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선언, 10·4 선언,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등은 모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지사지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만들어낸 역사적 합의다"면서 "정부가 바뀌어도 마땅히 존중하고, 이행해야 할 약속이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박근혜 정부의 '한일위안부 합의' 합의를 사실상 파기한 문재인 전 정권에서 윤석열 정권으로 바꼈다 할 지라도, "문재인이 김정은과 했던 약속을 윤석열 대통령이 지켜라"는 것입니다.

 

지난 77년 동안 3대를 이어온 북한은 단 1번도 정권이 바뀐 적이 없습니다. 한국은 대통령이 13명, 13번 정권이 교체됐는데 일본이 '메이지 유신'을 하는 동안 (폐)쇄국정책(고립주의)으로 36년을 잃어버린 조선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전 정권이 아니라 전 세계 어떤 정책이라도 좋은 게 있다면 가져다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도대체 달나라에 있다 왔나 뉴스도 안 보고 강아지랑 놀면서 농사만 지었는지 어이가 없기가 짝이 없다"는 평인데요. 메시지를 낸 9월 18일부터 딱 10일 전에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 50분 45초 동안 "'백날천날 십년백년' 제재해봐라. 절대로 핵 포기 안 한다"면서 "그 어떤 협상도 맞바꿀 흥정물도 없다"고 했습니다.

 

김정일, 김일성도 속으로는 "반드시 핵무기로 핵무장을 하겠다"고 마음먹었겠지만 이 정도까지 노골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문재인은 2018년 9월 북한 평양 릉라도5월1일경기장에서 연설도 하고, 백두산도 방문을 했는데 여기서부터 문재인의 착각이 시작된 것은 아니냐는 의문이 있는데요.

 

고매한 수령님의 풍모를 흠모하는 수십만 평양시민들이 문재인 본인을 향해 환호와 박수를 쳤던 것이라 착각을 했던 것 같고, "십년백년 짖어라"면서 "비핵화는 없다"는 김정은이 본인과 했던 약속을 지킬 것이라 전 세계에서 유1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은 학교 교실에서 특정한 친구한테만 '집착하는 학생' 같아 보였다"고 했습니다. '종전선언'하겠다고 사실상 '인신공양'을 했던 북 피살 해수부 공무원 월북 몰이, 탈북 청년 강제북송만 봐도 꿰뚫는 워딩으로 문재인이 북한에 보인 집착은 글자 그대로 광기에 가까웠습니다.

 

 

문재인 왜 저러냐, 문재인 심리를 5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첫째, 이재명 씨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치매설'을 퍼트렸다는 의혹이 대O문들 사이에서 주장됐습니다. 앞뒤가 꽁꽁 막힌 외고집 불통의 바보 또는 쑥맥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요. ① 머리는 좋은데 고집 있거나 ② 머리가 나쁜데 유연해도 피곤한데 ③ 머리도 나쁜데 고집 있는 케이스로 문재인이 바보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 만큼 세상은 변했고 북한은 "절대로" 비핵화는 없다고 선언했는데도 혼자서 저렇게 일편단심이라는 게 사실입니다.

 

둘째, 누가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때는 알고 보면 남에게 공개할 수 없는 커다란 약점을 잡혔을 경우가 있었는데요. '약점이 잡혀' 인질처럼 김정은과 북한이 하는 말에 대해서 "옳소" 할 수밖에 없는 덫에 걸린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셋째, 고영주 전 방문진 이사장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고 했다고 문재인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이던 2015년 9월 고 전 이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하는 한편,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는데요. 실제로, 사회주의 신봉자라 북한 체제를 중심으로 한반도가 운영돼야 하고, 그 이니셔티브를 위한 북한의 핵무기는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즉, 전체주의 1인 독재체제에 대한 맹신과 '실패한' 사회주의가 언젠가 한반도의 주도권을 갖고 통일을 이뤄내야 한다는 맹신을 가진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넷째, 문재인이 국제사회에서 워낙 오랫동안 '글로벌 왕따'를 당하다 보니까 국제사회에서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관종끼'가 돋은 건 아니냐는 의문이 있는데요. 관종처럼 국제사회의 시선을 받기 위해서는 '내부총질'을 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아주니까 김정은이 원치도 않는데 '홀로 아리랑'처럼 김정은 대변인 노릇을 자청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다섯째, 북한 평화 쇼에 휘둘리는 '삐에로 단역 배우'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이 모든 것들이 연극 무대에서 벌어지는 정치 쇼에 불과한데 북한이라는 연출자에 휘둘린다는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1,000일도 아니고 100일도 아니고 10일 전에 "십년백년 짖어라"면서 "흥정도 협상도 없다"는데 "정권이 바껴도 내가 했던 약속 지켜라"는건 그 유명한 '유아 정치'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북한 개성에 지었다가 2년도 채 안돼 날려먹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710억 원'이고, 해병대가 4년 전 9·19 남북 군사 합의 이후 연평도·백령도에 배치된 K-9자주포를 육지로 옮겨와 사격 훈련을 하는 비용만 '100억 원'으로 군사 합의가 아니라면 안 써도 될 돈이었습니다.

 

그 좋아하는 중국 춘추전국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동맹을 맺고 전쟁을 했던 역사가 있지만, 한쪽에서 먼저 깨면 다른 쪽은 자동을 깨진다는 걸 몰라서 저러는 건지 알고도 땡깡을 부리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는 평입니다. 그 멍청한 짓들을 해놓고서 본인으로 끝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그 약속을 지키라고 하는 건 어이가 없어도 이렇게 없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 "뿌리가 없으면 '광대'만 남는다. '민주 없는' '이재명 퍼스트' '방탄' '선동' '1번' '무당' '공부' 좀 하고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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