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풍산개

공자학원, 265억 가상화폐 불법 환치기 동방명주 연관 있을까

T.B 2023. 1. 9. 08:21

 

방첩 당국이 미국에서 간첩 기관으로 규정한 '공자학원'에 대한 실태파악에 착수했습니다. 공자학원은 중국어 교육과 문화 교류를 명분으로 개설됐지만, 실제로는 체제 선전과 첩보활동에 활용된다는 혐의를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해외에선 공자학원의 목적이 '트로이 목마'라는 등 각국에서 퇴출 운동까지 벌어지는 중으로, 방첩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는 것은, 비밀 경찰들이 짜장면을 파는 중인 중국집 동방명주(東方明珠)의 연관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특히 공자학원이 유학생 중 반체제 인사를 솎아내거나 다른 사상에 물들지 않도록 감시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는데요.

 

역사 수정이 국내 대학교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대학에 설치된 공자학원을 '가보니' 중국의 역사를 알리는 연혁표에서 '천안문 사태'에 대한 기록이 삭제돼 있었고, 티베트와 대만 등에 대한 학문적 논의마저 금지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방명주 전 사장이자 '왕해군 씨 부인'은 중국으로부터 260억 원대 비트코인을 받아 국내 소재 기업에 전달하는 불법 환치기 일을 했다가 유죄가 확정됐던 것으로 확인됐고, 방첩당국도 이런 거액의 불법 환치기가 비밀 경찰서 논란과 관련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민호 '공자학원 실체 알리기 운동본부' 대표는 "공자학원이 중국 첩보기관으로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했고, '판다의 발톱' 저자인 조나단 맨소프 벤쿠버 선 국제전문기자는 "한국에 비밀경찰서로 의심되는 장소가 1곳 밖에 발견되지 않았던 것은 공자학원이 대신 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악의 미세먼지는 계속 되는 중입니다. 중국 북동부에 머물던 미세먼지가 날아온데다, 고비 사막의 황사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외출할 때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 발을 씻어야 하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사실 중국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걸 생각하면 국내에 유입되는 중국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동남아를 거쳐 들어오는 경우 사실상 막을 방법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EU 회원국도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가 확대돼 규제국이 20개국을 넘었습니다.

 

 

점진적 과부하 대신 '몽땅, 싹 다' 방역을 풀어 재낀 중국발 코로나 19 후폭풍 고비를 넘겨야 한국에서도 '실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사실일 것 같은데요.

 

정부가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 상황은 마스크를 벗어도 될 정도로 개선된 것이 사실이지만, 이 기준은 중국의 재개방 변수를 감안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든 것으로 중국의 코로나 19 유행이 잦아들 때까지는 실내 마스크 의무 폐지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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