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가 안 되면 리스크다

('복원'글 입니다)48시간 만에 실리콘뱅크은행(SVB)이 '파산'한지 불과 72시간 만에 시그니처뱅크도 '폐쇄'가 되자 '연준'(FED)과 금융 당국이 SVB와 시그니처뱅크의 예금을 전액 보증하겠다고 했습니다. '마켓워치'는 SVB를 파산으로 몰고 간 '리스크'에 노출된 '닮은꼴 은행'이 20개가 있다고 했습니다.

 

베이비스텝(0.25%p), 빅스텝(0.5%p)을 넘어 3연속 자이언트스텝(0.75%p)을 밟는 등 금리를 펑펑 올리니까 이자를 더 주는 미국으로 달러가 몰리게 돼 '킹달러'가 되면서 동맹국들의 화폐가치는 '일제히 하락'을 했고 '기축 통화'로 결재를 해야하니 무역적자가 쌓이고 곡물, 에너지값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Beggar thy neighbour"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경제 정책도 문제지만 모든 일에는 거쳐야 할 과정이 있듯이 덧셈과 뺄셈이 안된 것 같은 '표계산'은 더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전 세계 금융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은 SVB 임원 명단에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 리먼브라더스의 CFO 출신으로 알려진 SVB CAO '조지프 젠틸레'가 포함이 돼 묘한 기시감을 주는 중입니다. 파산한 두 회사에서 차례로 임원을 맡은 건 매우 드문 일로 이번 사태를 두고 '리먼 2.0'이라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마냥 바이든 정부만 나무랄 수는 없는 게 지난 7일(현지시간)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는데도 "'대만 독립'을 결연 반대한다"면서 "군대를 강철 만리장성으로 건설해 '대만 통일'을 하겠다"는 중국은 어쩌려는 건지 '협조'를 하지 않는 '공화당'도 사태를 키웠던 것 같습니다.

 

제로금리에 가까운 금리로 15년 동안 경제를 과도하게 자극한 후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면서, 사회 곳곳에 스트레스를 받을 레버리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순진한 발상'으로 2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변동금리 '상업용 부동산, '렌트 시장'이 버티는 '주택 물가'는 또 어떻게 될지 의문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혼란한 상황에 책임 있는 자들에게 완전히 '책임을 묻고', 대형 은행에 대한 감독·규제 강화 노력을 계속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라며 수습에 나서자 '골드만삭스'는 SVB 붕괴 여파에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성년자'까지 건드리고 '정란회'를 외쳐놓고 "됐다"면서 "가치부전(假癡不癲)으로 살겠다"며 인간이길 포기, 사람되긴 글러먹은 방탄당 파워존 '쌍방울 퍼스트' 개딸 아줌마들의 통제가 안 되는 '종교화 부작용'과 '빻은 인성'이 사회적 문제를 넘어 정치권에서도 논란입니다.

 

 

4.10 총선까지 '말아 먹게' 생긴 이재명 씨 사퇴론이 커지자, 촉법소년 아들이 '학교 성폭'을 저질렀는데도 "됐다"면서 최고위원직 사퇴를 하지 않는 '마포구' 정청래 씨는 이 씨 사퇴가 "당헌 당규상 불가능하다"며 "비대위 꿈 깨라"라고 했습니다.

 

친명계 김남국 의원은 "2015년 문재인 전 당대표는 1년 내내 20% 초반 지지율이었다"라고 했고, 친명계 박성준 의원은 대선 이후 '자생당사'(自生黨死)를 하겠다고 6.1 지선을 작살내 논 이재명 씨가 없었다면 당내 분열이 '어마어마'하게 심각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 씨가 원망스럽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된 故이재명 전 비서실장 유서를 두고 "텍스트를 보지 말고 '맥락'을 봐야 한다"라고 강조를 했는데요. 유족들은 "딱 한마디만 할게요. 누구를 위한 정치인지...'무엇을 위해' 정치를 하십니까"라고 했습니다.

 

 

'조문 스토킹'까지 저질러 놓고 정작 고인의 발인식 날에는 남 욕이나 하고 '길바닥 헌금쇼'를 하질 않나 고인께서 돌아가신 지 며칠이나 됐다고, "기독교 집사다"라며 거짓말을 치고 돌아다니더니 도대체 합법은 '있는 건지' '돌맹이 쇼'를 하고 있는 걸 유족들이 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 게 정상이으로 '이제 그만' 멈췄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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