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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미국 대선 3.9 대선 양상일까

T.B 2023. 3. 3. 22:02

택도 없다던 상납이 당대표, 상납이와 대한민국 전체가 달라붙어 그 지옥 같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상납이에 다 죽을 뻔했던 대선, 상납이로 초선으로 4선 잡고, 상납이가 0.14%p로 1,359만 표 날려 먹은 지선, 상납이로 다 보낸 이번 당대표 경선, '부랄'(쌍방울) 리재명 씨로 '소굴'을 터는 걸 지켜 보다 바이든 행정부는 24년 11월 5일 대선에 승리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졌는데요.

 

"공화당이 아닌, 트럼프의 패배"라 불린 20년 대선 때 다수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말할 때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될 것 같다"라고 했던 이유들 중 하나가 '경박한' 모습에 미국 언론들과 실리콘밸리가 지지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21년 아프카니스탄에서의 혼란스러운 철군을 시작으로 코로나 19가 야기한 공급망 차질과 '러-우 침공'발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를 강타함에 따라 비판 여론이 거세졌는데, 전통적으로 야당이 유리했던 지난 중간선거를 앞두고 22년 5월 26%까지 지지율이 추락을 해 선거 패배는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공화당 우세' 전망에도 공화당이 바라던 압승은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는 6월 '연방대법원'에서 "낙태하지 마라"는 판결이 나오자 진보 진영이 결집, 6월 '총기규제법', 8월 2일~3일 낸시 팰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TSMC' 방문, 8월 9일 '반도체·과학법', 8월 16일 IRA, 8월 28일에는 처음으로 대만 해협에 '군함을 통과'시켰고, '아직도' 싸우는 중입니다.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출간됐던 '프로메테우스의 금속'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충격을 받은 미국과 EU에서 '중국 광물 규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국의 '풍력 발전' 성장률은 미국의 3.6배, EU의 7.3배입니다.

 

 

 

23년 글로벌 리세션으로 인해 자동차 수요는 줄어들 것이지만, '전기차' 수요는 고정이니 전체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구간인데, 왜 '수소'가 필요한가 찾아보니 '수소환원제철'인 것 같은데요. 이것도 '중국'이 세계 1위입니다.

 

요동쳤던 '국제 유가'가 하향 안정세로 돌아섬에 따라 '39%'로 올랐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가 안보 관련 '기밀문서'를 개인 소유하고 있던 것이 밝혀진 와중에 '그 극렬한' 트럼프 지지층의 몰표를 받은 친트럼프 후보들이 공화당 경선에서 대거 당선됨에 따라 "親트럼프 대 反트럼프" 구도로 만든 '미라클 스토리'는 아니었는지 의문입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 내부에선 연방 상·하원 모두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는데,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8%대였던 CPI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고강도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 경제 이슈들이 선거 전면에 재부각 됨에 따라 공화당 우위 양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중국 '춘추전국시대'나 일맥상통하는 단 하나를 꼽으라면 '깨진 유리창'은 아닌지 의문인데요.

 

 

양당 지지층이 결집하고 중도·무당파 유권자들의 표심이 균등하게 분배됨에 따라 양당 지지율에 균형이 형성된 가운데 (1) 긴축 피로도에 투자금이 빠지고 고환율에 수익이 감소 중인 실리콘밸리와 월가가 대선을 앞두고 경제 이슈들을 들고 안 나올 것인지 (2) '여론전'에 능해 '틱톡'까지 금지시킨 '중국'과 붙으면 100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데 (3) '뉴욕'을 통째로 날릴 수 있다는 러시아 푸틴이 '핵 가닥'을 들고 나온다면, 24년 대선이 3.9 대선 양상을 보이는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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