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6일' 시작된 코로나 19 3년 간 천문학적인 돈이 풀렸는데, "누가 더 빨리 회수하냐"에서 불거진 러중·미 갈등의 근본 원인은 백악관이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선거 스케줄'과 '안보·경제'일 것 같습니다.
군비 경쟁을 촉발시킨 미국(X) 바이든 행정부의 골칫거리 '트럼프 지지자'들의 '자국 우선주의'와 '표계산(중산층)'을 수용한 외교정책으로 전기차 IRA나 대만·한국 반도체 산업 미국 내 유치 역시 미국 내 주요 정치 변화, 선거 일정, 관심사 등을 '어공'의 눈으로 봐야 한다는데요.
신뢰에 기반한 '경제 블록화'를 앞두고 선거는 여론전인데 이런 식이면 내년에 미국 내 언론사, 실리콘밸리, 월가는 호의적일 건지와 (홀로코스트를 배우며 가본 적도 없는 이스라엘을 미국이 지켜야 한다는 사명 감을 갖는 청소년 문화를 타겟으로)'틱톡'까지 금지시켜 가며 극도로 경계하는 '중국'이 말라죽게 생겼는데 가만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미 언론'들 조차 '프랑스식 좌파 정책'이라는 '반도체과학법' 기준 발표에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엔비디아는 주가가 급등한 것에 비해 기준금리 '4차례 인상' 전망까지 나오자 '우리 반도체'주는 외국인 투자금이 빠지는 중입니다. '경영 침해'와 '기술유출'이 우려되는 독소 조항 등에 정부와 국회가 '수수방관'할 때가 아니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평균 연봉 1억 원에 정년까지 보장하는 '킹대차'가 10년 만에 기술직 채용을 열면서 취업 시장이 뜨거워졌습니다. 철밥통 걷어차는 'MZ세대'가 대거 몰린 광화문 서점에는 현대차 채용시험 예상문제집이 불티나게 팔리는 중으로 첫날 홈페이지는 하루 종일 접속이 마비가 됐습니다.
실망감을 남긴 '테슬라'는 긴 시간에 걸쳐서 여러 비전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들은 없었습니다. 기대했던 '차세대 차량'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안드로이드 파편화와 애플의 사례를 빗대어 "기본기와 '완성도'가 높은 제품으로 수렴된다"며 모델 수를 늘리지 않을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볼 때 '반값 전기차'로 시장 점유율을 높인 다음의 마진율과 '사이버트럭' 등을 고민하는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한 숨이 나온다는 게 사실일 것 같습니다. 4.10 총선 때는 나라 발목 잡는 방탄 국회 대신에 세금으로 혜택 받고 얼마나 일 했는지가 기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요. "민생이 급하다"면서 '헌정사 최초' 3.1절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한 '방탄당 의원'들이 무더기로 '해외 여행'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응급진료실, 필수의료에 연봉 4억 원을 준대도 단 칼에 거절하는 '이공계 엑소더스와 의대 블랙홀'이 사회적 문제가 된 가운데, 박사 초봉이 '5,000만 원'인 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에서 최근 5년간 1,000명이 넘는 학생이 중도 이탈하는가 하면, "자식이 평생 의사로 살 수 있도록 의대, 못해도 약대와 '한의대 정도'는 들어가게 해달라"는 학부모 수요가 커지는 중이라는데요.
의전원부터 도입하고 늘려야 하는 건 아닌지 의문인 지방대는 학생들이 '떠나는 중'입니다. 통합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데도 "일자리를 잃게 되거나 스펙·연구실적 등으로 뒤처질 교수진 문제, 낮은 점수대 대학과 '통합하면 손해'를 본다는 학생들의 인식 등이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한국을 뒤흔든' '4명' + '3명의 교주' 논란 중 '거짓말'을 치고 돌아다닌 혐의로 3월 3일 첫 재판을 하루 앞두고 부랄(쌍방울) 리 씨는 방탄당 '김진표' 국회의장도 문제 있는 제도라는 '불체포특권'을 누리면서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남 욕'이나 하는데 열을 올렸습니다.
CBS에 따르면 총선 '앞날이 깜깜'하다는 방탄당 리재명 씨가 '옥중공천'도 불사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는데요. 친명계 민형배 씨는 '열띤 토론' 중 "신문 좀 보고 삽시다. 진보 성향 경향도 민주당 버렸어"라는 지적에 '개xx들'이 많다고 했고, '개딸 교도'들은 '낙선 명단'을 돌리면서 비명계 의원 보좌진까지 살해 협박을 하는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제4 이통사 '외국 기업' 유치, 비대면 진료 연내 제도화를 추진하고 혁신 의료기기·신약 심사 기간 단축 등 바이오 '헬스케어', 순찰·화재진압 등에 로봇 '모빌리티' 등 신성장 4.0 혁신에 나선 가운데 리 씨로 '날로 먹었다'는 게 사실일 것 같은 국민의힘 중 일부가 정신 못 차렸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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