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개혁

연준(FED)은 금리를 올릴까 내릴까

T.B 2023. 2. 13. 21:07

'지난 8일' 미 연준(FED) 제롬 파월 의장은 "디스인플레이션이 상품 가격에서 나타났지만, 주택·서비스 물가도 하락해야 한다"며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과 관련 두어 해가 더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동맹국인 이라크·이란·레바논처럼 중동은 1997년 IMF를 아득히 뛰어넘는다는 환율로 난리가 났고, 최소 2년에서 최대 8년이 걸릴 것이라는 '러시아'-우크리아나 침공 전쟁까지 국제 정세는 달러 강세를 말한 것 같습니다.

 

"미국 고용율이 높다(실업율이 낮다), '소비자심리지수'가 높다"는데도 투자금을 유치해야 하는 시장은 "연준은 금리는 한 번만 더 올릴거야, 올해 연말에는 금리를 0.5%p 내릴거야, 긴축의 시대여 '안녕'"을 외치면서 (개인적으로 듣기에 비논리적인)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라고 했다는데요.

 

그러자 "야, '8학군 몰라?' 유재석이 이사왔대 잖아", "많이 떨어진 곳을 사야 많이 오른다니까?()"라고 투기 심리를 부추겼고, 샀다 하면 올랐던 문재인 정부 1타 강사들이 "OO를 사야한다"라는 중입니다.

 

파월의 워딩을 다시보면 "(가격이 수입을 넘기면 안 사니까)디스인플레이션이 상품 가격에서 나타났지만, 주택·서비스 물가도 하락해야 한다"며 "두어 해가 걸릴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CPI 지수' 중 계절변화(한파, 홍수, 가뭄 등)에 따라 급등하는 농산물·식료품과 러시아가 5% 감산을 한 원유를 OPEC 플러스에서 감산 합의를 도출하면 급등하는 원유·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 물가를 '근원 물가'(Core CPI)로 주택·서비스 물가가 잡히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반도체로 싸운 게 엇그제도 아닌데 미중 갈등이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커지는 중입니다. 3년만에 코로나 19 봉쇄 정책을 해제한 중국 경제가 다시 열리면 무슨 일이 벌어지냐 ↑, 글로벌 원자재를 쓸어 담아 원자재 가격이 오른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미국' 내 고용시장 호조가 임금·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가계소득 상승에 따라 기업들은 소비자에 비용 상승에 대한 가격을 전가하니, 소비 지출이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는 일자리가 늘어나는 중으로, 1월 임금 상승률은 둔화했지만 x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늘어나 = 미국 근로자 주당 총급여는 YoY 8.5%가 늘었습니다.

 

가계소득 상승으로 소비가 되는 물가 상승분을 기업이 소비자에게 전가 ↔ 발생하는 서비스 고용시장의 고임금이 물가를 자극하는 악순환에 경기가 '노랜딩'(no landing, 무착륙)되고 있기 때문에 연준(FED)에서 기준금리 인상 요인이 있다고 본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의 자료를 인용해 선물시장의 1년 후 인플레이션 '예측치'가 기존 2.4%에서 3.9%로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안전', '경제', '정직'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