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최강의 전차라 불리는 독일 레오파드2가 공개됐습니다. '타도 러시아'에 진심인 K-방산 큰손 폴란드는 전차·훈련장·교관 지원도 모자라 대통령과 국방장관까지 마중을 나와 격려했다고 하는데요. 독일의 레오파드2, 영국의 챌린저2, 미국의 에이브럼스 등 미·EU 연합이 최신식 전차를 지원하기로 하자 그간 베일에 쌓였던 '러시아'의 T-14 아르마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크라이나 평야에 씨앗 대신 '지뢰'를 심어 논 '러시아' 푸틴의 강제징집을 피해 한국에 왔다고 주장 중인 '한심한' 러시아 청년 5명에 대해 법무부의 "단순 병역거부는 사유가 안 된다며 난민심사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판단에도 인권단체와 연계해 난민 신청을 받게 해 달라며 소송을 내 2명에 대해 법원에서 난민 신청을 받았습니다.
1월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월가 전망치보다 YoY 상회, MoM 유지·상승으로 작년보다 CPI 둔화폭이 줄어 기준금리 선물시장은 어제보다 '매파'(hawk)적 '분위기'라는데요. "연준(FED)의 연말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다"는 '가능성'이 유지됐고, "한번 더 인상한다"는 의견이 추가적으로 나왔습니다.
그러자 "연준은 금리를 한 번만 더 올릴거야, 올해 연말에는 금리를 0.5%p 내릴거야, 긴축의 시대여 '안녕'"을 외치며 끓었던 시장은 CPI 발표전 0.3~0.5%p 상승했다가 발표 후 출렁이더니 소폭 하락세를 유지했습니다.
"야, '8학군은?'" 큰일 났지요. 2월 2주차 매매가·전세가 상승 지역은 0곳으로 하락 상위권 대부분이 "많이 떨어진 곳을 사야 많이 오른다(△)"는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실수요를 뜻하는 전세가 낙폭이 점점 커지는 중으로 특히 고가 아파트가 몰린 서초·강남구도 전주보다 낙폭이 늘어 전세가 하락 랭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세 가격 하락 원인은 '미분양' 등 누적 입주물량으로, 갭 투자 ↓ → 집값 ↓ 일테니 시간차가 있을 뿐 잘 버티던 단지들도 빠질 것으로, 소위 '부동산 바닥론'(△)도 시장의 기대와 어긋났습니다. 게다가 '전세 사기'가 집중됐던 지역들은 빠르게 월세로 전환돼 서민 주거를 책임지던 빌라 전세의 근간이 흔들리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옵니다.
집값이 떨어지니 가구 수가 줄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이 오를 때 (그런 경우가 없다는 게 아니라)"1인 가구가 늘어 가구 수가 늘었다(△)"는 '충격적'인 분석도 있었는데요.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지적으로 원인은 '청약통장'일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내가 부모라 치고, 집값이 오르면 투자 차원에서 자식 명의로 '청약통장'을 만들어 줄려면 가구 분화(세대 분리)를 해야하는데 집값이 빠지자 청약통장을 해지하고 다시 들어와 사는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이게 쭝국이네" 튀르키예 비극 와중에도 중국은 자신들이 만든 다리가 지진에도 잘 버텼다고 '거짓말'을 쳤다가 망신을 당했습니다. 중국 정찰풍선에 대해 미국 백악관이 '구체적 사안'들을 거듭 발표하며 중국 등이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의 문구와 정신을 따라야 한다며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중국에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ICBM 성공 기념으로 '김주애 우표'까지 나온 북한은 김정은 자식들이 아직 어린 상태에서 ① 자신에 변고가 있다든지 ② 동생 김여정의 권력이 계속해서 강해진다면 → 부인 '리설주'가 가장 불안하다고 느껴 군(軍)에 '4대 세습 메시지'를 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고물가에 고금리에 서민들의 고통이 극심한데 경제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된 은행들에겐 딴 세상 일입니다. "상생하라"했던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이어 '이복현' 금감원장이 예금 금리는 2%대로 떨어지는데 대출 이자는 6, 7% 유지되면서 격차가 벌어지는 '금리 산정 기준'을 들여다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열리는데, 물가 안정 방안과 함께 신용도와 소득이 낮은 취약계층 금융 지원책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 소멸'은 가까이 와 있고 서울 초등학교까지 '폐교 도미노'에도 '교부금 다툼'이나 하고 있다는데요. 밥 미루고 잠 줄여가며 '생계형 투잡'을 뛰는 사람들이 36만 명이 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모범사례 '대구'를 제하면 대형마트·온라인 쇼핑 비중이 커지면서 침체된 전통시장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남 예산의 한 전통시장 손님이 100배로 늘은 '비결'이 있다는데요. 지자체가 사업 구상·설계·마케팅 능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업체와 협업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춰 복고 감성으로 재단장을 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메신저 시장 '독과점'을 이용한 불공정과 '도덕성' 논란에도 카카오 모빌리티는 자기 회사에 가입한 택시 기사에게 콜을 몰아주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는데요. 카카오블루는 "아니다, 행정소송을 하겠다"고 반발을 했습니다.
'어제' 생성 AI의 단점으로 지적된 할루시네이션, 교육 현장, 원전, '위장탈당' 초전력 반도체와 파급력을 짚어본데 이어 이 인공지능을 나쁜 의도로 썼을 경우에 대한 우려도 상당한데, 윤리 문제와 관련한 규제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는 논리적으로 구성한 2,000자 분량의 에세이를 '1초' 만에 쓰는 챗GPT로 A+를 받자 에세이 과제를 집에서 작성하는 대신 수업 시간에 직접 손으로 써 제출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10초' 면 코딩까지 해내니 모바일·PC 바이러스를 만드는 등 안 그래도 장사가 안되는 PC방 업주들을 울린 'LG U+처럼' 해킹이나 피싱에도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와 웹툰이 K-컬처를 이끄는 중 지역사회 둔산동 소재 백화점 근처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사거리에 "김건희 여사 특검하라"는 더불어방탄당 박범계 의원의 불법 현수막이 걸려있던 것입니다. 발끈해서 차를 세워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는 했는데, 요즘 '난방비, 김건희 여사' 현수막이 부쩍 늘어 '리재명 구속' 기소 직전 너무 막 던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를 마치고 '진천선수촌'을 격려 방문했습니다. 메디컬센터와 트레이닝센터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양궁 대표팀에게 선물 받은 활로 인생 첫 양궁에 도전했는데 10점 만점에 8점을 '쏴버렸습니다'.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보도에 대해 리재명 씨는 "제가 도망이라도 간답니까"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방탄당 지도부가 당론으로 '리재명 체포' 동의안 부결에 나선 가운데 내부에선 '리재명 체포'를 두고 공천권 다툼이 커지는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개딸 아줌마'들이 "국민의힘보다 정의당이 더 싫다"면서 좌표찍기 중 '28명'의 내부 이탈표가 나오면 '리재명 체포'라 '리재명 체포'를 앞두고 리 씨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총선이 다가오면서 예민해지니 이런 때일수록 단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69석 근육 자랑을 해가며 "'50년'을 집권한다"더니 인재(人材)는 없고 인재(人災)만 남아 10년 주기도 못 채우고 5년 만에 망한 당에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헌정사 저질' 당대표는 그렇다 치고 '리재명 쌍방울', '리재명 정자'동, 리재명 대장동, 리재명 백현동과 '선거법 위반' 등 매번 검찰 소환 ↔ 방탄 국회, 발목 야당을 언제까지 할 생각인 건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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