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개혁

바이오헬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

T.B 2023. 2. 28. 15:56

 

우리가 러시아, 중국과 동맹국 미국을 주시하는 이유는 '환율, 금리'를 알아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집값 변동이라는 게 '길게 보자'는데도 '누군가'에게는 좋을 수도 누군가에게는 싫은 것일 텐데요.

 

21년 말 20~21년 두 해의 경험에 비추어 집을 샀던 '영끌족'들이 얼마나 큰 실수로 돌아왔는지 직간접적으로 느꼈을 것 같습니다.

 

꼭 '부동산'만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다양한 경제적 의사결정이 과거 경험(X)이 아니라 향후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물어보고 답변하는 토론 과정(O)으로 결정돼야지 "20~21년 집값이 폭등했고 금리가 쌌으니까 영끌해서 집 사는 게 좋다"던 분들은 '눈물'이 나는 중입니다.

 

21년 말 그 낮은 금리일 때 모든 이코노미스트들이 "금리가 올라갈 것이다"라고 했음에도 변동금리 대출자가 88%였습니다. 그때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면, 지금처럼 이자 상환이 가중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21년 말부터 고정금리 대출자가 45% 증가하더니 22년 말에는 금리가 이전보다 내려갈 일만 남았는데도 고정금리를 받기 시작합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면 경제를 공부하는 일은 "적어도 또 당하지 말자"는 것으로, 지금까지 과거 경험에 비추어서 경제 활동을 결정했다면, 보수적으로 경제를 보고 접근을 해 수치, 데이터(통계)와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과학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잃어도 덜 잃는 길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40대 5년과 30대부터 못 받는 국민연금, 30대 미혼율은 2명 중 1명꼴, 이공계 인재들은 의대와 해외 기업들이 흡수, 초등학교 임용고시에 합격을 하고 배정을 못 받아 알바를 뛰어야 한다는 가운데 '작년 10월' 저고위에 제출된 '인구전략과 거버넌스 개편(안)'에서는 강력한 '거버넌스'(governance)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골디락스를 두고 '반도체·전기차'와 AI로 '총성 없는 전쟁' 중입니다. 챗GPT 개발사 OpenAI 설립을 주도했던 '일론 머스크'가 이사직을 사임하고 지분을 매각했는데, 챗GPT에 대항할 챗봇 개발을 위해 AI 연구팀들을 '영입 중'이라는데요. 구글, MS와 메타(Meta)에 이어 '스냅'까지 뛰어들었는데, '따로국밥'으로 어쩌려는 건지 의문입니다.

 

테슬라·소니·현대 등 글로벌 자동차사들은 미국과 '반도체·전기차' 혈맹국 일본이 추진 중인 정보(information)와 함께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통합하는 '인포테인먼트'(infortanment) 시스템 선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분노'케 한 노조들 때문에 일론 머스크가 국내에 '기가 팩토리' 공장을 유치하는 걸 꺼려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여럿 살렸습니다. 근로자의 권익을 보장하는 안전장치 '노동운동' 자체는 보장돼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특정 정당의 편에 서는 순간 반대 정당만이 아니라 그 특유의 극렬한 성향은 중도층에서도 외면을 받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 등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정부가 역량을 모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특히 벤처기업과 청년들이 바이오헬스 분야에 도전하고, 이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했습니다.

 

애플이 이동 중 화상통화나 모든 활동을 기록하는 고프로 같은 액션캠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애플워치'를 개발 중이라는데요. 운동, 등산, 산업 현장 등 야외 활동으로 제한되는 기능은 평소 스마트폰으로 대체될 수 있는 부분이라 규제에 막힌 '웨어러블'(신체에 센서가 접촉)의 가치는 2019년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찾을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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