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폐항, 무슨 일이 벌어질까

속된 말로 "X밖에 모른다"는 이재명 씨가 '김포공항 폐항'에 고집을 부리는 중입니다. 이 씨는 작년에도 김포공항 폐항, 제주도 '해저터널'을 주장했는데요.

 

"실성했다"는 이 씨 왜 저러냐, 서울 ('인천') → '충남' → ('대구') '전남' → '제주'를 잇는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1. 제주도민들 입장에서, (1) 숙박을 하고 가는 게 나을 것인가, 당일 치기를 하는 게 나을 것인가(해저터널) (2) 국내선을 늘려야 할 것인가, 줄여야 할 것인가(제2공항)

 

이재명 씨 비서실장 출신 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이 씨의 "'제주완박'(제주도 경제 완전 박살)을 "반대한다"며  "'준석이가 사퇴'하라"고 했습니다.

 

2. 서울시민들 입장에서, (1)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게 편할 것인가 (2) 시간도 더 걸리고 비용도 더 드는 '인천, 청주, 원주' 공항을 이용하는 게 나을 것인가

 

"잘 모르면서 아는 척을 하고, 누가 봐도 '틀린 것'을 지적 받아도 그냥 무조건 자기 말이 맞다고 '우겨댄다.'"는 '연구대상' 이재명 씨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은 고속전철로 '10여분'(차이)이다."고 했는데요.

 

당연히 '거짓말'로 ① 고속전철 다니지도 않고 ② 10분이 아니라 38분이 걸리니, '송영길' 전 대표도 "장기 프로젝트다"며 한발 뺐습니다.

 

3. 경기도민들 입장에서, 지하철 5, 9호선과 GTX E, F 노선은 모두 김포공항역을 지나는데, 폐항한다면 GTX 신설에 김포공항이 포함될 이유가 없겠습니다.

 

'김은혜' 후보는 ① 경기도민은 도내 민항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고 ② 김포공항이 포화상태니 "경기남부에 국제공항 신설 추진으로 국내선을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4. 인천시민들 입장에서, 이재명 씨는 김포공항을 폐항한 부지에 "아파트 20만호를 공급해 '제2의 판교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부평·송도·청라 등 인천 전역에서 서울 출,퇴근 수요가 신도시로 쏠릴 것이니, 당연히 인천 집값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5. 부산시민들 입장에서, 부산을 관광도시로 만든 주역이 바로 '김포-부산'(김해) 항공 노선이었습니다. 2021년 한해  540만명 이상이 김포-부산 노선을 이용했고, 외국인들이 서울을 들렀다 부산에 올 때도 주로 이용하는 교통편이 비행기입니다.

 

6. '울릉군민'들 입장에서, (1) 2025년 말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에도 심각한 타격으로 울릉공항 이용 관광객도 반토막 날 것이고 (2) 울릉군민은 평생 서울 대형병원을 제때 이용할 권리도 없게 될 것입니다.

 

 

 

'이재명' 씨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 실망에 변명의 여지가 없이 '혀억신'하겠다"고 했는데요. 6.1 지방선거 후 '법조계 저수지 대장동, 대법원 재판거래, 변호사비 대납' 없이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야겠습니다.

 

▲ "'장하다' '훌리건' '최고존엄' '최애재명' '민주 없는' '1번당'"

▲ "'기차는 '간다'는 '상남자' '육전무' '방망준석' '잊지 말자' '준포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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