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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관세? 타이완 양보? 트럼프 재집권하면 미중 관계는...

T.B 2024. 3. 11. 19:53

 

'트럼프'가 전 세계 지정학과 경제를 흔들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트럼프 리스크 실제하며 트럼프가 초래할 국제 질서 변화가 중국이 서방 자유주의 국가들을 상대로 벌이는 장기전에 더 유리해 중국은 트럼프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국 무역관세 진짜로 때릴거냐? "트럼프는 '합니다'." 대만 중국에 넘길 수도 있냐? "트럼프는 '합니다'." 북한 핵 보유국 인정할 거냐? "'김정은'과 '잘 지냈다'."라고 말합니다. 국경안보법 합의 가능성 있나? "미국 노동자의 2/3는 대학 졸업장이 없다." 즉, '극단적인 아메라카 퍼스트' 기조는 바뀌질 않을 것입니다.

 

 

 

미국 트럼프와 한국 트럼프 '코리아 퍼스트'의 공통점은 못 배운 저학력층 표심에 '호소'하는 극단주의가 정치적 자산입니다. 공약은 싹 다 좋아지는 만병통치약을 팔고 있으며 차이점으로 한 쪽은 미국 대통령 후보라는 게 위험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시진핑의 중국은 푸틴의 러시아처럼, 독재자 1인이 전쟁을 결심할 경우 견제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고장난 나라'죠. 미중 패권 분쟁에서 시간이 더이상 내 편이 아니라는 판단이 서면 시진핑 주석이 대만 침공에 나설 것인데, 트럼프는 "더 강력한 미군"의 재건을 어젠다47에 명시하고 있어, 미중 충돌의 가능성은 지금보다 결코 낮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유럽연합(EU)은 '트럼프' 걱정이 '한 가득'입니다.

 

 

 

금일 "'비트코인', 중국 '태양광', 배터리,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CATL 15%, BYD 6%, Tianqi Lithium 7%, Easpring 11% 등 '밸류체인' 전체 주가가 급등한 건데요. 상승 원인은  ① 1,2월 합산 전기차 판매 37% 성장 ② CATL, BAIC, XIAOMI의 배터리 합작사 설립 뉴스 ③ 주가 급락으로 대부분 업체들 PER 10~20배 수준으로 낮아져 매력도 높아진 상태에서 ④ 중국 주식시장으로 글로벌 자금 일부 이동하면서 섹터 매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시장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기차 1,2월 판매 성장률은 2023년 1, 2월의 판매가 인위적으로 낮아진(2022년 4분기에 보조금 축소전 선판매 급증 후과) 것 때문이어서 시장 성장 속도가 재확대되는 것이 아니구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 예측치는 1천만대 수준으로 전년비 24% 성장입니다. 1, 2월 합산 판매는 110만대 수준입니다. 결론적으로 글로벌 자금이 많이 빠져서 하락 리스크가 낮아진 중국 배터리 섹터로 이동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국 배터리의 주가 급등이 한국 관련주에게 미치는 시사점은 당연히 없구요. 글로벌 ESS 시장은 중국 LFP로 기울었습니다. 중국업체들의 고성장에 SDI와 '정신병'에 걸린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은 멈췄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와 달리 규제가 약해서 중국업체들의 장악 확대가 예상됩니다. LFP의 긴 수명, 낮은 화재 위험에 가격 경쟁력이 더해진 것이 중국 ESS 강점입니다.

 

 

중국 2월 전기차 '내수 판매'는 2월 내수 39.5만대 (23년 2월 45.4만대), 1월 내수 66.8만대 (23년 1월 34.4만대)로 집계됐습니다. 24년 1, 2월 합산 판매는 106.3만대로 23년 대비 33% 증가했으나, 이는 22년 12월 보조금 축소 전 선판매가 67만대로 급증하면서 23년 1, 2월의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전기차 업황을 판단하려면 보조금 축소라는 이벤트가 없었던 23년 4분기와 비교해야 합니다. 23년 4분기의 월별 평균 판매는 87.3만대. 3분기는 72.5만대. 2분기는 62.2만대, 1분기는 45.4만대입니다.

 

거짓말을 그냥 해버리고 거짓말을 안 쳤다고 거짓말을 치는 'K-배터리'는 깔끔하게 망했습니다. 최고 존엄 프리미엄 K-배터리는 왜 실패했을까요? LG 스마트폰, LG 디스플레이에서 실패로 드러났는데도 "난, 특별하다"면서 수학도 못하면서 국어도 못하는 '정신병'에 걸린 LG 정신입니다.

 

 

"주가 빠진다고 하지 말라"고 '경고'를 해도 아랑 곳을 하지 않고 '파워당당'하게 날뛰는 중이죠. 반복하면 한국주식은 삼성전자/현대차(우)/한화오션(지정학 보험) 롱 포지션 잡고 단타나 치거나 그냥 아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계 '패권 분쟁'으로 인한 AI와 반도체(군사), 바이오(생화학/군사), 금융(보험/기후 위기)과 에너지(글로벌 슈퍼 선거와 지정학/배당주)로 "바벨 전략이 살 길이다"는 게 없는 얘기를 지어낸 게 아니라는 것이죠. 테슬라, K-배터리 팔아야 합니다.

 

 

'테슬라'(TSLA) 주가는 23년 12월 29일 265.13달러 고점을 찍고 현재 175.34달러로 -33.87%가 빠졌습니다. JP 모건은 아직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충분히 있다"며 매도 투자 의견과 130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연준 BTFP'가 종료되며 화요일에는 미국 2월 CPI가 나옵니다. 수요일에는 K-배터리 씨를 불러다가 공매도 토론회 목요일에는 한국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과, 금요일에는 미국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입니다.

 

 

여전히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은 금리입니다. 당연히 AI, 비만 치료보다 우선입니다. 이제 가장 큰 관심사는 "연준이 언제 금리를 인하할 것인가"인데요. 투자자들은 2월 CPI 지수가 지수가 발표되는 화요일에 더 많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정학·기후'는 이민과 전쟁이 경제에 영향(Are KR Batteries Trapped?)을 주며 한국 출산율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자본시장법 위반과 주가 조작 일당들, 잘라 말해 '매일경제, 재야의 고수 카르텔'을 물려받은 K-배터리 씨의 '아프리카'를 향한 욕망은 시장에 분란과 민심 이반을 불러 일으켰고 마지막 정점인 대권의 꿈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예측이 불가능한 기후 위기는 '올해도 반복'이 될 것이며 헤드라인 물가에 또 고스란히 반영될 것입니다.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은 Sell in May가 시작되는 5월 말인 메모리얼 데이(5월 마지막주)부터 9월 첫째 주 노동절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 K-배터리, 매일경제(재야의 고수/중국), 한국경제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불싸지르고 총선을 불태울 뻔한 일부 당정이 엮인 트럼프 스토리는 책으로 한 권을 써도 부족합니다.

 

 

 

하늘로 치솟은 식료품 물가가 슈퍼마켓 계산대에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달러를 늘리기 위한 노력으로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월마트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팬데믹 저금리 시절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물류대란'이 촉발한 '물류혁명'이 있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중국이 장악한 로봇 시장에 LG정신으로 도전하며 애플의 실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CNBC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첫 주택 구매자에게 1만 달러 세금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주택 비용이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낮아지면 모기지 금리도 내려갈 것이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지만은 않겠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중산층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해 2년 동안 매년 5,000달러의 모기지 완화 크레딧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는 모기지 금리를 2년 동안 1.5%포인트 인하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0년 팬데믹 초기 바이러스 치명률이 높았을 당시 기저질환이 있던 부친께서 코로나 증상으로 못 일어나고 쓰러져서 실려갔는데 "우한폐렴"과 "우마오당"(五毛党)만 찾고 있으니까 짜증이 나서 "그냥 망해라"고 했던 말이 "최고의 '선거운동'은 방역이다"였습니다.

 

 

상식적인 국민 다수가 돌아섰고 NL계열 '윤미향' 씨가 '대박'을 터트린 "선거(축구)는 한일전이다"에 망했던 것입니다. 민심의 작동 원리는 호남에서 조국 씨를 '대권주자'로 보기 시작한 것 처럼,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정치는 옳기 때문에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겼기 때문에 옳은 것입니다. 선거 승리가 선이요, 선거 패배는 악이라는 뜻입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게 과연 "누구일까요?" 라고  한겨례에서 전해졌습니다.

 

 

지금 미국 트럼프당과 한국 '이재명당'이 보여준 모습과 하고 있는 게 미래통합당(매일경제, 한국경제)과 빤스목사(테슬라, K-배터리)가 하고 있는 '작금의 세태'로 보입니다. 부끄러움도 수치심도 '모르고 삽니다'.

 

 

 

그냥 테슬라, K-배터리만 후들겨 패면 한·미 양국에서 "쟤들 빼고"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재선 운동 중인 것을 또 모르는 테슬라, K-배터리가 바이든 정부는 너무나 '예뻐서' 바짝 말릴 것으로 보입니다.

 

 

'붕어'보다 진화가 되지 않은 단세포 생물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아메바'처럼 성질 못 다스리고 분을 참지 못하거나 외우지 말고 '작동 원리'가 같다는 걸 이해해야 7년 전이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이 한결같이 '이상한 소리'를 하고 살지 않을 수도 있을 것도 같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번 총선의 하이라이트를 꼽으라면 "역사적 사명을 갖고 '목을 찔렀다'"는 이재명당 당원의 이재명 습격 사태입니다. 이재명 씨에 부산 민심은 돌아섰고 이재명 씨에 개딸 지지층이 결집이 되면서 중도, 무당층의 외면을 받아 외연확장이 어려울 것으로 ↑ 보입니다.

 

 

지난 총선을 '아스팔트 우파'가 '화끈하게' 말아 먹었다면 '여전한' 일부 당정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불싸지르고 선거를 불태울 뻔한 이번 총선은 '아스팔트 좌파' 이재명당 대표 코리아 트럼프 'K-배터리' 씨가 나타났습니다.

 

 

이재명당 대표 이재명 씨에 '화들짝' 놀란 한겨례, 경향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권주자로 '부상 중'인 조국당 상승세에 '반도체 벨트'를 위주로 후보를 내고 있는 '상납이'는 '삭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능한 이재명당 대신에 야권은 지난 총선 때 압승을 했던 수도권 수성과 이재명 씨가 들어 먹은 'TK 포기' 및 'PK 여론전'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스윙보터'를 공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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