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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 대통령은 누구한테 식물 취급을 받나?"

T.B 2024. 3. 13. 04:29

미국 노동통계국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WSJ가 집계한 경제 읽어주는 남자들(이하 경읽남) 예상치와 1월 CPI 상승률인 3.1%를 모두 상회했습니다. 전달과 비교해서는 에너지비(3.2%)와 주거비(0.4%)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에너지(지정학)와 식료품(기후위기)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습니다. WSJ 경읽남 예상치 3.7%를 상회했습니다. 전월에 '비해서도' 0.4% 오르며 WSJ 경읽남 예상치 0.3%를 상회했습니다.

 

WSJ는 "2월 수치는 예상보다 높았던 1월의 물가상승률이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할 것이라는 시장의 '오판'을 꺾었다"라고 '전했습니다'. 2022년 6월 정점(전년 대비 9.1%)을 찍은 미국 CPI 상승률은 3%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거비와 휘발유값이 '빌런'이며 근원 물가도 전월비 상승했습니다.

 

 

 

또 다시 예상치를 상회한 CPI는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정체될 수 있다는 것을 뜻했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를 늦출 수 있는 대목입니다.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 전환했고 '일본은행'(BOJ)이 출구 전략을 언급했지만 신중한 움직임이 일면서 달러화는 엔화 대비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은 Sell in May가 시작되는 5월 말인 메모리얼 데이(5월 마지막주)부터 9월 첫째 주 노동절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실질금리가 괴롭혔던 게 '주거비, 에너지'였습니다.

 

 

세계 이코노미스트의 골칫거리 미국 주택 가격은 왜 상승할까요? 미국 주택가격은 시장금리 상승에 아랑곳하지 않고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계속 3%를 넘어섰고 올해 주택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임대료는 천천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5가지 이유'로 주거비는 주택법안 통과 없이 절대로 '안 빠집니다'.

 

 

팬데믹 기간 폐쇄로 가장 피해를 봤던 게 '서비스 업종'이었습니다. 이들이 복귀했고 특정 생활 수준에 익숙해졌던 사람들은 '삶의 질'을 추구하며 고물가에도 먹고 마시는데 소비를 하고 있으니 고용이 줄지를 않고 있어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코노믹스의 '불행지수'(Misery II index)란 무엇일까요? 다양한 경제 상황이 선거 투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보여 줍니다. 6주 연속으로 오른 휘발유·경유, 과일값에도 국민연금도 모자라 군인공제회 돈을 삼류 증시의 저질 K-배터리에 쓰는데 한 마디도 못하고 '지지율' 빠지니까 식물 대통령이라 말하는 겁니다.

 

 

'한국 물가'는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치솟아 전국 재건축·재개발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식품 물가도 계속 오르는 중입니다. 그중 특히 농산물 비중이 높습니다. 식료품 물가가 오르면 체감물가가 오르죠. 공매도 금지, 주식 양도세 '대주주 완화'와 '청년 주택'으로 민생을 토론하고 있었으니 지지율이 바닥을 뚫고 지하로 파 묻혔던 것입니다.

 

 

K 증시는 완전히 '아사리판'이났습니다. 정치가 삼류니 증시도 삼류고 지지율도 삼류인 것입니다. 정치는 옳기 때문에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겼기 때문에 옳은 것입니다. 선거 승리가 선이요, 선거 '패배는 악'이라는 뜻입니다.

 

대전에 "그냥 (특히 연예인) 누가 오면 오는 가 보다" 싶고 "운전할 때 시끄러워 크락션도 잘 안 누르며 5분 먼저 빨리 가려다 훅 하고 간다"는 중도가 많은 이유는 '지리적 특성' 때문입니다. 이 쪽 얘기를 들으면 다르고 저 쪽 얘기를 들으면 다르기 때문에 치면 전 세계 모든 외신이 말하는 "부산엑스포"가 박빙이라는 한 쪽 얘기만 듣고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습니다

 

 

철 지난 이념이 다르지 않냐? '그 이념'에 망한 게 문재인 정부였고 윤석열 정부도 "공정(평등)과 상식"이 선거 슬로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은 '공정'하고 '상식'적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깨끗한 척, '정의로운 척', 도덕적인 척을 하는 극단적 성향의 K-배터리 '공산당'들이 실용주의와 만병통치약 구별을 안 하고 '모르면서' 척을 하니까 온건적 성향의 우파, 좌파 모두에서 반감을 갖는 것입니다. 대다수 국민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

 

 

전기차는 비싼 배터리 가격과 높은 개발 지출로 인해 올해 수익률이 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5%에서 17% 사이로 분석가 예상보다 약하고 회사의 중기 목표를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FSD) 소송이 재개됐습니다. 원고의 새로운 증거 제시로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소송 건이 중요한 이유는 집단소송의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해서 봐야 할 것입니다.

 

 

 

국내 1위 석유화학 기업인 'LG화학'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각종 석유화학 제품을 제조할 때 두루 쓰이는 SM 공장 가동을 이달 말 중단 합니다. 또 다른 범용 제품인 EO, EG 생산을 포기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산업은 왜 실패했을까요? LG 스마트폰, LG 디스플레이에서 실패로 드러났는데도 "난, 특별하다"면서 수학도 못하면서 국어도 못하는 'LG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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