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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저지른 혼돈의 경제, 안보 우려

T.B 2024. 3. 6. 11:43

더불어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우크라이나-국경 안보' 법안 패키지 합의에 변덕을 부렸습니다. 만약, 트럼프가 초당적 법안을 통과시켰다면 푸틴이 "평화"를 외치고 트럼프가 "평화"를 외치고 일론 머스크가 우크라이나의 "패배"를 외쳤을 때, 미국 유권자 표심을 긁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중국에 60% 관세를 때릴 것"이며 나토(NATO) 방위비 분담금도 못 낼 정도로 경기가 침체된 유럽을 향해 "돈을 안 내면 러시아 푸틴이 침공을 하도록 독려하겠다"면서 유럽의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개입에 겁박을 해 지정학(유가·금리)를 들 쑤셔놨습니다.

 

 

가자지구 무슬림들의 생명을 정치로 끌어들여 죽여버린 전쟁 '미치광이'의 목적들 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집토끼 중에 '아랍계·무슬림'이 문제였기 때문이죠. 잔머리 굴리다가 국제정세를 덤터기를 쓰고 있으니까 정치 초짜라고 하는 것입니다.

 

표 계산을 해보면 중국(관세 60%), 유럽(러시아) 및 이민자들의 고향(혈통)이 빠지고 사법 리스크에 결집 중인 MAGA에 진절머리를 치는 중도·무당층 빠지고 더러운 성범죄자와 낙태법에 반대를 하는 50대 이상 무식한 저학력 백인 지지층에 유색인종·여성 표가 빠지게 됩니다.

 

 

이것만 빠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경제가 더 나아졌다는 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유권자에게 와닿지 않는데 선거에 도움도 안 되는 대규모 사업 위주 법안은 과감하게 '도려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뉴욕증시가 "모든 뉴스가 좋은 뉴스가 되는 배경은 GDP 70%를 차지하는 '개인 소득'의 계속되는 증가입니다. AI에 대한 낙관적인 심리가 주식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엔비디아(+66%)와 메타(+42%)가 모든 종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 들어 구글(-2%), '애플'(-7%), '테슬라'(-18%)는 하락하는 등 상승세가 모든 배를 끌어올린 것은 아니고 S&P 500 내에서 연초 대비 상위 상위 20개 기업 중 6개 기업이 반도체 부문에 속하면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타겟'(NYS:TGT)은 회계연도 2023년 4분기의 주당순이익(EPS)이 2.9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LSEG(옛 레피니티브)의 전문가 예상치 2.42달러를 '상회'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319억 2천만 달러로, 월가의 예상치였던 318억 3천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연말·연초 쇼핑 시즌이었던 4분기의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필수소비재가 줄어들고 있는 점, 가게의 도난이 늘어나고 있는 점과 재고 문제 등을 경영상 어려움으로 꼽히며 타깃은 향후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매출 증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베를린 외곽의 '테슬라'(TSLA) 공장이 '방화'로 의심되는 변전소 화재로 '전기 공급'이 끊겨 또 '생산이 중단' 됐습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베를린 남동쪽에 있는 그루엔하이데 공장뿐 아니라 도시 일부 지역에서 전력이 끊겼고, 이로 인해 테슬라 공장도 가동을 멈췄습니다.

 

 

베를린 근처 테슬라 자동차 공장의 생산은 방화 공격으로 의심되는 전력선이 모두 끊어진 후 다음 주 이전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공장 관리자인 안드레 티에릭이 화요일에 말했습니다. 어제 7.16%가 하락하며 지난 2월 14일 이후 처음으로 180달러 대로 내려간 테슬라(TSLA) 주가는 장중 5.13%%가 내려가며 170달러 대(178 달러)로 진입을 했습니다.

 

 

 

'AMZ 그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오는 6일과 7일 예정된 미 상하원 반기 통화정책보고에서 기존 발언과 다른 얘기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오는 8일 발표되는 2월 비농업('NFP') 고용보고서에 대해서 "연준이 바라는 수준은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가 뒤집었고 더불어공화당이 미 의회 역사 150년 만에 국토안보장관을 탄핵하고 휴가를 떠난 '우크라-국경법 패키지'에 경제적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비용'을 좀 낮추기 위해 외국인 인력을 들여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한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의 주가가 5일(현지 시각) 3.7% 급락해 48달러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이는 뉴욕증시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 압박이 심해지며, 성장주 중심의 아크 이노베이션 ETF의 주가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소파이가 2029년 만기의 7억 5천만 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표하며 13% 이상 하락한 것이 크게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아크 이노베이션 ETF뿐만이 아니라 아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ETF(ARKF)에 소파이 주식을 78만 2646주 편입하고 있어 전체 수익률 측면에서는 더 큰 타격입니다. 또, 테슬라의 주가도 하락해 전체 펀드의 수익률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9210달러선까지 올랐고 이는 2021년 11월 10일에 경신했던 6만 8982.2달러선 이후 2년여 만에 사상 최고치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10% 폭락해 5만 9361.68달러선까지 내려 현재는 7.3% 하락한 6만 2779.49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중국'이 가장 우려하는 게 금리인상이죠. '한 방'에 가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LPR 5년 만기를 연 3.95%로 인하하고 LPR 1년 만기는 연 3.45%로 동결을 한 건데요.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금리인하에 베팅한 중국 쪽의 매수세가 금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시장은 미국 경제 망함 D-day를 3월에서 6월로 미뤘습니다. 중국에서의 매수 수요와 중앙은행들의 금 매집 수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신은 최근 몇 달 동안 중국에서의 기록적인 금 수요가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부동산 시장 우려 속 비교적 안전한 자산인 금에 자금을 파킹하기 위한 시도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호재로 연결되며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의 은행권 위기도 뚫지 못했던 저항선인 온스당 2,070달러선이 뚫린 건데요. 메탈스 데일리의 CEO인 로스 노르만은 금 시장에 대해 "매우 강력한 랠리다"라며 "이번 랠리는 서구권이 아닌 동양 쪽에서 촉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월 1일 상장한 '새내기' 기업 아머 스포츠(AS)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윌슨 테니스 라켓과 루시빌 슬러거 야구 배트를 제조하하는 아머 스포츠는 13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25센트의 주당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CNBC는 상장 기업으로 첫 번째 실적 보고라는 점을 고려해, 월가 예상치와 비교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머 스포츠의 주가는 4.8% 급락해 16.5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미국 지역은행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가 최근 상업용 부동산(CRE)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서비스 권한을 바라는 원매자들엔 매력적인 매물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KBW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NYCB가 모기지 서비스 권리를 매각함으로써 자본을 늘려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대출 손실도 완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NYCB는 상업용 부동산의 평가 가치가 급락하고 멀티패밀리에 노출된 대출이 부실해지면서 규제 당국의 대차대조표 요건을 맞추려면 자본을 더 늘려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NYCB의 총자산은 1천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습니다.  KBW의 분석가들은 NYCB가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모기지 미지급 잔액 780억 달러에 대한 서비스 권리를 매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기지 포트폴리오의 장부 가치는 11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전했습니다.

 

KBW는 NYCB가 모기지 서비스 권리를 매각하면 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이 10~15bp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CET1 비율은 잠재적인 문제에 직면한 은행의 유동성과 견고함을 평가하기 위해 규제 기관이 사용하는 주요 척도 중 하나입니다. KBW에 따르면 미스터쿠퍼그룹, 리듬캐피털코프, 애널리캐피털매니지먼트, 투하버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잠재적인 인수 후보라며 가장 가능성이 큰 후보자는 애널리나 투하버스 같은 금융회사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분기 뉴욕 주택 판매의 3분의 2 이상이 현금 구매였으며 이는 기록적인 수치입니다. 높은 모기지 금리가 가장 부유한 구매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코코란(Corcoran)의 파멜라 리브먼(Pamela Liebman) CEO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가 약 6%에 머물면서 2023년 4분기에 구입한 뉴욕시 주택의 약 70%가 모기지 없이 구입됐다. 현금 구매는 2022년 같은 기간 거래의 55%에 불과했지만 급증했습니다.

 

 

세계 이코노미스트의 골칫거리 미국 주택 가격은 왜 상승할까요? 미국 주택가격은 시장금리 상승에 아랑곳하지 않고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째, 블룸버그는 특집 기사 "A Bidenomics Factory Boost, But Maybe Not in Reshoring"에선 강력한 제조업 붐을 지적합니다. 특히 임금 수준이 높은 컴퓨터와 전기전자 산업이 투자 붐을 주도하고 있다 보니, 강력한 주택 수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둘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규 주택 착공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건설된 주택의 대부분이 한국의 아파트에 해당되는 ‘콘도’에 집중된 것도 주택시장의 불균형을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주택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남부보다는 해안의 대도시에 콘도 공급이 집중되었기 때문이죠.

 

 

셋째,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How can American House Prices Still Be Rising?"에서 스테이 풋(stay put·가만히 있음) 현상을 지적했습니다. 팬데믹 이전 30년 고정금리(주담대)로 샀던 집을 팔지 않고 있는 겁니다. 물가가 떨어져야 금리를 낮출 텐데 '월세 고공행진'이 변수입니다.

 

넷째, 은퇴한 노령층(베이비 붐 세대)이 현금을 들고 주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준이 언제, 얼마나 금리를 인하할 것인가에 개의치 않습니다. 올해 말 2~3회 인하를 한다고 해도 주택 가격이 상방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이코노미스트는 "A new wave of mass migration has begun"이라는 기사에서 2020~2021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0% 금리 붐을 타고 주요 선진국으로의 강력한 이민 증가를 다룬 바가 있습니다. 이 이민자들은 15~64세의 생산활동인구(Working Age)가 주력이었습니다.

 

 

다만, 현재 이 논재는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 외 금리인하의 트리거를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국경 안보 법안 합의를 해야 중국보다 임금이 70%가 낮은 멕시코 인력 등을 저임금/기피 직업에 투입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미국 군사 무인기 생산업체인 에어로바이런먼트(AVAV)가 강력한 수요 및 영업활동으로 지난 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2024 회계연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AVAV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139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5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순손실 67만 6000달러, 주당순손실 0.03달러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 EPS는 0.63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33달러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 8660만 달러로 이 역시 전년 동기 기록한 1억 3440만 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컨센서스인 1억 706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분기 서비스 매출이 감소했지만 제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VAV는 2024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6억 8500만 달러~7억 500만 달러에서 7억 달러~7억 1000만 달러로 높이고, 조정 EPS 전망치 역시 기존 2.46달러~2.70달러에서 2.69달러~2.83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Loncar의 'BiotechTV'에 아티바 CEO가 출현한 약 15분 분량에서 '주요 주제'로 NK 기전, 자가면역 CAR-T의 한계, CAR-T 치료제 대비 Artiva NK 물질의 강점을 설명합니다. 지난해 8월 자가면역(루푸스) 적응증으로 최초 NK 치료제 IND 받고 임상 진행 중으로 연말 데이터 발표가 기대됩니다. 지씨셀이 국내 판권, 아티바가 국내 제외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자가면역질환 대상으로 다양한 CAR-T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NK 분야에는 아티바만 개발 중입니다.

 

 

전 뉴욕 연준 경제학자 스티븐 프리드먼은 MNI와의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 정책 입안자들은 강력한 성장과 불안정한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올해 금리 인하에 신중을 기할 것이며 공식 전망에 포함된 세 번의 인하보다 더 적은 금리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올해 기준 사례로 세 차례 금리 인하가 여전히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이제 위험은 점점 더 그보다 더 적은 것과 더 늦은 시작으로 치우쳐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매우 신중한 인하 사이클이 될 것입니다."

 

 

2월 미국 서비스업의 성장이 냉각된 것은 주문과 기업 활동이 가속화되는 가운데서도 고용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공급관리연구소의 서비스 종합지수는 0.8포인트 하락한 52.6을 기록했습니다. 이 지수는 1년 이상 확장을 나타내는 50선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간 추정치는 53을 요구했습니다. S&P글로벌이 집계한 2월 '서비스업' PMI은 52.3으로, 전월치(52.5) 보다 살짝 낮았으나 앞서 발표된 속보치인 51.3보다는 높았습니다. 'AI',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에너지, '금융 관련주'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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