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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트럼프는 ‘우크라 지원-멕시코 국경’를 반대할까

T.B 2024. 2. 20. 08:29

 

개혁신당에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 영입을 두고 '물고 늘어진' 상납이에 대해 김종민 전 의원은 "지난 일주일 회의 동안 통합 후 정책에 전혀 회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상납이 측이 "해달라"고 했던 수석 대변인 등 실무자들을 이낙연 대표 측이 양보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국가 보조금 6억 원이 들어오자 갑자기 상납이가 배복주 전 부대표 관련해서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통합을 파기하겠다는 식으로 겁박을 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통합 파기가 통합 재검토로 바뀐 게 토요일 기자회견의 주 내용이었다는데요.

 

 

조응천 의원이 다수결로 밀어버리자고 해서 상납이가 긴급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최근 며칠간 상납이가 "선거 전권을 달라"면서 때를 쓰다 합의가 '박살'이 났습니다. 이낙연 대표 측은 "충분한 논의와 토론이 필요하다"고 얼래고 보고 달래도 봤지만 '결국'에는 이꼴이 났습니다. 19일 오전 최고위에서는 '상납이·전두환' 등의 고성이 오갔고 이낙연 대표, 김종민 의원이 '회의 중 퇴장'을 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상납이가 예전부터 주변인들에게 "새로운미래가 상납이 신당에 흡수 통합됐다"라고 떠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쟤 비례대표에 혹 해서 '당상납'을 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친낙계 지지층에서 '줍줍이'가 '시알리스' 소리를 듣고 하고 있으니까 그냥 불쌍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친상납계 '신인규' 변호사에 '따르면', (자칭) 최고의 선거 전략가 겸 홍보 전문가라 "내가 홍보비를 써야겠다"라고 '요구'를 했던 선거 총괄은 '상납이'가 하기로 하고 공천권은 이낙연 대표 측이 갖는 걸로 합의를 봐 놓고도 이번 일을 꾸며서 '뒷통수'를 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20일(화)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예고했는데요. 김종민 의원은 개혁신당 국고 보조금 6억 원을 두고 "부당한 자금 집행이다"면서 "'복구 환수'처리를 하겠다"며 '정당 분쇄기'의 입장변화 없으면 중대결심을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상납이'는 "지급된 6억 원을 '전액 반납' 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6억 원 중에 2억 5,000만 원을 '박성민' 씨에게 정치 컨설팅 비용으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고 보조금 반납 '안 해도' 됐던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친명계 지도부가 이번 주 현역 하위 평가 20% 대상자 개별 통보 및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 발표를 앞두고 당 공식 기구가 아닌 비공개로 열리는 '비공식·비공개' 2개 회의체에서 '밀실 사천'으로 컷오프 등 공천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9일 1심 실형을 받은 친명계 '황운하' 의원은 19일 4월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려다 돌연 취소를 했는데요.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전 서초갑 지역위원장)의 후임인 현 서초갑 지역위원장이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후 자신의 '부인'을 서초갑 전략공천 후보자로 추천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4선 중진인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친문계 '임종석'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서울 송파갑에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평창동 주택' 의혹에 무산되는 기류로 전해졌습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조정식 사무총장 등 친명계 핵심 인사들을 향해 총선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재명 '밀실 사천'으로 컷오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단체대화방에서 "비명계 빼고 '친명 경쟁력'만 확인됐다"라는 이재명식 '내로남불 공천'이 드러난 '이재명 밀실 사천' 논란에 대 "더 이상 공천에 능력도 신뢰도 없으니 재명 씨와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이 2선으로 물러나라"라고 했습니다.

 

 

헌정사 최초 백현동 '반지하'(50m 옹벽) 아파트를 창시한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씨는 인지 부하에 판단력도 흐려졌고 '감도 없는' 게 아닌지 의문인 가운데,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정치 쇼'다"면서 "의협과 논의를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주식이나 가상자산(코인) 투자로 패가망신하는 과정은 대체로 유사합니다. 처음에는 소액 투자로 재미를 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투자액을 조금씩 늘립니다. 마지막에는 인생 역전을 목표로 영혼까지 대출을 끌어 고위험 종목에 투자를 합니다. 대출은 상환하지 않고 다른 고위험 종목에 재투자를 합니다. '돈맛'을 본 이들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호남이 의료 환경이 열악해 지역 민심이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텃밭인 '의료원', 공공의대를 추진해 왔던 게 '야권'과 더불어민주당이었는데요. 그런데 이재명 씨가 갑자기 저러고 있습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될 수 있냐, 표 계산을 해보면 이재명 씨가 뭔 소리를 했는지 이해가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는 전국 모든 곳에 후보를 내겠다고 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호남분들이 호남에만 사는 게 아니라 소위 '재경호남'이라고 서울, 수도권에도 계시죠. 특히, 이재명 씨가 출마하는 계양을 지역구는 '인천의 광주'라 불리는 곳입니다.

 

 

'이두환' 씨가 '이끄는' 중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D-50일' "쌍특검 재표결을 하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다음에 '조국신당'을 차린 '조두환' 씨는 "전두환 정권 당시 만들어진 '대표적 특혜'인 석사장교 제도를 이용했다"는 지적에 "전-노 일당에게 따져라"라고 말했습니다

 

 

소위 '트럼프 리스크'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예고됐던 것이며 '역대 최악'으로 선정된 트럼프는 본인에게 '충성맹세'를 하는 측근들을 방부, 국무부, CIA 등 핵심 자리에 배치해 '미국 고립주의'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때 나온 얘기가 "우크라이나, 중국, NATO 관계를 전면 재검토할 것"이고 "트럼프 재임 중 먼저 시행될 정책 중 하나가 나토 국가들이 방위비 예산 GDP 2%이상 지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무역관세를 부과하는 것"이었습니다.

 

 

트럼프가 "멕시코 국경에 관한 초당적 합의로 기피 직업에 대한 임금 단가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에 반대를 하는 이유는 'NRA'인 것 같습니다. 올해 트럼프는 선거 운동 중 재선에 성공하면 "멕시코 마약 카르텔에 맞서 미군 특수부대를 배치하겠다"라고 했습니다.

 

 

 

트럼프는 현지시간 9일 '전미총기협회' 행사에 참석해서 "누구도 여러분들의 총에 손을 못 댄다"면서 "내가 가장 '친(親) 총기' 대통령이다"며 "2016년 대선후보 때 내가 했던 모든 공약을 대통령 때 지켰다"라고 강조한 바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의 가정집에서 "군대에나 있을 법한 무기"들이 대량으로 발견된데 이어 미네소타에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 3명이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유럽과 중동이 '별개의 전쟁'이 아니며 경제(인플레이션, 금리)와 안보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NRA 의혹의 멕시코 국경 합의에 반대를 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를 하는 '트럼프 저의'에 의문이 든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푸틴이 "평화"를 외쳤고 트럼프가 "평화"를 외쳤으며 테슬라(TSLA) CEO 일론 머스크는 "푸틴이 물러서면 '암살'을 당할 것이다"면서 러시아의 "승리"를 외쳤습니다. 그다음에 나온 게 트럼프의 NATO의 중동 사태 개입을 막은 '방위비 협박'이었습니다.

 

 

 

 

3월 15일~17일 대선을 앞둔 푸틴의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는 '시체'로 발견이 됐습니다. 트럼프와 더불어공화당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패배'를 한다면, 그 사이 푸틴은 임기를 2030년까지 늘리고 또 다른 전쟁을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 트럼프는 NATO에 '방위비'를 받아낼 것이고 일론 머스크는 전장에 '스타링크'를 띄울 것이며 미국이 약해졌다는 것을 감지한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면, 주한미군 또한 방위비 부담의 압박을 받을 수가 있고 그 사이 저 '전쟁 미치광이'들은 큰돈을 벌 것입니다.

 

 

 

현재, 이스라엘 극우파는 하마스 공격을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들어가 전권을 휘둘러 전쟁이 확전 되면 '중동 패권'을 둘러싸고 예맨 후티반군 배후로 지목된 이란도 당연히 가만 안 있을 겁니다. 군수 산업이 '노가 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도대체 "왜 트럼프가 임금 단가를 낮출 멕시코 국경안과 우크라이나 지원 합의에 반대를 하고 있는지"(인플레이션, 금리)에 관해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저래서 저거 생각보다 훨씬 더 무섭다는 겁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러시아 푸틴이 현지시간으로 19일, HSBC 홀딩스가 러시아 내 사업을 엑스포뱅크에 매각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령에 서명을 했습니다. 이로써 엑스포뱅크는 HSBC 러시아의 지분 100%를 인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엑스포뱅크는 러시아 상업은행입니다.

 

매체는 HSBC가 러시아 내 사업을 10년 전부터 축소하는 실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신규 러시아 고객은받지 않았고, 이후 매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정부는 법률을 강화해 경우에 따라 자산을 몰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때문에 철수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출현했습니다.

 

러시아는 작년 독일 윈터샬 데아(Wintershall Dea)와 유럽 최대의 종합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OMV의 지분을 사들였습니다. 러시아는 정부에 '비우호적' 국가로 분류된 국가의 기업이나 개인의 자산을 일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법령도 내놨습니다.

 

 

올해 AI의 성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 금리에 인하 시점이 멀어진 가운데, 기업들이 마진을 내려면 고용을 줄여야 하고 생산성을 늘려야 합니다. AI는 점점 더 규제되면 소송을 당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는 서드파티 공급업체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대해 책임을 질 수도 있습니다. 잠재적인 책임과 위험들을 줄이기 위해 'AI 거버넌스' 및 규정 준수 프로그램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번스타인 리서치의 추정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2023년에서 2025년 사이 500만 대의 생산 능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이 전기차로, 이 기간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약 370만 대 늘 전망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으로부터 투자받은 '비야디'의 경우 생산 능력을 추가해 올해 말까지 중국에서만 연간 4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게 번스타인 리서치의 설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보다 100만 대나 많습니다. '그러면' 보조금 축소와 수요 부진으로 침울한 전기차 시장이 전기차 산업에 우호적이지 않은 '트럼프 암초'라는 '트리플 악재'를 마주한 가운데 트럼프는 공개적으로 전기차 유턴 계획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당선"전까지는 당연히 '일론 머스크'에 우호적이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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