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협상하는 방법

T.B 2024. 2. 21. 08:03

 

코카콜라가 겉면에 한류를 주제로 한글 로고를 단 새 제품을 내놨습니다.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36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인데, 130년이 넘는 코카콜라 역사상 특정 국가 언어가 표기된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팔리는 건 처음입니다.

 

 

 

영국 은행 바클레이즈(BCS)가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 제고 및 사업 부문 재편 계획을 밝힌 뒤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바클레이즈의 주가는 11.38% 상승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주주들에게 126억달러를 환원하고 이전3개 운영 부문에서 5개 운영 부문으로 부서를 재조정할 계획입니다.

 

 

 

CS 벤카타크리쉬난 바클레이즈 CEO 는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벤카타크리쉬난 CEO는 "새로운 3개년 계획에 따라 운영 및 재무 성과를 더욱 개선해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주주들에게 더 많이 환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토(NATO) 회원국에 방위비 분담을 압박하며 "러시아의 유럽 침공 전쟁을 독려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퍼부은 트럼프가 유럽을 발칵 뒤집어놨죠. 그런데 정작 미국 대선에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다고 합니다. "내가 했다" 자랑을 하는데 선거마다 역풍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정적 나발니가 갑작스럽게 '시체'로 발견되면서 전 세계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러시아 푸틴이 북한 김정은에게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를 선물했습니다. 2년 차인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이후 북러 관계가 밀착하고 있는데 유엔 대북제재 위반을 공개적으로 과시하고 있는겁니다.

 

 

감옥에서 죽은 나발니의 부인은 "'남편을 죽인' 푸틴에 맞서 싸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죽음에 푸틴의 책임이 있다고 보는 서방의 반응에 대해서 크렘린궁은 용납할 수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나발니 부인은 "푸틴이 나

 

발니를 왜 죽였는지 이유를 밝히고, 남편이 하던 일도 계속하겠다"고 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가할 전망입니다.

 

 

'테슬라'(TSLA), 배터리(이차전지·양극재) 하방 압력 높은 이유는 ① 안 그래도 전기차 수요 둔화 ② 미국 보조금 축소 ③ EPA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완화 ④ 중국산·JV 제재 ⑤ 유럽에선 중국에 밀리고 ⑥ 중국에서도 본토 업체들에 밀리는데 금리인하 트리거 못 찾으면 다 죽을 겁니다.

 

 

 

 

리튬 가격은 2021년 중순 이래 최저치 영역으로 급락을 했습니다. 전기차, 잘라 말해 테슬라(TSLA)라는 그릇된 버블에 올라타 무지성으로 생산량과 투자를 늘렸던 이들만 큰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생산성'을 높이고 기피 직업 임금을 낮춰 '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싶어졌다'"면, 트럼프와 더불어공화당에 ① 현수막을 건다. ② 문자 폭탄을 보낸다. ③ 정치 후원금을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시장을 작살을 내논 '그 일당' 중에 '재야의 고수' 리딩방 '재밌니'를 운영 중인 네이버 블로거 이기는 투자자는 여윽시 쇼킹했습니다. 엔비디아(NVDA)는 장중에 6% 넘게 하락해 677달러선까지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빅테크 중 가장 버블이 크게 터진 것이며 2023년 5월 31일 5.68% 하락한 이후 최대 하락 폭입니다.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역대 최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이날 하루에만 1천120억달러 가량 증발을 했습니다. 하루만에 가장 큰 규모로 시총이 뽀개진 것입니다.

 

 

HSBC의 프랭크 리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연초 이후 주가 랠리를 고려할 때 컨센서스 이익도 우리의 예상치에 다다른 가운데, 전반적인 시장의 기대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의 주가는 '35% 이상' 올랐습니다.

 

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보인 매출과 이익 서프라이즈를 고려할 때 올해 이익이 추가로 반등할 여지는 제한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미즈호의 조단 클레인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가 극도로 너무 높아 "주가 하방 위험이 상방 위험보다 더 커 보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CNBC는 "엔비디아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면서 "기술섹터는 30배 가까운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고, 이점이 주가 상승의 한계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수요일 장 마감 후 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장 컨센서스는 엔비디아의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투자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대한 반작용으로 조정폭이 클 것입니다.

 

 

 

지금 전쟁이 2군데서 펼처지는 중입니다. 그런데 저 전쟁 '미치광이'들(트럼프·푸틴·일론 머스크)이 설처대서 물가(금리)도 상방입니다. 게다가 10월부터 과매수 구간의 베어스티프닝이 남았었죠. 더불어, "미지의 영역, 대기권 돌파, 우주 공간"을 향할 것이라는 실적 안 나오면 공매도 감입니다.

 

참고로, 뉴럴링크 측은 이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로이터의 취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임상 참가자의 자세한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뉴럴링크가 임상을 위해 사지 마비 환자를 모집했다는 점을 감안해 '중증 지체장애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일당들이 미국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죠. 미국은 '벽에 X칠'을 할 때까지 계산을 합니다. '송환'이 되면 살해될 것이라는 '줄리안 어산지'도 결국에는 미국 송환이 임박했습니다.

 

미국에선 '중립금리' 논쟁이 다시 부상했습니다. 현 금리가 덜 긴축적일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미국의 기준금리가 미 경제성장을 제한할 만큼 높지 않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고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중립금리가 상향된 점을 감안하면 현재 통화정책이 충분히 '제약적'(restrictive)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블룸버그에 기고문을 통해 "(실질) 중립금리가 연준의 추정치인 0.5%보다 높을 수 있다"며 "연준의 기준금리 수준이 생각보다 덜 제약적일 수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중립금리는 "경제가 과열되거나 침체하지 않고 잠재성장률을 달성하도록 하는 금리수준"을 말합니다.

 

중립금리 수준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지만, 연준은 사실상 중립금리로 볼 수 있는 장기금리 추정치 중앙값을 연 2.5%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플레이션 목표치(2%)를 빼면 실질 중립금리는 연 0.5%고, 만약 중립금리가 1%라고 예상한다면,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더할 경우 3% 이상의 명목금리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연준이 고금리를보다 오랜기간 유지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올해초 시장에서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단한 것은 주로 "2008년 이후 '뉴노멀' 시대가 제로에 가까운 실질 중립금리를 요구한다"는 "수치, 근거가 없는 종교 같은 신앙"입니다. 연준이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는데도 미국 경제가 탄력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고용시장'은 여전히 침체없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립금리가 과거보다는 상향됐다고 평가하는 게 맞는다 분석에 점차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더들리 총재는 “대규모의 만성적인 재정 적자와 녹색 투자에 대한 보조금이 중립금리를 끌어올렸다”며 “그렇다면 연준은 금리를 더 오랫동안 더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더들리 총재와 '같은 설명'을 한 바가 있습니다. 카시카리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탄탄한 것은 연준 정책이 겉으로 보이는 만큼 성장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줬다"면서 "팬데믹 이전에 낮은 중립금리 환경을 고려하면, 현재 통화정책기조가 생각만큼 긴축적이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몇달간 실질 연방기금 금리가 급격히 긴축됐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를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즉, "적어도 팬데믹 이후 상향된 중립금리를 고려하면 실질 금리가 지나치게 제약적이라는 주장은 잘못됐다"는 설명입니다.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도 최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연준의 강도 높은 긴축 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견고하다는 점에 주목하며 중립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은 "미국 경제가 구조적으로 다단히 박힌 인플레이션 '고착화'가 도래했다"고 보는 경제학자입니다.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조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중립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대로면 가면 "10년간 국채금리가 평균 3%를 훨씬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16%가량 남아있다"라고 했습니다. 장난 하는 게 아니라, 방법이 없다는 것이죠. 고집 그만 부리고 '문자나 보내'세요. 참고로, 최근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브리핑에서 "러시아 정부가 세계에 어떤 이야기를 하기로 결정한다해도 블라디미르 푸틴과 그의 정부는 나발니의 사망에 분명 책임이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중대 제재 패키지를 23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더불어공화당에서도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가까운 린지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은 최근 나발니 사망 사건과 관련,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길 원한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지난 16일 감옥에서 죽은 니발디는 푸틴과 고위 인사들의 부패를 폭로하며 반정부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2013년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 출마해 득표율 27%를 올리는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그러자 정권으로부터 수차례 박해를 받고 살해 위협을 당했습니다.

 

2020년 8월 국내선 비행기에서 독극물 증세를 보여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져독일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귀국하자마자 체포돼 구속기소됐구요. 2017년 괴한이 뿌린 녹색 염료를 맞아 한쪽 눈은 거의 실명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불법 금품 취득, 극단주의 활동, 사기 등등등 혐의로 총 3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2021년 1월부터 복역을 했습니다. 나발니가 사망한 제3 교도소는 추위 등 혹독한 환경으로 악명 높아 '북극의 늑대'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중국이 트럼프가 쑤셔 논 '홍해 사태'에 개입을 하지 않는 이유는, 중동 국가들 중에 어느 쪽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신경을 쓰고 있는 동안에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를 연결하려는 중입니다.

 

 

 

북한 김정은인 러시아 푸틴에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 쓸 포탄을 제공했습니다. 그 대가로 위성기술, ICBM 으로 미국 본토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평화"를 외치자 푸틴이 "평화"를 외쳤고 테슬라(TSLA) CEO 일론 머스크는 "푸틴이 물러서면 '암살'을 당할 것이다"면서 '스타링크'를 쓰고 있는 러시아가 전쟁에서 "승리"를 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했습니다.

 

 

트럼프는 침체를 겪고 있는 유럽 경제를 향해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침공 전쟁을 부추기겠다"면서 홍해 사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유럽의 평화적 중재에 협박을 했습니다. 그 사이 중국은 '일대일로'를 깔겠다고 개입을 하지 않는 중이죠. 그 결과 유가 우려, 주거비 상방, 물가 상방, 10월부터 과매수 구간에 남은 베어스티프닝이 하락장의 트리거가 됐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 편파방송 '제보' 받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