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2월 제조업 경기, 17개월 만에 최고

T.B 2024. 2. 23. 03:33

S&P 글로벌에 따르면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5로(50 이상 제조 업황 확장) 집계됐습니다. 이는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2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전월치인 50.7을 상회했고, WSJ의 경제 읽어주는 남자들(이하 경읽남) 예상치 51.0도 상회를 했습니다.

 

 

S&P글로벌은 "물가 압박이 줄어들면서 미국의 제조업황이 호황을 보였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2월 서비스업 경기는 최근 몇 달의 흐름에 비해서 약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 2월 서비스업 PMI는 51.3으로 집계됐는데요. 여전히 50을 넘어 업황 확장 중입니다.(단, 약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

 

 

2월 서비스업 PMI는 전월치(52.5)와 WSJ 경읽남 예상치(52.7)를 모두 하회를 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 업황이 모두 확장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11월 제조업' 서프라이징 이후 약 3개월만 입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수석 기업 이코노미스트는 "2월 PMI 지표는 1분기 미국 경제가 확장세를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PMI 지표에 기반하면 올해 연율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1월에 비해 나은 기후 여건이 운송과 관련된 우려를 해소했고, 공급업체의 인도 기간도 전체적으로 개선됐다"며 "서비스 업종은 약간 둔화했지만, 업계 관계자들의 올해 전체에 대한 자신감은 괜찮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연설에서"1월 마지막 회의로, 나와 동료들은 이번 긴축 사이클 동안 정책 금리가 최고점에 달할 가능성이 크며 경제가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올해 어느 시점부터 정책 긴축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경제가 예상대로 변화한다면 올해 후반에(later this year) 정책 긴축을 완화하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면서 "과거의 통화정책 사이클로 볼 때 이번은 당연히 다를 것이고, 매번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완화 사이클 초기에 예상과 다른 정책 대응을 필요로 하는 예상못한 외부 충격이 있을지 알 수 없다"라며 "앞으로 적어도 세 가지 위험이 있을 수 있다"라고 봤습니다.

 

 

첫째, "소비 지출이 예상보다 더 탄력적이어서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될 가능성" 둘째,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인들이 약해지면서 고용시장이 약해질 가능성" 셋째, "'무식한 트럼프'가 들쑤셔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 높아져 중동분쟁이 확대되면서 석유나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금융시장이 받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제퍼슨 이사는 "충격적인 소비자물가지수(CPI) 숫자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험난할 가능성을 강조한다"면서도 "1월 지표에도 (미국 경제 '망함 기대감' 재료들 중 하나인)근원 인플레이션 둔화는 최근 몇 달 동안에도 두드러졌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1월까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3개월, 6개월 변동이 각가가 2.5%, 2.4%로 확실히 12개월보다 낮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제퍼슨 이사는 "나는 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면서도 "경제전망과 경제전망을 둘러싼 위험, 향후 통화정책의 적절한 방향을 판단하기 위해 들어오는 모든 데이터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비, 생산, 연체율, 저축, 고용시장과 관련 "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고, 구인은 팬데믹 이전보다 약 20% '높은 수준'"이라며 "물가 완화 진전 속에서 지난 1년간 미국 경제 실업률과 해고가 낮게 유지된 사실은 상당한 긴축 사이클에서 종종 뒤따랐던 실업률의 큰 증가 없이 물가 안정을 회복할 '길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니까', 근거가 없는 맹목적인 낙관론에 충성하는 내러티브로 "미지의 영역, 대기권 돌파, 우주 공간"을 향한 욕망을 자극했으면 수치로 증명 못하는 종목은 올해 중에 '바닥 뚫을' 겁니다. 예상 인플레이션이 오르면 실질금리 튀고 "끽(die)" →  달러 튀고 "끽" →  유가 튀고 "끽" →  실질금리 튀고 "끽" →  달러 튀고 "끽" →  유가 튀고 "끽" →  트럼프 당선 "끽" → 바이든 대통령 당선 "끽" → '4년 더 힘들' 겁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MS·테슬라'에 '매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교리에 충성'하는 마이크 존스 하원 의장은 미 하원을 '트럼프 반지'에 키스를 하게 만들어 놓은 역사상 최초의 마가(MAGA) 출신입니다. 우크라이나-국경 패키지에 '변덕'을 부린 '정치 초짜'의 목소리가 우렁찬 하원에서는 '해법을 찾을'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공언한 상태입니다.

 

 

 

중국은 2025년 주요 에너지와 기후 목표를 모두 놓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에너지 및 청정 공기 연구 센터는 카본 브리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강우량 감소와 강력한 전력 수요로 인해 2023년에 전력 부문의 탄소 배출량이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노버(Lenovo)는  장기 침체 이후 PC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을 반영하여 2022년부터 시작된 일련의 분기별 매출 감소를 중단했습니다.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레노버는 매출이 예상보다 3% 증가한 15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평균 예상치인 154억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코로나 시대 수요가 증발한 2022년 말 이후 레노버가 처음으로 분기별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입니다. 12월에 끝난 3개월 동안 순이익은 평균 예상치인 3억 500만 달러에 비해 23% 감소한 3억 3,7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GM을 비롯한 기업용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은 중국으로부터의 공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아프리카로부터 흑연 수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사장은 목요일 기자들에게 "흑연은 배터리를 만들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면서 "우리는 천연 흑연을 중국에서 100%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천연 흑연을 마다가스카르와 같은 아프리카에서 가져와 한국에서 가공할 계획이다"라고 했습니다.

 

 

 

투자자들이 마침내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로 가고 있는 국가에 돈을 쏟아 부으면서 일본 주식은 30여 년 전의 역사적인 정점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1년간 눈부신 상승세를 보인 닛케이평균은 디플레이션 탈출, 외국인 자본유입 등으로 836.52엔(2.19%) 상승했습니다.

 

 

 

 

3만 9,000을 '돌파'하며 39,098로 마감한 1989년 12월 이후 '34년 사상' 최고치를 갱신을 해 '버블경제'를 넘어섰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뿐만 아니라 국내 투자자까지 '개, 돼지' 취급을 해서 '중국'보다 못하다"는 '한국 주식'이요? '집값·배터리'를 향한 욕망에 사로잡혀 "막연한 기대감으론 '어림도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트레이더들은 현재 운송 계약이 만료된 후 이 지역이 우크라이나를 통해 러시아 선적을 계속 받을 것이라는 낙관론의 표시로 내년 겨울 유럽 가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계약은 연초 이후 약 20% 감소했습니다. 독일 에센에서 열린 이월드 콘퍼런스와 별도로 발언한 몇몇 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흐름을 지속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마련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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