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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조업 11월 턴어라운드 전자제품 주문 증가

T.B 2024. 1. 6. 04:39

전 세계 촉각이 곤두선 미국 대선을 앞두고 2023년 "중국의 잃어버린 30년"(Japanification, Great Slowdown, 'Double dip')과 헝다(恒大·에버그란데),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 등 중국 부동산개발 기업들의 파산설이 시장에 퍼졌죠.

 

그러고 나온 게 "미국 경제가 2024년 2분기 -3% 역성장을 해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 3월부터 금리를 3~6번 인하할 것이다"면서 "미국의 중국 제재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촉발돼 세계 경제가 멸망을 할 것이다"였습니다.

 

금리 인하 최대 수혜국이자 미국과 패권 분쟁 중인 중국을 '과소평가'했다는 '우려'와 더불어 한국에서도 일각에서 "부동산 PF가 폭발을 해 나라가 망하고 IMF보다 더 힘들다는 경제가 망할 것이다"는 중이죠.

 

물가가 오르면 소비를 줄여야 하고 이자가 올라도 소비를 줄여야 하는 가운데 지난 1년 간 완화된 게 없기 때문에 "코로나 19 때 보다 더 어렵다"는 지방, 자영업·소상공인, 중산층·서민·사회적 약자들의 민심에 당연히 먹혔으니까 지지율이 안 나왔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국제 환경 여건 속 한국 경제는 '선방'했고 '고슴도치'들이 이 꽉 깨물고 절대로 말 안 하는 '러시아'도 안 망하는 나라가 망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2024년 한국 경제 전망은 '상저하고'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상무부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11월 미국산 제품 주문이 크게 증가하며 공장 주문이 2.6% 증가했습니다. 10월의 3.4% 감소에서 턴어라운드 한 것으로, 민간 항공기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힘입어 컨센서스 2.1%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미국 경제는 '소비'가 70%(2/3), 제조업이 10% 가량을 차지하는데요. 민간 항공기 주문은 10월 43.9% 감소한 이후 80.1%의 놀라운 증가세를 보였고 1차 금속, 기계 컴퓨터를 포함한 '전자제품'과 전기 장비, 가전제품, 부품의 주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러시아의 가스 공급 감축으로 2022년 인플레이션을 강타했던 '난방비' 절감을 위한 독일의 보조금 지급 조치의 영향으로 인해 근원 물가는 3.4%로 하락세지만 헤드라인 물가가 2.9% 상승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 조정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적어도 2024년 '중반'까지 '연기'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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